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김소연이 오는 6월 9일에 결혼식을 진행할 가운데 ‘절친’ 심형탁이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근 심형탁은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독한일꾼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상우 결혼 축하한다. 또 연락 안 했다. 결혼 발표를 기사로 봤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아침에 소식을 기사로 봤다. 어제 게임기를 새로 사서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전혀 그런 말이 없었다”고 서운한 마음을 밝혔다.
이상우 김소연 6월9일 결혼 관련 심형탁은 “‘왜 나에게 말을 안해줬냐’라고 물어보니까 이상우가 ‘우리보다 기사가 더 빠르다’고 답하더라. 사귀는 것도 기사로 봐서 서운했는데 결혼 소식까지 이렇게 보니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상우와 6월 9일 결혼한다고 밝힌 김소연이 만화캐릭터를 따라 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소연은 지난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모티콘이 담긴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 김소연은 찢어진 청바지와 검정색 코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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