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금융정책최신순인기순

  • 소액연체자 266만 명, 전액 상환으로 '신용사면'
    소액연체자 266만 명, 전액 상환으로 '신용사면'
    금융정책 2024.05.02 18:12:21
    금융위원회가 서민·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용회복 지원조치 결과 현재까지 약 266만 명이 전액 상환을 완료해 ‘신용사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지원 대상 범위에 있는 차주 총 298만 명 중 266만 명이 연체금액을 모두 갚아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말 이후에도 약 2만 명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해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은 것이다. 앞서 지난 3월 전 금융권은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 사이 2000
  • ELS 피했지만 'PF 직격탄'…JB만 웃었다
    ELS 피했지만 'PF 직격탄'…JB만 웃었다
    금융정책 2024.05.02 18:12:20
    올 1분기 BNK·DGB·JB금융지주(175330) 등 지방 금융지주 3곳의 실적이 엇갈렸다. 지방 금융지주들은 시중은행과 달리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리스크에서는 비켜갔지만 DGB와 BNK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따른 대손충당금 부담에 발목을 잡혀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 다만 JB금융지주는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선전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일 BNK금융·JB금융·DGB금융 등 3대 지방 금융의 올 1분기 합계 순이익은 5344억
  • 한달새 4.4조 '껑충'…가계대출 700조 재돌파하나
    한달새 4.4조 '껑충'…가계대출 700조 재돌파하나
    금융정책 2024.05.02 17:06:44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4조 원 넘게 급증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올 3월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대폭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4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8조 30억 원으로 집계돼 한 달 전인 3월 693조 5684억 원보다 4조 4346억 원 늘었다. 이는 2021년 7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5월
  • "소비력 높은 엑스틴 노린다"…‘현대카드 서밋’ 출시
    "소비력 높은 엑스틴 노린다"…‘현대카드 서밋’ 출시
    금융정책 2024.05.02 17:00:13
    현대카드가 2일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 서밋’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엑스틴’을 공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정상에 오른 세대를 위한 카드라는 뜻을 담았다. 엑스틴은 10대때 X세대로 불린 1970년대생을 지칭하는 말로 가족과 자녀는 물론 나를 위한 소비도 아끼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대카드 서밋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교육, 의료, 여행, 골프 등 업종에서 매월 최대 2만 M포
  • 이복현 "금리인하 불발 대비 전 금융권 스트레스 테스트"
    이복현 "금리인하 불발 대비 전 금융권 스트레스 테스트"
    금융정책 2024.05.02 14:55:24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불발되는 노 컷(No cut) 시나리오에 대비해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손실 가능 금액 측정)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금리 장기화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연준의 금리 동결 이후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연초 대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철저하게 관리해달
  • "베트남 공략 강화"…롯데카드, '롯데 파이낸스 베트남'에 6800만불 증자
    "베트남 공략 강화"…롯데카드, '롯데 파이낸스 베트남'에 6800만불 증자
    금융정책 2024.05.02 12:59:13
    롯데카드가 베트남 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에 6,800만 달러(한화 약 937억원) 규모의 증자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롯데카드는 이사회를 통해 베트남 현지 법인에 대한 해외 직접투자를 승인한 바 있으며 이달 2일 증자 대금 입금을 완료했다. 이는 2018년 이후 베트남 법인에 대한 최대 규모의 투자다. 이번 투자금은 사업구조 개편 기반 마련, 영업자산 확대에 따른 운영자금 등 안정적 성장 여력을 확보하는 데 사용된다. 롯데카드는 2018년 베트남 현지 소비자금융기업인 '테크콤 파이낸스&apo
  • 금융복합기업 위험관리 강화…"내부통제 평가비중 20%→30%"
    금융복합기업 위험관리 강화…"내부통제 평가비중 20%→30%"
    금융정책 2024.05.02 12:00:00
    금융 당국이 삼성·현대차(005380)·한화(000880)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계열사 간 부실 전이를 막기 위해 내부통제 평가 수준을 높인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 규정’ 변경 예고를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은 자산 총액 5조 원 이상의 대기업 중 여수신·보험·금융투자업 중 2개 이상의 금융업을 운영하고 금융위에 인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회사가 1개 이상인 곳이다. 금융위는 금융복합기업집단의 내부통제 등급을 종합 등급에 반영하
  • "SC제일은행에서 첫 거래하고 최고 연 3.4% 금리혜택 받으세요"
    "SC제일은행에서 첫 거래하고 최고 연 3.4% 금리혜택 받으세요"
    금융정책 2024.05.02 11:45:25
    SC제일은행이 이달 30일까지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3000만 원 이상(최대 20억 원 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 간 매일의 잔액에 대해 최고 연 3.4%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 입출식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복리로 차등 지급한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자유롭게 돈을 맡기고 찾는 파킹통장이다.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 원 이상이면 연 1
