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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티스, 장중 신저가 기록.. 4,690→4,650(▼40)
증권News봇 2024.05.16 13:43:06오후 1시 43분 현재 카티스(140430)가 1.80% 내린 4,650원(▼8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10일 기록한 4,690원이다. 체결강도는 5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85,470주, 총매도체결량은 312,40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4억2,991만, 거래량은 50만6,96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1십1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8십5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엔시티 드림 제노, 사모예드 눈웃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5.16 13:42:51그룹 엔시티드림(NCT DREAM) 제노가 16일 오후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2024 NCT DREAM WORLD TOUR)’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하고 있다. -
엔시티 드림 마크, '200'퍼센트 잘생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5.16 13:42:31그룹 엔시티드림(NCT DREAM) 마크가 16일 오후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2024 NCT DREAM WORLD TOUR)’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하고 있다. -
한강공원 찾는 아동 부모에 '희소식'…최대 규모 서울형 키즈카페 생겼다
사회사회일반 2024.05.16 13:42:10뚝섬한강공원에 가장 넓은 서울형 키즈카페가 생긴다. 서울시는 16일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뚝섬 자벌레점'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벌레점은 일명 '꿈틀나루'로 불리는데, 꿈틀나루라는 이름은 자벌레가 움직이는 모양이자 아이들의 '꿈을 담는 틀'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꿈틀나루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뚝섬 자벌레 2층에 조성됐으며, 서울형 키즈카페 가운데 가장 넓은 규모(연면적 891㎡·놀이공간 430㎡)를 자랑한다. 한강을 콘셉트로 꿈틀나루를 소개하는 공간 '탐색스토리', 한강을 모험하는 '모험의 배 나루호',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기는 '넘실넘실 물결위로', 예술창작 놀이공간 '알록달록 미로정원', 디지털 미디어 놀이공간 '변신, 자벌레와 친구들', 영유아를 위한 촉감놀이·소근육 놀이 공간 '꿈틀꿈틀 자벌레 정원' 등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꿈틀나루는 화∼금요일(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에는 하루 3회, 토∼일요일(오전 9시 30분∼오후 8시) 5회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0∼6세 영유아와 아동이고,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시는 시설마다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74곳을 운영 중이다. 연내 다양한 콘셉트의 키즈카페를 130곳까지 확대 개관할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서울 곳곳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설치해오고 있다"며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마트 1분기 영업익 45% 증가…가격 리더십 강화로 실적 반등
경제 · 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5.16 13:40:47이마트(139480)가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5% 끌어올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16일 공시를 통해 별도 기준으로 총매출 4조 2030억 원, 영업이익 932억 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931억 원(2.3%), 영업이익은 289억 원(44.9%) 늘어난 수치다. 연결 기준으로 1분기 순매출액 7조 20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3억 원(1%)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334억 원(245%) 증가한 471억 원을 기록했다. 가격 경쟁력 강화→방문 고객수 증대 선순환으로 실적 개선 이마트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며 방문 고객수를 늘린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이마트는 올해 들어 고객이 꼭 필요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가격 리더십 재구축에 나섰다. 특히 직소싱과 대량 매입, 제조업체와의 협업 등 이마트의 독보적인 유통 노하우를 총동원해 50여 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또 이 가운데 30개 안팎의 주요 상품을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공동으로 판매해 통합 시너지와 고객 혜택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도 성공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점포 리뉴얼도 매장 방문 유인과 체류 시간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e커머스의 지속적 확장에도 이마트 방문 고객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83만 명(2.7%) 늘어났다. 트레이더스, 매출액 두자릿수 증가하며 실적 반등 주도 특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1.9% 늘었다. 방문 고객수도 7.5% 증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이익 역시 2023년 1분기 74억 원에서 올해 1분기 306억 원으로 313.5% 증가라는 기록적인 신장세를 보였다. 