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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0.76%↓)
증권News봇 2024.08.08 12:30:318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8p(+0.18%) 상승한 749.92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11%), 섬유·의류업(+1.17%), 비금속업(+1.03%)이며, 약세업종은 화학업(-0.87%), 건설업(-0.80%), 일반전기전자업(-0.7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일반전기전자업이 52:4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16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905억, 기관은 35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그린생명과학(114450)이 29.97% 오른 2,450원을 기록 중이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29.95%), 진매트릭스(109820)(+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에스넥스젠(043220)(-16.26%), 디오(039840)(-13.58%),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12.1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718개, 하락종목은 8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0.99%↓)
증권News봇 2024.08.08 12:30:158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6p(-0.10%) 하락한 2565.75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42%), 화학업(-0.99%), 전기가스업(-0.97%)이며, 강세업종은 건설업(+4.34%), 의료정밀업(+4.02%), 기계업(+1.7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장비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83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301억, 기관은 3,5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신풍제약우(019175)가 21.98% 오른 28,300원을 기록 중이고, 녹십자홀딩스2우(005257)(+21.68%), 진원생명과학(011000)(+16.9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휴니드(005870)(-8.81%), 대성에너지(117580)(-8.01%), 플레이그램(009810)(-7.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34개, 상승종목은 44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가맹점협의회 가입에 '반성 각서' 요구 BBQ…대법 "가맹사업법 위반"
사회사회일반 2024.08.08 12:25:56가맹점협의회를 구성했다는 이유로 계약 갱신 거절 및 반성 각서 등을 요구한 BBQ의 행위가 가맹사업법 위반했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가 타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11일 제너시스BBQ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 명령 등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BBQ는 2018년 12월 가맹점주 4명에게 가맹계약에 대한 입장 차이, 조건 미수락 등을 이유로 계약 갱신 거절을 통지했다. 이들은 12~15년간 가맹점을 운영하다가 한 달 전 ‘전국 BBQ 가맹사업자 협의회’를 구성해 의장, 부의장으로 선임된 이후 BBQ로부터 계약갱신 거절을 통보받은 것이다. 일부 가맹점주는 'BBQ를 비방하거나 다른 가맹점주를 선동할 시 계약을 종료하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과 단체 활동을 사과하는 각서 등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BBQ는 가맹점에 홍보전단지 강제 구매 부담도 안겼다. 이에 공정위는 2021년 6월 BBQ에 시정명령과 17억 6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BBQ는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2심 재판부는 BBQ가 협의회를 구성했다는 이유로 계약갱신을 거절했다는 부분에 대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을 취소했다. 점주들이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10년이 모두 지났고 계약갱신을 결정할 권한은 원칙적으로 BBQ에 있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해당 판결을 파기했다. 이어 "일련의 행위는 가맹점사업자단체의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목적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체적으로 가맹사업법이 금지하는 불이익 제공행위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BBQ는 다른 시정명령과 과징금도 취소해달라고 주장했으나 서울고법과 대법원 모두 받아들이지 않아 사실상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이 전부 인정됐다. -
北선수단, 삼성 갤플립 수령에 정부 "제재 위반 소지…조치 중"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08 12:15:59정부가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이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받은 것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를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8일 “유엔 안보리는 결의 2397호 7항에 따라 모든 산업용 기계류의 대북 직·간접 공급, 판매, 이전을 금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은 이에 해당하는 결의상 금수품”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관련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과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통일부 당국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위반 여부에 대한) 최종적인 답은 IOC에서 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IOC는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특별제작한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6'을 제공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도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스마트폰을 일괄 수령했다.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제재 위반을 우려해 북한 선수들에게는 삼성 스마트폰을 귀국전 반납 조건으로 제공하겠다고 하자 북한이 수령 자체를 거부했다. IOC는 RFA에 "북한 NOC는 다른 국가올림픽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전화기를 (귀국 전)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전했다. IOC는 북한 선수단에 스마트폰을 제공하는 것이 대북제재 위반이 아니냐는 RFA의 질의에는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다 -
