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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국내생산 촉진세제 도입 적극 검토할 것"
    구윤철 "국내생산 촉진세제 도입 적극 검토할 것"
    경제·금융일반 1분전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국내 생산 촉진 세제 도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국내 소비와 일자리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구윤철 장관 후보자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처럼 국내 생산 촉진 세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진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가 연구개발(R&D) 세액공제, 투자세액공제 등을 많이 해주지만 이것이 효과가 과연 있느냐 하는 지적이 있다”며 “국내 생산 촉진 세제를 통해 국내 생산 능력을 더 키우고, 가령 지방 기업이라면
  • 여행자보험 큰 손이 바뀐다…2030女 14%→34%
    여행자보험 큰 손이 바뀐다…2030女 14%→34%
    보험 10분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2030 여성’이 여행자보험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젊은 여성들이 늘면서 2021년 14%에 불과했던 20~30대 여성의 여행자보험 가입률은 올 상반기 34%로 4년 새 20%포인트나 뛰어올랐다. 17일 국내 9개 손해보험사(메리츠·한화·흥국·삼성·현대·KB·DB·AXA·카카오)의 올 상반기(1~6월)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173만 31
  • 정태영·조창현 투톱체제…현대카드, 혁신 속도낸다
    정태영·조창현 투톱체제…현대카드, 혁신 속도낸다
    카드 12분전
    현대카드가 정태영 부회장과 조창현 전무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바탕으로 혁신 작업에 속도를 낸다. 미래 전략에 집중하는 정 부회장과 실무형 리더인 조 신임 대표의 시너지를 통해 기술기업으로의 전환과 수익성 제고, 질적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카드는 17일 조 전무가 30일 현대카드의 새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현대카드는 정 부회장과 조 전무 2인의 각자 대표이사가 이끌게 된다. 정 부회장은 회사의 혁신과 테크 기업으로의 업의 전환, 체질 개선 등 중장기 미래전략에 집중한다. ‘관리형 대표’인 조 전무는
  • 집값 상승·해외증시 호조…국민순자산 2경 4000조 돌파
    집값 상승·해외증시 호조…국민순자산 2경 4000조 돌파
    경제동향 17분전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부(國富·국민순자산)가 2경 400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 상승 및 해외 증시 호조로 비금융·금융 자산이 모두 늘어난 영향이다. 1인당 가계순자산은 3년 연속 일본을 앞질렀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한국의 국민순자산은 2경 4105조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경 2888조 원) 대비 5.3%(1217조 원) 증가했다. 2022년(3.1%), 2023년(1.3%) 증가율을 웃돈다. 명목 국내총생산(2557조 원) 대비
  • 윤준병, '美 쌀·소고기 협상 카드'에 "농업 희생 또 안돼"
    윤준병, '美 쌀·소고기 협상 카드'에 "농업 희생 또 안돼"
    경제·금융일반 18분전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미국과 통상 협상 과정에서 매번 농업이 희생의 대상이 되는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재 정부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와 쌀 수입 허용 안건이 중점 논의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30개월 이상된 수입 소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투쟁해서 지켜온 거라 잘 지켜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에 “미국의 압박에 여러 고민을 하고 있겠지만 ‘우리 농업을 그래도 지키겠다’하는 입장을 명확히 밝혀주는 게 좋다”고 촉구했다.
  • 무분별한 지원, 멀쩡한 자영업자도 타격… "창업 초기·청년층 업체 중심으로"
    무분별한 지원, 멀쩡한 자영업자도 타격… "창업 초기·청년층 업체 중심으로"
    경제동향 2025.07.17 15:36:53
    경쟁력이 없는 자영업자까지 정부가 과도하게 지원할 경우 다른 업체의 성장도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장 잠재력이 큰 창업 초기·소규모·청년 사업자 업체 중심으로 충분하게 지원해야 정책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1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 플랫폼 성장이 지역자영업에 미치는 영향·대응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은은 2018~2023년까지 정부의 금융
  • ‘유증 흥행’ 형지글로벌, 해외 시장·고객 접점 확대한다
    ‘유증 흥행’ 형지글로벌, 해외 시장·고객 접점 확대한다
    경제·금융일반 2025.07.17 15:28:32
    형지글로벌(308100)이 약 46억 원을 목표로 진행한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에 총 8285억 원의 청약금이 몰려 흥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형지글로벌에 따르면 이달 15~16일 144만여주를 모집한 일반 청약 진행 결과 약 2억 6000만 주의 청약이 쇄도해 18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에 몰린 자금은 8285억 원으로 당초 모집 금액의 180배에 달했다. 이달 11일 진행한 구주주 대상 청약을 통해 약 146억 원을 조달하는 등 이번 유상증자로 총 19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형지글로벌의 1분기 말 기준 11
  • 현대약품,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최종 선정 소식에 주가 '쑥'[Why 바이오]
    현대약품,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최종 선정 소식에 주가 '쑥'[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7.17 15:05:14
    현대약품(004310)이 개발 중인 항암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약품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92%(980원)오른 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약품이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제 ‘USP1 저해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신약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USP1 저해제는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메커니즘을 활용한 혁신적인 항암제로 암세포의 DNA 손상 복
