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배우 정해인과 함께 새로운 광고 ‘교감능력’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애주기별로 질병 등의 위험에 대한 보장을 균형 있게 고려해,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교보생명은 8월까지 세 편의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 교감하러 교보로감, 교감능력 등의 광고 카피로 고객 중심 경영, 보장부족(underinsurance)을 줄이는 생명보험 회사의 사회적 책임과 엮어 재치 있게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은 새로운 캠페인 진행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교감능력평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보생명 홈페이지와 통합 앱에서 주변 지인들에게 광고 영상을 공유하는 ‘공유 능력’ 평가, 보험 성향을 확인해보는 ‘밸런스 능력’ 평가, 자신의 보험 점수를 확인하는 ‘보장 능력’ 평가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건강검진 상품권, 호텔 식사권, 착즙기 등을 선물로 준다.
한편, 교보생명은 2022년 9월 출시한 통합 앱을 통해 자신에게 부족한 보장을 점검하는 ‘보장분석서비스’ 등 차별화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건강뿐 아니라 독서, 하루의 루틴(반복적인 습관) 등을 돕는 서비스를 강화한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보험 계약이 없더라도 누구나 즐겨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금융 혜택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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