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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놀이공원서 아버지 목격…“우리 아바지”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이 아버지를 목격했다.

7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이 놀이공원에서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 김대훈(한갑수 분)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고(손호준 분)은 김미풍의 조가 김유성을 이용해 놀이공원에서 합류했다.

이에 김미풍은 이장고에게 따졌고 이장고는 “생각해보니 우리가 못해본 것 많더라. 숙려기간 동안이라도 해보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후 놀이기구를 타던 김미풍은 탈북 과정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를 목격했다.



김미풍의 아버지 김대훈(한갑수 분)은 기억을 잃은 상태로 아버지 김덕천(변희봉 분)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던 것.

김미풍은 “우리 아바지”라고 외치며 서둘러 놀이기구에서 내려 아버지를 찾아 나섰지만 결국 만날 수는 없었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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