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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안과이식용 소형 망원경 外

비전케어 망원경 임플란트

황반변성은 망막 중앙의 광수용체가 파괴되는 안과질환이다. 이 질환에 걸리면 중심시력이 상실돼 심각한 시력저하가 나타난다. 망원경 임플란트는 이런 환자들을 위한 시력개선 기구다. 이를 이식하면 빛이 망막의 주변부에 있는 건강한 세포로까지 확장돼 시력이 회복된다.

크기가 완두콩보다 작아 외래환자에게도 신속히 이식할 수 있다. 뇌가 임플란트에 적응하려면 며칠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 중 4분의 3이 독서와 TV시청은 물론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시력이 호전됐다.
1만5,000달러; centrasight.com





바슈롬 바이오트루
무통증 렌즈 세척액

한 연구에 따르면 콘택트렌즈를 착용자의 3분의 1이 1년 이내에 다시 안경을 착용한다. 원인은 불편함 때문이다. 특히 렌즈 세척액이 눈에 닿을 때 느껴지는 타는 듯한 통증은 정말 참기 힘들다.

이 문제에 대해 바슈롬은 사람의 눈물과 가장 유사한 성분의 세척액 '바이오트루'를 해답으로 내놓았다.



천연 안구 윤활제인 히알루론산을 첨가한 현존 유일의 렌즈세척제로 눈물과 pH 농도가 같아 안구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며 안구의 천연 단백질 조성을 망가뜨리지도 않는다. 염증과 감염도 덜 일으킨다.
15달러(283g 2병 1세트); biotrue.com

B2P 마이크로매직 미생물 테스트
속전속결 대장균 테스터

대장균에 오염된 채소를 먹고 탈이 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막는 최적의 방안은 농장 급수원에서 소매점 진열장에 이르는 모든 유통망 곳곳에서 대장균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문제는 현재의 대장균 검사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 표본을 채취해 발송하고 검사하는 데 무려 72시간이 소요된다. 이를 실행하려면 신선한 채소와는 작별을 고해야 한다. 하지만 보온병 크기의 B2B 마이크로매직 장비는 짧으면 45분, 길어도 10시간이면 결과를 알 수 있다.

따라서 필요한 모든 현장에서 대장균 검사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년 중 리스테리아, 살모넬라 등 유해 세균 검사가 가능한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4,000달러(시료검출기 개당 25달러 별도); b2pt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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