<코>일신바이오, 현재가 7.09% 급등
증권News봇 2024.08.08 12:12:26오후 12시 12분 현재 일신바이오(068330)의 현재가는 1,526원으로 1분전 1,425원 대비 7.0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일신바이오는 24.1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93%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4.7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2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0.77%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기업에 쓴 소리 낸 이복현 “대주주 소통 늘리고 밸류업 참여해야”
증권국내증시 2024.08.08 12:12:00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상장사 최고경영자(CEO)와 대주주에게 밸류업 자율공시에 적극 참여하고 주주 간 소통도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최근 대기업의 계열사 합병 추진 과정에서 불공정한 합병비율 등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당국의 밸류업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판단하고 경고하고 나선 셈이다. 8일 이 원장은 자산운용사 CEO와의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간곡히 부탁할 것이 있다며 “거래소 중심으로 진행되는 밸류업 자율공시와 관련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밝혔다. 정부 당국이 규제보다는 세제 혜택과 함께 자율적인 방식으로 자본시장 선진화를 추진하는 만큼 이에 적극 동참해달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국내외 투자자들은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주주 차원에서 소통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CEO나 대주주 수준에서 주주 간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해달라”고도 말했다. 그는 “엔비디아나 애플, 테슬라 등은 CEO나 대주주가 적극적으로 회사 가치나 미래 성장 전략을 시장과 공유하면서 소통하고 있다”며 “선도 기업들이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한다면 불만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합병 과정에서 논란이 일어난 두산의 증권신고서와 관련해선 “구조 개편 효과, 의사결정 과정, 주주권 행사 여부 등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부가 충분히 기재됐는지 서두르지 않고 보겠다는 입장”이라며 “현재 검토 중이라 단정할 순 없으나 부족한 것이 있다면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속적으로 정정 요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원장은 “정부가 소액주주 이익을 보호하면서도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으나 일부 정치권에선 지나치게 규제적인 방법까지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정부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경쟁 심화 과정에서 제기되는 불건전 영업행위와 관련해선 현황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주식의 주간거래 차질 문제에 대해선 “최종 점검이 끝난 건 아니지만 워낙 많은 주문이 특정 시점에 몰려서 기술적으로 나타난 문제 정도로 짐작하고 있다”며 “개인의 자율적 투자 의사결정이 침해된 자체만으로 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혹여 중개사에 책임이 있다면 자율적 조정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경기 펀더멘탈보단 수급적·심리적 문제라고 평가했다. 이 원장은 “최근 증시 급락 사태는 과거 위기 상황과 비교했을 때 환율이나 자금시장, 실물경제의 급격한 침체와 병행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례적 현상일 수 있다”며 “수급에 직접 영향을 주기보다는 한국시장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금융투자소득세 논의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운용사 CEO들은 금투세와 같은 유형을 원천징수 방식으로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술적 문제부터 창의적인 부문으로 자금이 유입되도록 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근본적인 문제까지 제기됐다”며 “개인이 직접 투자하면 세율이 20%지만, 펀드에 담아 투자하면 50% 안팎의 세율을 부담한다는 측면에서 정부가 권유하는 장기간접투자와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
수시일정·장학금 혜택까지 한눈에…전문대교협, 입학정보 자료집 발간
사회사회일반 2024.08.08 12:10:0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국 130개 전문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정리한 '권역별 전문대학 입학정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자료집에는 주요 변경사항, 전형 일정, 모집인원, 지원 자격 등 기본정보뿐 아니라 등록금·장학금 현황과 통학 지원 여부, 기숙사 현황,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도 담겼다. 전문대교협은 전국 고교에 자료집을 배포했다.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 입학정보 진학정보자료실에서도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 -
'음주운전' BTS 슈가, "500m 이동했다" 주장에도 '사건 축소' 의혹 제기
사회사회일반 2024.08.08 12:10:00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민윤기)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건 축소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이 거듭 사과했다. 슈가와 소속사 측은 당초 ‘전동 킥보드’를 탔다고 주장했으나 슈가가 안장이 달린 ‘전동 스쿠터’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사건 축소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건 축소 의도가 없었다며 재차 사과했지만 일각에서는 소속사 측이 첫 입장문에서 “500m 정도 이동했다”고 밝힌 내용도 미심쩍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8일 새벽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추가 입장문을 내고 "여러 정황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서둘러 입장문을 발표해 혼란을 야기했다"면서 "당사에서는 슈가가 이용한 제품을 안자이 달린 형태의 킥보드라고 판단해 '전동 킥보드'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확인 과정에서 제품의 성능과 사양에 따라 분류가 달라지고 사고에 대한 책임 범위도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속사의 추가 입장문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주행거리’에 대한 해명은 담기지 않았다. 7일 소속사는 첫 입장문을 통해 “(슈가가) 500m 정도 이동 후 주차 시 넘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일부 누리꾼들은 500m는 이동 거리가 아닌 지도상 직선 거리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 같은 날 JTBC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에 따르면, 도로 주행 중인 슈가의 뒤에 찍힌 건물부터 슈가의 자택인 한남리버힐까지는 차도로 이동 시 2.8km다. 