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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이트, 충청북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미래의 숲’ 사업 참여...유아 디지털 교육 혁신 앞장








㈜미니게이트는 메타버스 기반 유아교육 플랫폼 ‘위티버스’를 통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미래의 숲’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의 디지털 핵심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학부모와 교사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충청북도교육청의 대표 유아교육 프로젝트다.

‘미래의 숲’은 단순한 디지털 기기 사용을 넘어 놀이 중심 교육과정 안에서 유아의 경험 확장과 전인적 발달을 돕는 매체로서의 디지털 활용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사업에 선정된 유아기관들은 ‘위티버스’의 교육적 가치와 현장 적합성을 인정하며, 대표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위티버스를 채택했다.

‘위티버스’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인 UI/UX를 바탕으로, 놀이와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이다. 아이들은 가상공간에서 AR 공룡 탐험, 동물 키우기 활동(라이브 스케치), 직업 체험 등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에 몰입할 수 있고 한글, 수학, 영어, 과학, 독서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 콘텐츠도 함께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위티버스는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최신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유아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 형성을 위한 ‘안전한 디지털 사용 약속 콘텐츠’도 함께 제공되어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미니게이트는 지난 4월 미니게이트 사업의 지역 거점인 위티버스 중부센터를 청주에 개설하였고, SK하이닉스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서원대학교가 주관하는 SPARK C-LAB에 선정되어 사무실 등의 지원 하에 충북 지역 기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미니게이트는 이번 충청북도교육청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충북 지역 가상 탐방 콘텐츠 등 지역 친화적인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디지털 콘텐츠를 충북 지역 유아동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 지역의 유아 기관은 물론 늘봄교실에서도 양질의 디지털 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게이트 대표이사(정훈)는 “위티버스는 단순한 콘텐츠 소비형 플랫폼이 아니라 유아들이 스스로 놀이하며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 중심의 교육도구”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디지털 유아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 나아가 취약 계층 유아동에게 최신 기술을 접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티버스’는 이미 다양한 지역의 유치원 및 공공기관에 도입되어 유아의 디지털 친숙도와 놀이 몰입도를 높인 사례를 축적해왔으며, 이번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의 ‘디지털 기반 미래의 숲’ 사업 참여를 계기로 전국적 확산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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