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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신보 '뷰티풀 섀도' 글로벌 인기…'엠카' 무대도 화제

온앤오프 /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온앤오프 (ONF)가 국내외 차트 및 음악 방송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앤오프는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섀도(BEAUTIFUL SHADOW)'를 발매한 이후 각종 차트에 오르고 있다.

우선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 필리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 홍콩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대만 아이튠즈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온앤오프는 전날인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치렀다. 100인의 대형 오케스트라와 함께 온앤오프의 서사가 느껴지는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는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는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이번 주 음악 방송 무대를 기점으로 상승세에 불을 지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앤오프의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섀도'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보여지는 사랑의 이중성과 그 안에 담긴 순수한 사랑을 온앤오프 특유의 서정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타이틀 곡 ‘바이 마이 몬스터’는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2번, 3악장의 테마를 인용해 클래식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팝 댄스 곡으로, 서정적이면서 파워풀한 보컬과 랩, 화음이 빈틈없이 어우러졌다.

한편, 온앤오프는 이날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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