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서울 금천구 혜명메이빌에 ‘꿈 도서관’ 7호 개관

아이들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김성환(가운데)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성태(왼쪽) 월드비전 ESG 사회공헌본부장(왼쪽), 박혜정 혜명메이빌 원장이 13일 서울 혜명메이빌에서 열린 ‘한국투자 꿈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16일 서울 금천 아동복지시설 '혜명메이빌'에 일곱 번째 ‘한국투자 꿈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노후화된 지역 아동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개조한 공간이다. 아이들에게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안성·전주·음성·인천·부산에 이어 이번 금천 혜명메이빌까지 총 7개 도서관을 개관했다.



13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박혜정 혜명메이빌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을 비롯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도서관에 비치할 PC와 선물을 전달하했다. 마카롱 만들기, 레이싱 카 경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 활동도 진행하며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 사장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하며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꿈 도서관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재능 후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는 13년째 진행 중이며, 아동복지시설 내 학습 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한국투자 그린 리모델링’은 이달 중 3호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