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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 동구지점 개점…5개구 지점 설치 완성

대동 대전지식산업센터 7층…도시철도 대동역서 도보 1분 거리

이장우(왼쪽에서 다섯번째) 대전시장과 양필환(″여섯번째)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대전신용보증재단 동구지점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신용보증재단은 대전지식산업센터에 동구지점을 마련하고 17일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자치구별 맞춤형 금융 지원 확대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 운영되고 있었던 동구대덕지점을 동구지점과 대덕지점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로써 대전신용보증재단은 5개 자치구별 지점 체제를 완성함에 따라 지역 간 균형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동구대덕지점은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역 간 중간지점인 동구 홍도동에 위치해왔다. 그러나 운영 과정에서 동구와 대덕구 각각의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번 동구지점, 대덕지점 분리 개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더욱 밀접한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됐고 자치구별 특화된 금융지원 확대로 맞춤형 정책금융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동구지점은 동구 대동 대전지식산업센터 7층에서 문을 열었고 대동역 1번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덕지점은 대덕구 오정동 우성사료 2층에 자리잡고 있어 대전트램(예정) 오정농수산물시장역(가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졌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대전의 시정방향과 맞게 5개 자치구별 영업점 시대를 연 것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대전시도 올해 상반기 시행한 경영회복지원금(50만원), 초저금리특별자금(6000억)과 더불어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신보 양필환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염원이었던 5개 자치구 지점 체제를 완성한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그 동안 믿고 기다려주신 소상공인과 여러 정책을 펼쳐주신 대전시 및 금융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은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회복의 발판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대전이 함께 꿈꾸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의 최전선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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