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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대기권온도가 다른 이유 外

지구과학
대기의 연직 구조는 기온분포에 따라서 구분을 한다. 온도가 상승하는 이유는 태양에너지에 의해서이다.

이때 태양에너지는 전자기파형태인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감마선, x선 등 다양한 파장의 빛을 전파를 하게 되고 이 광선을 흡수를 하여서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대류권의 경우에는 공기 중에 입자에 의해서 흡수되는 에너지보다 지표면에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전달받는 것이 훨씬 크게된다. 그러므로 지면에 가까울 수록 온도가 높게 된다. 고도가 올라감에 따라서 온도가 내려가게 된다.

그러나 성층권의 경우에는 상황이 틀리게 된다. 고도 20-30km에서 오존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자외선에너지를 흡수해 지표면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은 생명체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은 알 것이다. 에너지를 흡수하게 되어서 고도가 올라갈수록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중간권의 경우는 태양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 오존과 같은 물질이 없기 때문에 고도가 올라갈 수록 온도(약 -93℃)가 내려가게 된다. 특히 이산화탄소에 의한 복사냉각으로 인해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열권의 경우에는 태양에 직접적인 영향에 의해서 고도300km에서는 고도 약 800∼900℃로 온도가 올라간다.



가정의학
잠을자다 깜짝 놀라는 현상
이러한 현상은 어린아이들한테는 자주 일어나는 현상인데 어른이 되어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어른의 경우 이러한 것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심리학자들은 수면의 단계로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는데 수면의 단계 중에 뇌파를 보면 아주 격렬한 짧은 뇌파반동이 생기면서 몸을 꿈틀거리게 되는 단계가 있다.

이것은 반사적으로 벌어지는 일종의 준비동작이나 신호로 해석된다. 이 움직임이 깜짝 놀라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그런데 아기들은 이러한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아기들은 아직 신경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소리나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한 반응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여 과잉 반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그만 소리에도 깜짝 놀라기도 하고 손발이나 턱을 떨기도 하는데 만약 놀라는 정도가 심하고 지속적이라면 드물기는 하지만 아래의 가능성들이 있다.

1. 저혈당 - 당뇨병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 저체중이나 과체중 또는 선천성 대사이상질환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저혈당이 유발되면 경련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2. 선천성 대사이상질환 - 선천적으로 신진대사에 이상이 있어 몸에 암모니아 등 해로운 물질이 축적되면 경련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3. 신생아 파상풍 - 예전에 위생이 좋지 않았을 때에는 꽤 흔했던 질환이다. 다행히 요새는 보기 드물게 되었다. 오염된 가위로 탯줄을 자르는 등의 원인으로 파상풍균에 감염이 되면 전신의 경련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4. 영아 테타니 - 일시적인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인이 많이 포함된 분유 사용 등의 이유로 혈액 내의 칼슘의 농도가 낮아지면 경련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5. 그 밖의 신생아 경련성 질환 - 분만 시의 뇌 손상, 뇌의 선천성 감염 및 기형, 간질 등의 원인들에 의해 경련 발작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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