마제스티골프가 신제품 ‘로얄’을 출시한다. 부드러운 스윙으로 최장의 비거리를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로얄은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구성됐다. 로얄 드라이버와 우드는 헤드 무게를 균형 있게 배치한 클러치 웨이트 시스템, 0.4mm의 티타늄 모노코크 몸체, 부드러운 굴곡과 방사형 동심원 구조를 결합한 3D 에너자이즈드 페이스 디자인 등이 적용돼 반발력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파워 E.I 샤프트는 적은 힘으로도 빠른 스윙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남성과 여성용 각각 3개의 샤프트 강도가 있다.
아이언은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페이스 두께를 1.6~1.9mm로 얇게 제작했다. 반발력이 높은 데다 로프트 각도를 1도 낮춰 비거리 성능이 뛰어나다. 헤드의 오프셋을 줄여 셋업은 좀 더 편하도록 했다. 한편, 드라이버를 구매할 경우 독일의 명품 슈타이프와 협업한 테디베어 헤드 커버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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