도보 거리로 이동한다고 해도 740m다. CCTV에 찍힌 건물이 아닌 다른 곳에서 스쿠터를 타기 시작했다고 감안하면 이동 거리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전동스쿠터는 ‘원동기전기장치자전거’로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므로 차도를 이용해야 한다. 이 때문에 소속사가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로 표현한 것에 이어 이동 거리까지 축소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6 용산구 일대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당시 넘어진 슈가를 인근에 있던 경찰이 도와주러 가보니 술 냄새가 났고, 근처 지구대로 인계해 음주 측정을 해보니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면허 취소를 위한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슈가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슈가는 지난 3월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6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
<코>GH신소재, 현재가 5.52% 급등
증권News봇 2024.08.08 12:08:28오후 12시 8분 현재 GH신소재(130500)의 현재가는 3,250원으로 1분전 3,080원 대비 5.52%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GH신소재는 15.6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3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섬유·의류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5.3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3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섬유·의류업'은 1.3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여야, 8월 국회서 구하라법·간호법 등 비쟁점 민생법안 처리 합의
정치정치일반 2024.08.08 12:08:25여야는 8월 임시국회에서 이른바 '구하라법'과 간호법 등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8일 합의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회동을 가지고 이 같이 합의했다. 배 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8월 중 얼마 남지 않은 본회의 중에서라도 쟁점이 없는, 꼭 필요한 민생법은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 수석부대표는 "'구하라법'이나 간호법의 경우 지금 국민의힘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런 것은 충분히 여야 합의 처리 할 수 있다"며 "전세사기특별법은 조금 쟁점이 남은 게 있어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구하라법'은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에 대해 상속권을 배제하는 민법 개정안을 일컫는다. 간호법 제정안은 진료지원(PA) 간호사 법제화가 담겼다. 다만 '여야정 민생 협의체(협의기구)' 구성에 대해선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배 수석부대표는 "여야정 협의체 관련된 것은 조금 이견은 있지만 좀 더 숙의하고 협의해나가는 과정을 거쳐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전제조건은 역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모든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그런 모습만 있을 때 과연 여야가 발전할 수 있겠나"라고 밝혔다. -
[정오 시황] 코스닥 747.51, 하락세(▼1.03, -0.14%) 지속
증권News봇 2024.08.08 12:00:41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3p(-0.14%) 내린 747.51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21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952억, 기관은 33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1.22%), 일반전기전자업(-1.14%), 건설업(-1.07%)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타서비스업(+1.78%), 섬유·의류업(+1.14%), 비금속업(+0.86%)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2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티에스넥스젠(043220)(-15.45%),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13.40%), 디오(039840)(-12.79%)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그린생명과학(114450)(+29.97%),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29.95%), 진매트릭스(109820)(+29.92%)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96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60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553.12, 하락세(▼15.29, -0.60%) 지속
증권News봇 2024.08.08 12:00:25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29p(-0.60%) 내린 2553.12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26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439억, 기관은 3,85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2.04%), 화학업(-1.51%), 전기가스업(-1.11%)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업(+4.22%), 의료정밀업(+4.10%), 통신업(+1.11%)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74% 내린 7만 34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휴니드(005870)(-8.42%), STX그린로지스(465770)(-7.84%), 한양증권(001750)(-7.19%)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녹십자홀딩스2우(005257)(+26.73%), 진원생명과학(011000)(+19.35%), 신풍제약우(019175)(+15.09%)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519개, 상승종목은 36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0.15%↓)