  • 김정관 "정부-기업 간 간극 너무 커…에너지 고속도로는 반드시 해야"
    김정관 "정부-기업 간 간극 너무 커…에너지 고속도로는 반드시 해야"
    경제동향 2025.07.17 14:57:40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간극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높아 당황스러웠다”며 “현장 중심으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진행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민간 기업 재직 시절에 공직사회는 어떻게 보였는지 묻는 질의에 “공직에 있을 때 산업부는 수출·투자의 파트너, 동료였는데 민간으로 가 보니 정부는 너무 높아보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산업부가 민간 기업을 보조·지원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내지 못했
  • "자영업자 금융 지원, 창업초기·청년층·소규모 업체 중심으로"
    "자영업자 금융 지원, 창업초기·청년층·소규모 업체 중심으로"
    경제동향 2025.07.17 14:46:00
    정부의 자영업자 금융 지원이 창업초기, 청년층, 소규모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줘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생산성이 낮은 자영업자까지 과도하게 지원할 경우 다른 업체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은행은 17일 광주 광역시에서 열린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통플랫폼 성장이 지역 자영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은이 2018~2023년 정부의 금융지원을 받은 도소매업과 음식점업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자영업자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을 받은 업체들
  • 상의 회장단 "새정부 경제회복 기대…첨단산업 육성해야"
    상의 회장단 "새정부 경제회복 기대…첨단산업 육성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7.17 12:50:53
    국내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제 상황이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상법과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개정 등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대한상의가 17일 공개한 전국 74개 상의 회장 설문조사를 보면 새 정부 출범 후 5년간 경제 성과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가 ‘기대된다’고 답해 ‘보통이다’(17%)와 ‘우려된다’(11%)를 훨씬 웃돌았다. 경제 회복 시기로 ‘내년 상반기’(25%)를 가장 많이 골랐고 ‘내년 하반기’(20%), ‘내후년
  • 구윤철 후보자 "기재부 내 AI 국 신설할 것"
    구윤철 후보자 "기재부 내 AI 국 신설할 것"
    경제·금융일반 2025.07.17 12:12:34
    구윤철(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인공지능(AI)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자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AI국을 신설할 계획이 있느냐’는 윤영석 국민의 힘 의원 질의에 대해 “취임을 하게 되면 기재부 내 기존 국을 구조조정해서 신규로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구 후보자는 지난달 29일 기재부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첫 업무보고에서 부처 내 AI 국을 신설하고 국민이 체감할 만한 AI 관련 사업을 발굴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구 호보자는 당시 “기재부가 AI 활용 방안과 수요를
  • 구윤철 “법인세수 2년새 40% 줄어…과세기반 확충해야”
    구윤철 “법인세수 2년새 40% 줄어…과세기반 확충해야”
    경제동향 2025.07.17 11:56:27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2년 새 법인세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과세 기반 확충을 위한 법인세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 후보자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세 인하로 세수 감소가 컸다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과세 기반 확충을 위해 비과세 감면 등을 점검해보겠다”고 답했다. 구 후보자는 “법인세수가 2022년도 100조 원 수준에서 지난해 60조 원 대까지 40%나 빠지는 상황”이라며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하려면 재원을 좀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
  • 김정관 “산업·무역 전략회의 개최… 원전도 착실히 추진”
    김정관 “산업·무역 전략회의 개최… 원전도 착실히 추진”
    경제동향 2025.07.17 11:24:41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취임 시 “관련 부처, 지원 기관, 업계 등이 모두 참여하는 산업·무역 전략 회의를 개최해 전방위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개최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무역 구조를 종합적으로 혁신해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디지털 혁명을 지나 인공지능(AI) 혁명과 에너지 혁명의 트윈 혁명으로 인해 우리 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모든 역량을 결집
  • 구윤철 기재장관 후보자 "AI 대전환으로 '진짜 성장' 실현"
    구윤철 기재장관 후보자 "AI 대전환으로 '진짜 성장' 실현"
    경제동향 2025.07.17 11:13:2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AI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AI를 기업과 정부, 국민의 일상 전반에 적용해야 한다”며 “청년들을 AI 특수 전사로 키우고 전국민의 AI 교육을 통해 AI가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운영에 비용·수익 개념을 적용하는 ‘주식회사 대한민국’ 건설을 기치로 내걸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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