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격리생활 4주차 '푸바오' 모습이 왜 이래?…사과·죽순 다 먹어치는 왕성한 식욕 보여
    격리생활 4주차 '푸바오' 모습이 왜 이래?…사과·죽순 다 먹어치는 왕성한 식욕 보여
    인물·화제 2024.05.02 10:23:18
    한국을 떠나 중국에 도착한 지 4주째에 접어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격리 생활이 곧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에 올린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4'란 제목의 영상 설명을 통해 "푸바오의 격리 검역 생활이 곧 만료된다"며 "푸바오가 곧 대중들과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4분 24초 분량 영상에는 푸바오가 새 보금자리인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臥龍中華大熊猫苑) 선수핑기지(神
  • ‘적응력 갑’ 푸바오, 3일로 격리 한 달…이르면 상반기 중 공개?
    ‘적응력 갑’ 푸바오, 3일로 격리 한 달…이르면 상반기 중 공개?
    인물·화제 2024.05.02 09:55:27
    지난달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에 도착한 푸바오가 격리 생활에 돌입한 지 한 달을 맞는다. 푸바오가 빠른 적응력을 보이는 만큼 대중에게 공개되는 시기도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은 물론 중국의 ‘푸덕(푸바오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2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존연구센터 공식 웨이보(중국판 엑스)에 따르면 푸바오는 정상적으로 식사하고 돌아다니며 사육사들과 교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는 보도했다. 푸바오는 검역 기간이 곧 만료되며 관련 검역 부서의 검사와 평가를 거쳐 검역이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 그 험한 곳서 어떻게…98세 우크라 노파, 10㎞ 걸어 러 점령지 탈출
    그 험한 곳서 어떻게…98세 우크라 노파, 10㎞ 걸어 러 점령지 탈출
    인물·화제 2024.05.01 18:51:28
    98세의 우크라이나 여성이 지팡이에 의지한 채 홀로 6마일(약 10㎞)을 걸어 러시아 점령지에서 탈출했다. 리디아 스테파니우나 로미코우스카 할머니는 지난주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전투가 격화되자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동부의 최전방 마을인 오체레티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한 손에 지팡이를, 다른 한 손엔 나무 조각을 들고서 몸을 지탱한 할머니는 음식과 물 없이 하루 종일 걸어 탈출에 성공했다. 홀로 길을 걷던 할머니는 저녁에야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의해 발견됐다.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 은행 중 하나인 모노뱅크의 올레 호로코우스키 최고 경영자
  • 美中경쟁 수혜…멕시코, 글로벌 '제조업 허브' 부상
    美中경쟁 수혜…멕시코, 글로벌 '제조업 허브' 부상
    인물·화제 2024.05.01 17:43:23
    조 바이든 행정부가 탈(脫)중국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멕시코가 중국을 대체하는 새로운 글로벌 제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린 외국인 투자가 이어지면서 주요 도시마다 ‘제조업 붐’이 일어나고 멕시코 통화인 페소 가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월 30일(현지 시간) 미 상무부와 CNN 등에 따르면 테슬라와 폭스콘 등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에 잇따라 공장을 신설하면서 멕시코 경제가 ‘니어쇼어링(인접국으로 생산기지 이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미국으로의 수출 역시 크게 증가해 지난해
  • 트럼프 "한국은 부국, 우리가 왜 지키나"
    트럼프 "한국은 부국, 우리가 왜 지키나"
    인물·화제 2024.05.01 07:44:54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금액을 정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 측의 비용 증액이 없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 도전에 나선 뒤 선거 과정에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 1기 때도 수차례 주한미군을 철수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그의 참모들의 증언을 통해 나왔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공개된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겠
  • 한국전 영웅 최고 예우…美의회 "우리의 본보기"
    한국전 영웅 최고 예우…美의회 "우리의 본보기"
    인물·화제 2024.04.30 17:37:05
    “랠프 퍼켓 미 육군 예비역 대령, 명예로운 이름이자 역사로 기록됐습니다.”(미 ABC 방송) 한미 양국에서 최고 등급 훈장을 받은 한국전쟁 참전 용사 고(故) 랠프 퍼켓 미 육군 예비역 대령에 대해 미 연방의회가 29일(현지 시간) 최고 예우를 갖춘 조문 행사를 거행했다. 1926년 조지아주에서 태어나 8일 97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인은 한국전쟁에서 세운 공을 인정받아 2021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최고 훈장인 명예훈장을 수여받았다. 또 지난해 4월에는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
  • [영상]"마음 따뜻해져 눈물 난다"…노점상 아저씨에게 달려가 폭 안긴 아이 '감동'
    [영상]"마음 따뜻해져 눈물 난다"…노점상 아저씨에게 달려가 폭 안긴 아이 '감동'
    인물·화제 2024.04.30 17:29:34
    한 노점상과 아이의 우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미국 뉴욕의 한 도심에서 어린아이가 노점상 아저씨를 발견하고 그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200만 회 넘게 조회되며 크게 화제가 됐다. 28일(현지시각)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영상은 아이의 엄마인 티나 맨간이 촬영해 지난 24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공유한 것이다. 영상은 맨간의 4살 난 딸 매디슨이 프레첼 아저씨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매디슨은 매일 이 길을 오가며 프레첼 아저씨와 반갑게 인사를 나눠왔다고 한다.
