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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重, 호위함 2척 추가 수출…K방산 깐부 떠오른 필리핀 [헤비톡]
    HD현대重, 호위함 2척 추가 수출…K방산 깐부 떠오른 필리핀 [헤비톡]
    경제동향 2025.12.27 22:48:00
    HD현대중공업(329180)이 필리핀 해군에 호위함 2척을 추가로 수출한다. 지금까지 12척의 군함과 24대의 전투기(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를 수주한 K방산은 납품 이후 신속한 유지·보수·정비(MRO) 지원까지 책임지며 필리핀 정부와 두터운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방위사업청과 HD현대중공업은 26일 필리핀 국방부와 5억 7800만 달러(약 8447억 원) 규모의 ‘호위함 2차 획득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해군 현대화 계획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계
  • HD현대, 5년 연속 선박 수주목표 초과 달성…상선·군함 쌍끌이
    HD현대, 5년 연속 선박 수주목표 초과 달성…상선·군함 쌍끌이
    경제동향 2025.12.27 16:56:28
    HD현대(267250)가 연간 선박 수주목표를 5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전날 필리핀 국방부와 3200톤급 호위함 2척 건조 계약을 8447억 원에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81억 6000만 달러(129척)를 수주하면서 연간 수주 목표 금액인 180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이후 5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중이다. 2021년에는 연간 목표치의 153.1%를 달성했고
  • 中, AI 산업 규모 200조 돌파…전세계 오픈소스 혁신 생태계 주도
    中, AI 산업 규모 200조 돌파…전세계 오픈소스 혁신 생태계 주도
    경제동향 2025.12.27 16:34:12
    인공지능(AI)을 둘러싼 미중 기술 패권 다툼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의 AI 핵심 산업 규모가 2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 시간) 신화통신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25~26일 베이징에서 열린 공업정보화부 업무 회의에서 중국의 산업 과학기술 혁신과 관련해 이같은 내용이 공개됐다. 중국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다수의 AI 칩을 발표하고 컴퓨팅 파워 인프라 시설의 규모와 수준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설명했다. 아울러 가성비를 내세운 딥시크의 생성형 AI 모델 등이 전 세계 글로벌 오픈소스 혁신 생태계를
  • "국민연금 매달 36만 원 더 받는다"…5년 늦게 받았더니 놀라운 일이
    "국민연금 매달 36만 원 더 받는다"…5년 늦게 받았더니 놀라운 일이
    경제·금융일반 2025.12.27 15:48:58
    은퇴를 앞둔 직장인 사이에선 국민연금을 언제 받기 시작하는 게 가장 유리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은 통상적인 지급 개시 나이보다 1~5년 앞당겨 받거나 늦춰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민연금 수급 시점을 늦추는 사례가 늘고 있다. 27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따르면 현행법상 국민연금 지급개시연령은 △1953~1956년생 61세 △1957~1960년생 62세 △1961~1964년생 63세 △1965~1968년생 64세 △1969년생 이후 65세로 정해져있다. 하지만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해 이보다 늦게 받는 것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 약 제때 안 먹어서 치매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구속송치
    약 제때 안 먹어서 치매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구속송치
    경제동향 2025.12.27 15:15:28
    밥과 약을 제때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치매를 앓는 80대 노모를 지속적으로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아들이 구속 송치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학대치사 및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9월 초부터 이달 13일까지 3개월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어머니 B씨를 여러 차례에 걸쳐 주먹이나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달 14일 오전 11시께 어머니가 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경찰에 “어제 어머니를 때렸
  • "문과생들 진짜 큰일"…전문직 3대장 회계사·세무사·변호사, 5년 안에 '이것'에 대체된다
    "문과생들 진짜 큰일"…전문직 3대장 회계사·세무사·변호사, 5년 안에 '이것'에 대체된다
    경제·금융일반 2025.12.27 14:36:10
    문과 전문직 ‘3대장’으로 불리는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가 AI 위협에 직면했다. 27일 자비스앤빌런즈에 따르면 응답자의 과반(52.7%)이 “향후 5년 내 AI가 전문직을 대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업체는 세무·회계·법률·의료 등 주요 전문직역과 결합한 버티컬 AI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삼쩜삼 이용자 6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챗GPT,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61%는
  • 탁구 실력에 인성도 갖췄다…신유빈, 충남 당진에 이웃돕기 성금 1억
    탁구 실력에 인성도 갖췄다…신유빈, 충남 당진에 이웃돕기 성금 1억
    경제동향 2025.12.27 14:21:43
    신유빈 탁구 국가대표 선수가 27일 충남 당진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신유빈 선수는 이날 당진시 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신유빈 선수는 지난해에도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유빈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웃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4년 9월 신유빈 선수와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해나루쌀은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작년보다
  • 아파트 단지서 도시락 먹고 노상방뇨…청량리 밥퍼 갈등 증폭
    아파트 단지서 도시락 먹고 노상방뇨…청량리 밥퍼 갈등 증폭
    경제동향 2025.12.27 14:10:36
