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혁신제품, 우크라이나 재건현장 누빈다

마개형 UV 살균기 등 3개 혁신제품, 병원 등 재건·복구 현장에 투입

조달청 등이 입주해있는 정부대전청사. 사진제공=조달청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재건 현장에 사용된다.

조달청은 살균 효과가 높고 사용이 간단한 마개형 UV 살균기를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카호우카 댐 파괴 등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범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



마개형 UV 살균기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지역 병원 소아병동에 우선 공급돼 백혈병과 암 환자 등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6월과 7월 초기화재 진압에 유용한 투척용 소화기와 휴대할 수 있는 포터블 엑스레이 등 혁신제품 2종을 인도적 지원 물품으로 지원했다. 이들 지원 물품들은 우크라이나 내 주요시설 화재 긴급 대응, 인명 구조에 사용된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우리 기업의 혁신제품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재건 복구현장에 우리기업의 다양한 혁신제품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