  • [영상] BTS와 춤췄던 그 로봇개, 이번엔 친구와 '커플 댄스'
    [영상] BTS와 춤췄던 그 로봇개, 이번엔 친구와 '커플 댄스'
    인물·화제 2024.04.30 13:19:09
    방탄소년단과 함께 춤을 췄던 로봇개 ‘스팟’이 ‘국제 춤의 날’을 맞이해 다른 로봇개와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30일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로봇개 스팟과 친구가 만나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4월 29일 국제 춤의 날을 기념하는 영상으로 춤의 힘을 통해 친구를 사귀는 스팟의 모습을 귀엽게 그려낸 것. 이같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춤은 Spot의 API를 통해 동작을 작성하고 제어하는 ??도구인 코레오그래퍼(Choreographer) 소프트웨어 덕분에 가능했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기술적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엔지니어가 로봇을
  • 美 국무부 내 '회사'가 있다…中 강압 맞서는 별동대
    美 국무부 내 '회사'가 있다…中 강압 맞서는 별동대
    인물·화제 2024.04.30 05:18:05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강압을 당하는 동맹을 돕기 위해 국무부 내에 전담팀을 구성했다. 과거 한국이나 호주가 중국으로부터 압박 당할 때 미국이 돕지 않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이 팀은 일종의 컨설팅 회사처럼 운영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이 2021년 대만과 연락사무소를 개설한 리투아니아를 경제적으로 압박한 것을 계기로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맞서 동맹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을 만들었다. 경제적 강압이란 중국이 거대 시장을 무기 삼아 다른 나라를 압박하는 것을 지칭한다. 앞서 중국은
  • "尹, 한미일 협력 지속해야…‘G8 편입’ 등 통큰 외교전략 필요"
    "尹, 한미일 협력 지속해야…‘G8 편입’ 등 통큰 외교전략 필요"
    인물·화제 2024.04.29 17:40:46
    “한미일은 상호 협력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리더가 될 무한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 협력을 가속화했지만 앞으로 국내 정치적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 한국의 22대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정국이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미일 안보 동맹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되는 등 대(對)중국 전선이 확장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이에 반발해 북한·러시아 등과 밀착하고 있다. 과거 어느 때보다 한국
  • 미일 동맹 강화 맞서 북중러 밀착…"한중일 만나지만 긴장 해소 한계"
    인물·화제 2024.04.29 17:39:45
    “미일 동맹이 세계의 등대가 됐습니다. 양국이 함께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미일정상회담을 열고 “미국이 일본을 ‘보호(protection)’하는 관계를 끝내고 힘을 함께 ‘투사(projection)’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했다. 강력한 미일 관계를 바탕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 동맹들이 중국을 에워싸는 가운데 다음 달 중러 간 정상회담이 예고되는 등 동북아 안보 지형은 격랑을 맞고 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새로운 안보 전략은 최근 일본·필리핀 등
  • 美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 ’봇물…정치권도 쪼개져
    美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 ’봇물…정치권도 쪼개져
    인물·화제 2024.04.29 15:09:00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반대하는 친(親)팔레스타인 시위가 미국 대학가 전역으로 퍼진 가운데 미국 정치권도 ‘표현의 자유’와 ‘반(反)유대주의’를 놓고 대립하며 몸살을 앓고 있다. 백악관은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한 전방위 외교전에 나섰으나 상황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2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달 18일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미국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반대하며 텐트 농성을 벌이던 학생 108명이 연행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미 전역의 대학에서 800명 이상이 체포됐다. 경찰의 컬럼비아대 진입은 이번 사태를
  • 트럼프의 부통령 '더그 버검' 급부상…기업가 출신 정통 보수주의자
    트럼프의 부통령 '더그 버검' 급부상…기업가 출신 정통 보수주의자
    인물·화제 2024.04.29 05:25:00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더그 버검(67) 노스다코타주 주지사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박빙의 올해 미 대선에서 중도층 흡수가 승리의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버검 주지사의 다양한 경험과 온건한 보수 성향을 눈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버검 주지사는 원래 부통령 후보 중 한 명이었으나 최근 몇주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공화당 유권자들을 어떻게 흡수할 지 고민하면서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 美 "中, 대선 개입 증거 있어…용납 못해"
    美 "中, 대선 개입 증거 있어…용납 못해"
    인물·화제 2024.04.28 17:57:26
    미국의 외교 수장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국이 올 11월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는 증거를 포착했다며 이를 당장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미 정보기관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중국의 선거 개입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선까지 이 문제가 양국 관계의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방문을 마친 블링컨 장관은 26일(현지 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이 미국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간섭하려는 시도에 대한 증거를 봤다”며 “가능한 한 빨리 차단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캐머런 "각본 쓰고 영화 제작…AI가 날 대체할 수도"
    캐머런 "각본 쓰고 영화 제작…AI가 날 대체할 수도"
    인물·화제 2024.04.28 11:11:13
    영화 ‘아바타’ ‘터미네이터’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거장 감독 제임스 캐머런이 인공지능(AI)이 언젠가 자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머런 감독은 2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그는 “만약 당신이 자아와 자의식이 있는 범용인공지능(AGI) 있다면 예술가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가”라며 “우리는 자의식이 생겼을 때부터 예술 활동을 했는데 왜 AGI는 (자의식이 생겨나는 시점에서) 대본을 쓰고 영화를 제작하거나 연출할 수 없겠는가”라고 반문했다. AGI는 인간 수준의 능력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