    서울 청량리의 무료 급식소 밥퍼가 30여 년 만에 위기에 직면했다. 일부 노숙인이 급식소 인근에 들어선 주상복합단지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노상방뇨를 하는 등 위생 문제를 일으키자 밥퍼에 식자재를 후원하는 인근 상점에 대해서도 불매 운동을 펼치자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2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우리 청량리 주민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밥퍼는 반드시 폐쇄돼야 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밥퍼는 1988년 청량리 굴다리에서 시작된 다일복지재단의 무료 급식소다. 문제는 낙후됐던 청량리역 일대에 신축 고층 주상복합 단지가 들
  • 새해 앞두고 외조모 둔기로 살해한 30대…"할머니가 죽여달라고 했다"
    새해 앞두고 외조모 둔기로 살해한 30대…"할머니가 죽여달라고 했다"
    경제동향 2025.12.27 13:26:43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A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외조모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외조모 80대 B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당일 오후 8시 40분께 경찰에 직접 신고했고 경찰은 시신의 상태로 미뤄 A씨가 당일 오전 B씨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신고 당시 “할머니가 죽여달라고 해서 죽였다”는 취지로 말한
  • "한 살 더 먹는 게 기다려지겠네"…새해부터 연봉 50% 성과급 쏘는 '이 회사' 어디
    "한 살 더 먹는 게 기다려지겠네"…새해부터 연봉 50% 성과급 쏘는 '이 회사' 어디
    경제·금융일반 2025.12.27 13:06:41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내년 1월 지급 예정인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을 연봉의 50%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 가운데 상한선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임직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산업계에 따르면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주 초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올해 OPI 지급 기준을 공지했다. 이번 성과급은 각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설정한 목표를 초과 달성했을 경우 지급되는 초과이익성과급으로 초과 이익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 與 "尹 불법계엄 궤변 반복…사법부 엄정 처벌해야"
    與 "尹 불법계엄 궤변 반복…사법부 엄정 처벌해야"
    경제동향 2025.12.27 12:08:05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사건에 대한 결심 공판 최후 진술에서 궤변을 반복했다고 비판하며 사법부에게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선포 당위성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내란 책임을 부정한 국민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에서조차 불법계엄을 ‘계몽령, 경고용’이라는 궤변을 반복했다”며 “이는 국민과 헌법, 민주주의를 또 한 번 능멸하고 모욕한 파렴치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 "내년 7월부터는 가지말까"…너도나도 일본 향하더니 결국 '출국세 3배' 더 걷는다
    "내년 7월부터는 가지말까"…너도나도 일본 향하더니 결국 '출국세 3배' 더 걷는다
    경제동향 2025.12.27 10:49:39
    일본 정부가 내년 7월부터 출국세를 3배나 인상하기로 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27일 일본 정부가 내년 7월부터 ‘국제관광여객세’라는 이름으로 물리는 출국세를 현행 1인당 1000엔(약 9000원)에서 3000엔(약 2만 7000원)으로 인상할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전날 회의에서 이런 방침을 정하고 이에 따른 2026 회계년도(2026년 4월∼2027년 3월) 수입이 전년도의 2.7배인 1300억 엔(약 1조 20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국세 인상에 따라 늘어난 수입은 방일객 증가로 인한
  • "내년에 비트코인 '대규모 항복' 나올까"…'극단적 공포' 속 버티기 장기전
    "내년에 비트코인 '대규모 항복' 나올까"…'극단적 공포' 속 버티기 장기전
    재테크 2025.12.27 10:18:48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가상화폐 시장은 특별한 호재 없이 안정적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만 7299달러(한화 1억 2614만원)에 거래되며 24시간 전 대비 0.25%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926달러(한화 422만원)로 0.84% 올랐다. 대부분의 알트코인(BNB, XRP, 솔라나 등)도 큰 변동 없이 제한적 움직임을 보였다.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과 대규모 옵션 만기가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 이후 약 7억 1600만
  • 김성환 장관 북한산 현장점검…“국립공원 불법 점유시설 신속 정비”
    김성환 장관 북한산 현장점검…“국립공원 불법 점유시설 신속 정비”
    경제동향 2025.12.27 10:08:23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서울 북한산을 현장방문해 국립공원 불법 점용시설을 신속히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27일 이순희 강북구청장,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서울 강북구 일대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찾아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영업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국립공원공단은 1999년부터 북한산, 월출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하천과 계곡 주변 정비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에는 불법 영업 중인 상가 4곳 등이 남아있다. 관계 기관들은 수유지구 내 불법 점유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 정부 치매머니 보호에…은행권 팔걷은 신탁활성화법 탄력
    정부 치매머니 보호에…은행권 팔걷은 신탁활성화법 탄력
    금융정책 2025.12.27 10:00:00
    금융 당국이 치매머니 보호를 위해 신탁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히면 재산 범위 확대, 위탁 제한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신탁업 활성화법 처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년 중점 과제 중 하나로 방치된 치매머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신탁업 활성화를 포함했다. 치매머니란 환자 스스로 관리·처분하지 못하는 자산으로, 현재 규모만 172조 원에 달하고 2050년엔 488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당국·업계 모두 신탁업이 치매머니 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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