고물가로 인해 단위당 가격이 저렴한 대용량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데다, 저렴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T카페’가 ‘가성비 외식 핫플’로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전문점 역시 수익성·사업성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2억 원(42.1%) 증가한 108억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들도 수익성 개선···신세계프라퍼티 등 호실적 거둬 이마트의 연결 자회사들 역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하며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먼저 SCK컴퍼니(스타벅스)는 지속적인 신규점 출점 효과와 국제 원두가격 하락, 폐기 감축 등 원가 개선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122억 원 늘어난 32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주요 매장의 매출 실적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93억 원 증가한 12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투숙률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억 원 늘어난 5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코로나 팬데믹 종료 이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자회사들은 적자폭을 줄이며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특히 SSG닷컴은 백화점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광고패키지 다양화를 통한 광고 수익 등이 증가하며 EBITDA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35억 원 증가한 54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프라인 3사 기능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고, 온라인 사업은 수익성 중심의 상품 강화와 물류비 효율화 등을 통한 체질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 만의 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점포의 가격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
[점심브리핑] 엘살바도르, 지열 에너지로 비트코인 채굴
블록체인정책 2024.05.16 13:39:20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13일 오후 1시 5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93% 상한 9128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07% 떨어진 417만 1000원이다. 테더(USDT)는 전일 대비 1.28% 내린 1384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55% 하락한 80만 7500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5.57% 오른 22만 56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6.55% 오른 6만 5952.20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3.91% 상승한 3012.79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보다 0.07% 높아진 1.00달러, BNB는 2.67% 오른 584.18달러다. SOL은 13.37% 상승한 163.07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2600억 달러(약 1696조 8420억 원) 증가한 2조 3900억 달러(약 3218조 613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9포인트 오른 61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엘살바도르가 2021년부터 테카파 화산의 지열 에너지를 이용해 474BTC를 채굴했다고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국영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 102메가와트(MW) 중 1.5MW를 가상자산 채굴에 할당했다. 전기 및 화석 연료를 통한 BTC 채굴이 늘어나면서 엘살바도르는 재생 에너지 채굴의 선두 주자로 부상했다. 앞서 2021년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BTC를 법정 화폐로 채택했다. 정부는 BTC를 채굴하기 위한 지열 발전소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BTC 맞춤 정책을 도입했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5750BTC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는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성을 이유로 엘살바도르의 행보를 비판했지만,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매일 1BTC를 구매하겠다고 선언하면서 BTC 투자를 2배로 늘렸다. BTC 채굴로 인한 화석 연료 사용 및 탄소 배출은 가상자산 업계의 오래된 논쟁거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BTC를 테슬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채굴에 필요한 화석 연료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결정을 번복했다. -
서울교육청, '학생인권조례 폐지' 재의 요구
사회사회일반 2024.05.16 13:36:02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서울시의회에서 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16일 요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인권과 교권은 대립 관계가 아니다"며 "일방적 폐지가 아닌 보완을 통해 학생의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마련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는 선진 인권 도시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시의회에 재의 요구서를 제출했다. 재의 요구를 시의회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서울시교육청은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6월 정기회에서 (재의신청한 것이) 재의결될 경우 조례무효확인의 소를 대법원에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이 성별, 종교, 나이,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성적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 단독으로 서울 학생인권조례안 폐지안을 의결한 바 있다. -
시진핑 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소규모 정상회담
