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배우 이태임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봄맞이 자극 특집! 몸찢몬GO’ 특집으로 가수 박준형, 배우 이태임, 스포테이너 양호석, H.U.B의 루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이태임 씨가 엄청난 다이어트를 감행했는데, 그 이유가 자신이 뚱뚱해보여라더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어 오정연은 이태임에게 “자신이 찍은 워터파크 광고를 보고 오열했다던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이태임은 “‘특수본’ 영화 촬영 때 역할을 위해 4kg을 찌웠는데 갑자기 워터파크 광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다이어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그대로 갔는데 박한별 선배님이랑 이채영씨가 열심히 몸을 만들어왔더라”며 “그 옆에 서기 부끄러웠다. 속상해서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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