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도로에서 이동 중일 때나 다른 컴퓨터를 사용할 때 서버에 접속해 자기가 올려놓은 노래를 즐길 수 있다.
'anywhere.fm'이나 'mp3tunes.com'과 같은 일부 사이트들은 무료로 무제한 업로드를 허용하지만 mp3 이외의 포맷은 지원하지 않는다.
가장 선호되는 서비스 중 하나는 미디어 마스터(mediamaster.com)다. 이 사이트는 WMA나 M4A 파일 업로드를 지원하고, 휴대형 기기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회원 가입 후 아이튠스 라이브러리나 재생 목록, 혹은 개별 트랙을 미디어 마스터 툴을 이용해 추가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이 노래들을 블로그에 게시해 자기만의 라디오 방송국으로 스트리밍 할 수도 있고 친구들과 목록을 공유할 수도 있다.
유념해야 할 것은 미디어 마스터와 같은 사이트가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몇 년 전 음반업계가 소송을 제기했던 ‘mp3.com’이 제공하던 기능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법적인 소송은 발생하지 않았고, 발생한다 하더라도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보다는 이를 공급하는 회사를 상대로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당분간은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코너를 통해 하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까? h20@bonniercorp.com으로 보내주세요.
명함으로 만든 휴대형기기 거치대
취지: PSP나 다른 휴대형 기기를 튼튼하게 받친다. 방법: 1. 명함을 수직으로 3등분한다. 양쪽을 앞쪽으로 접는다.
2. popsci.com의 안내대로 오린다. 3. 명함을 똑바로 세우고 PSP를 걸쳐 놓은 후 영화를 본다.
5분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h20@bonniercorp.com으로 보내주세요.
TRICK OF THE MONTH
PC와 MAC의 인터넷 공유
이 트릭은 인터넷을 아무런 장치 없이 공유하는 것이다. 가령 PC와 MAC 두 대의 컴퓨터가 있는데 한 대만 인터넷에 연결되고 라우터는 없다고 치자.
하지만 이 경우에도 매킨토시를 꽂아 무선으로 인터넷을 공유할 수 있다. 시스템 설정을 선택하고 ‘공유’를 클릭한 다음 인터넷 탭으로 가서 ‘내장 이더넷’을 선택한다.
PC와의 무선 연결을 선택하고 시작을 누르면 온라인에 연결된다.
‘windirstat.info’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색깔별 사각형으로 표시된 파일 중 어느 것이 하드 드라이브의 공간을 과다하게 차지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다.
파일을 클릭해 폴더를 활성화시킨 후 청소작업을 시작한다.
매킨토시 사용자들은 그랜드퍼스펙티브(grandperspective.source-forge.net)를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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