증권News봇 2024.08.08 12:00:25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1p(-0.15%) 하락한 747.43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1.25%), 일반전기전자업(-1.15%), 건설업(-1.07%)이며, 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82%), 섬유·의류업(+1.17%), 비금속업(+0.8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30:7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제약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21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952억, 기관은 33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그린생명과학(114450)이 29.97% 오른 2,450원을 기록 중이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29.95%), 진매트릭스(109820)(+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에스넥스젠(043220)(-15.45%),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13.47%), 디오(039840)(-12.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6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60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1.49%↓)
증권News봇 2024.08.08 12:00:14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07p(-0.63%) 하락한 2552.34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2.13%), 화학업(-1.49%), 전기가스업(-1.06%)이며, 강세업종은 건설업(+4.20%), 의료정밀업(+4.06%), 통신업(+1.1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64:3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26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439억, 기관은 3,85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녹십자홀딩스2우(005257)가 26.73% 오른 33,900원을 기록 중이고, 진원생명과학(011000)(+19.51%), 신풍제약우(019175)(+15.0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휴니드(005870)(-8.33%), STX그린로지스(465770)(-7.84%), 한양증권(001750)(-7.1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19개, 상승종목은 36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DI, 올해 韓 성장률 2.6%→2.5%…“고금리에 내수부진 지속”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8.08 12:00:00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보다 0.2% 포인트 역성장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8일 ‘KDI 경제전망 수정’에서 “반도체 경기가 생각보다 좋아 수출 전망치는 상향 조정했지만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내수가 부진해 전체 경제성장률은 0.1%포인트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우리 경제는 1분기에 이례적으로 높았던 성장세가 내수 중심으로 조정되는 모습”이라고 부연했다. KDI는 내수를 구성하는 소비와 투자 전망치를 모두 낮춰잡았다. 앞서 KDI는 5월 전망 당시 올해 총소비와 총고정투자 성장률을 1.7%, 0.5%로 예측했지만 이번에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씩 낮췄다. 김지연 KDI 경제전망실 전망총괄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민간 소비가 낮은 증가세에 그치고 있다. 특히 상품 소비를 반영하는 소매 판매에서 감소세가 확대됐다”며 “기존 전망에 비해 설비 투자의 회복도 지연됐다”고 말했다. 건설투자의 경우 여전히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감소 폭은 기존 -1.4%에서 -0.4%로 개선됐다. 정 실장은 “여전히 건설투자 상황을 안 좋게 평가하는 상황”이라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문에서 부실 여파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전망보다는 조금 긍정적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다만 KDI는 수출 지표는 기존 전망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44.8%였던 2024년 메모리 반도체 거래액 전망치가 76.8%로 급등하는 등 반도체 산업 경기가 예상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KDI는 총수출 증가율을 기존 5.6%에서 7.0%로 1.4% 상향 조정했다. 수입은 내수 부진에 따라 증가세가 저조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올해 경상수지 흑자 폭은 770억 달러(약 10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수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KDI는 소비자물가 상승 폭도 기존 2.6%에서 2.4%로 0.2%포인트 낮춰잡았다. 원유 도입가격이 예상보다 낮았던 점도 물가상승률 전망을 떨어트리는 데 기여했다. 김 총괄은 “최근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유가 하락 추세를 반영해 올해 원유 도입 단가를 기존 배럴당 85달러에서 82달러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최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수요 감소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더 크게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KDI는 재정지출을 확대하는 것보다 금리를 낮추고 거시 건정성을 강화하는 방식의 정책 조합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정 실장은 “야당이 추진 중인 민생회복지원금법이 시행될 경우 GDP가 0.1%포인트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현재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기 때문에 (금리 인하로) 내수가 회복될 기반이 갖춰진다면 추가적인 재정지출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KDI 관계자는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내수 부문에서 진작 효과는 있겠지만, 물가를 자극해 금리 인하를 늦출 수 있다”며 “그렇게 되는 것보다는 금리를 떨어트리고 재정 지출을 자제하는 것이 낫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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