  • 신보-현대차그룹, 미래차 산업 위해 협력기업에 6320억 자금지원
    신보-현대차그룹, 미래차 산업 위해 협력기업에 6320억 자금지원
    금융정책 2024.05.02 10:13:59
    신용보증기금이 미래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의 특별출연금 360억 원을 재원으로 협력기업에 총 63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26일 현대자동차·기아와 함께 ‘국내 동반투자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차 전용 국내 공장 확충에 따라 동반 투자를 진행하거나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내
  • 8년만에 풀린 한도계좌…"보이스피싱 등 예방 강화를" [Finance Focus]
    8년만에 풀린 한도계좌…"보이스피싱 등 예방 강화를" [Finance Focus]
    금융정책 2024.05.02 05:30:00
    소득이 불규칙한 프리랜서인 A 씨는 금융거래 목적 확인을 위한 객관적 증빙서류 제출이 어려워 지난 1년간 한도제한계좌를 사용해왔다. 지난달 적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계좌에 수백만 원이 들어왔지만 이를 일일 최고 한도인 30만 원씩 나눠서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그동안 소득 증빙이 어려운 주부·청년·고령층 등 금융 취약 계층의 금융 이용 불편을 초래해온 한도제한계좌의 거래 한도가 8년 만에 상향 조정된다. 또 한도 제한을 해제하기 위한 서류도 공공 마이데이터 등을 통해 손쉽게 제출이 가능해져 편의성
  • [사진] KB, 반포에 프리미엄 PB센터 2호점
    [사진] KB, 반포에 프리미엄 PB센터 2호점
    금융정책 2024.05.01 17:40:59
    양종희(앞줄 가운데)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이재근(뒷줄 왼쪽 두 번째) KB국민은행장, 김성현(앞줄 오른쪽)·이홍구(뒷줄 오른쪽 세 번째) KB증권 대표이사, 광고모델 이영애(앞줄 왼쪽 세 번째)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센터는 프리미엄 종합 자산관리 센터인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2호점으로 11개의 고객상담실과 85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췄다. 사진 제공=KB금융
  • 금감원, 가정의 달 맞아 금융범죄 예방 집중 홍보
    금감원, 가정의 달 맞아 금융범죄 예방 집중 홍보
    금융정책 2024.05.01 15:04:03
    금융감독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생 침해 금융 범죄 집중 예방에 나선다. 금감원은 민생 침해 금융 범죄는 개인의 피해를 넘어 가정 전체에 심각한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끼치는 만큼 5월에 집중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틈타 보이스피싱 외에 불법 사금융, 투자 사기, 보험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민생 침해 금융 범죄 전체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각종 홍보 영상을 새로 제작했으며 금융 범죄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한 예방법과 피해를 당했을
  • 은행·소진공 중 한곳서만 컨설팅 이수해도 대출금리 할인
    은행·소진공 중 한곳서만 컨설팅 이수해도 대출금리 할인
    금융정책 2024.05.01 14:03:57
    은행권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각 기관에서 경영 컨설팅을 이수한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금융감독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은행권·소진공 간 경영 컨설팅 등 이수자에 대한 대출금리 할인 혜택 상호 적용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각 은행 컨설팅 이수자가 해당 은행의 대출 상품을 이용하거나 소진공 지원 프로그램 이수자가 소진공의 정책자금 융자를 받을 때만 금리 우대를 적용받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두 기관 중 한 곳에서만 컨설팅을 이수해도 양 기관에서 모두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 내일부터 신규계좌 日거래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내일부터 신규계좌 日거래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금융정책 2024.05.01 12:00:00
    신규 계좌 개설 시 금융거래 목적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30만 원으로 제한됐던 일별 이체·출금 한도가 100만 원으로 늘어난다. 8년 전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도입됐지만 그동안의 국민경제 성장을 반영하지 못해 편의성을 지나치게 떨어트리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은행권과 공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한도제한 계좌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한도제한 계좌는 금융거래 목적 확인에 필요한 객관적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없어 입출금 통장 개설이 곤란했던 은행 이용자를 위해 지난 2016년
  • 5개 카드사 '짠물 경영'에 실적 반등…이용고객은 뒷걸음질
    5개 카드사 '짠물 경영'에 실적 반등…이용고객은 뒷걸음질
    금융정책 2024.05.01 05:30:00
    국내 카드사들이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해 올 1분기 실적은 개선됐지만 회원 수 및 이용 고객 수는 뒷걸음질 쳤다. 조달금리 상승으로 마케팅을 줄이고 신규 회원 유치 비용도 절감한 영향이다. 단기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결제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 외형 성장이 정체되고 새로운 먹거리도 찾지 못하고 있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창의적인 마케팅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상품 개발로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던 업계의 DNA가 실종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적을 공개한 신한&midd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