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액션하는 가상 인간…딥브레인AI, 3D B2B 출시

실시간 대화 및 리액션 가능

동·서양 남녀 모델 마련

딥브레인AI의 3D 버추얼휴먼. 사진 제공=딥브레인AI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실시간 대화와 감정 표현, 입체적 동작까지 가능한 3D 버추얼휴먼 B2B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딥브레인AI의 3D 버추얼휴먼은 정면 발화에 최적화된 기존 실사형 AI 휴먼과 달리 다양한 각도에서 옷·헤어·언어·말투 등을 설정할 수 있는 3D 렌더링 기반의 가상 캐릭터다. 캐릭터 얼굴과 몸에 조절점이 있어 의자에 앉는 등 실제 현실과 유사한 입체적인 인물,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AI 휴먼의 경우 별도의 영상합성 과정이 필요했다면 언리얼 엔진 기반의 3D 버추얼휴먼은 이러한 과정 없이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사용자의 얼굴 표정에 따라 어울리는 감정이나 제스처를 표현하는 실시간 리액션을 탑재했으며 발화 출력 전 렌더링 소요시간을 없애 소통의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했다.

3D 버추얼휴먼은 현재 △동양남성모델(Yuri) △서양남성모델(Peter) △서양여성모델(Sophia) △흑인여성모델(Amber) 총 4명의 캐릭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캐릭터 및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기존 2D 실사형 AI 휴먼에 이어 완성도 높은 3D 버추얼 휴먼도 구현해 고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