국제경제·마켓 2024.05.16 13:34:30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푸틴 대통령과 소규모 회담을 진행했다. 신화사는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고, 푸틴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러시아는 반드시 국가 발전에 새롭고 더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는 것이 올해 양국 관계의 중요한 주제”라며 “중러 관계는 지난 4분의 3세기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힘에서 힘으로 발전해 왔고, 국제 지형을 바꾸는 시험대에 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국과 주변국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정직하게 대하며, 우호와 호혜를 추구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푸틴 대통령과 40여 차례 만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지침을 제공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러 관계는 오늘날 어렵게 다져진 관계이며, 이를 소중히 여기고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러 관계의 꾸준한 발전은 두 나라와 두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도 도움이 된다”며 “새로운 여정에서 중국은 러시아와 협력해 서로를 신뢰하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로 남을 준비가 돼 있으며, 두 국민의 지속적인 우정을 공고히 하고, 공동으로 국가 발전과 활성화를 추구하며,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이날 회담에는 러시아 측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과 세르게이 쇼이구 안전보장이사회 서기장, 데니스 만투로프 제1부총리, 알렉산더 노박 부총리,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부총리가 배석했다. 중국 측은 차이치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딩쉐샹 상무위원 겸 상무부총리, 왕이 외교부장 등이 참석했다. -
동양생명, 뚝섬한강공원 내 '수호천사의 정원' 공개
경제 · 금융보험 2024.05.16 13:32:54동양생명(082640)이 16일 서울시와 함께 뚝섬한강공원 내 조성한 236평 규모의 어린이 정원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이번에 선보인 어린이 정원은 ‘수호천사의 정원(사진)’으로 명명되었다. 동양생명은 이번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달 서울시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GSS(Green Space Solution)와 협력해 뚝섬한강공원에 정원을 조성해왔다. ‘수호천사의 정원’은 아이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푸르른 나무, 그리고 그 나무들로 둘러싸인 정원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희망하는 동양생명의 바람을 담아 시공됐다. 특히 ‘수호천사의 정원’은 지속가능환경에 이바지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빗물을 모아 활용하고, 탄소저감 및 환경정화식물을 가득 식재한 친환경 정원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정원 곳곳에 동양생명의 캐릭터인 수호천사 조형물을 배치하고 나무 데크를 활용한 진입로와 잔디를 활용한 미로정원, 철제루버와 나무 및 둔덕을 활용한 비밀정원처럼 조성해 아이들이 정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수호천사의 정원’이 아이들에게는 가슴 뛰는 놀이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수호천사의 정원'을 서울시에 지정 기탁하고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해 정원 관리 및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22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인근에 동양생명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을 포함한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열고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
인니 차기 대통령 "연 8% 성장 확신…그 이상도 가능…부채에 대담해져야"
국제국제일반 2024.05.16 13:31:28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이 앞으로 인도네시아 경제가 연 8% 성장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부채를 더욱 대담하게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경제 포럼 참석을 위해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의 8% 경제성장률 달성을 매우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연 5%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신용평가사나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는 인도네시아가 당분간 비슷한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프라보워 당선인은 취임 후 2∼3년 안에 경제성장률을 연 8%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프라보워 당선인 더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 재정을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이 40% 미만이라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제는 더 대담해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재정 적자 규모를 GDP의 3%로 묶어 놓은 인도네시아 재정 준칙에 대해서는 이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재정 준칙이 "자의적인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팜유 기반 바이오 연료 생산을 늘리는 등 식량과 에너지 분야의 생산량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며 현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의 수도 이전 프로젝트와 니켈 등 원자재 정·제련 산업 육성 정책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은 2022년 기준 39.9%이며 지난해 재정 적자는 GDP의 1.65% 수준으로 프라보워 당선인의 말처럼 재정 건전성은 탄탄한 편이다. 프라보워 당선인의 재정 관련 발언에 대해 현지 언론은 경제 성장 가속화보다는 학생 무상 급식 공약 이행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해석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지난 2월 치러진 대선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아동 8290만명에게 무상 급식과 우유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라보워 측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해 임기 말인 2029년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 경우 연 450조루피아(약 38조1000억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GDP의 약 2%이며 올해 국가 예산의 14% 수준이다. 이에 대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 무디스는 무상급식 정책이 실행되면 인도네시아의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중기 재정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한 바 있다. -
5·18 단체 만난 與 지도부 "개헌 통해 5월 정신 담겠다"
사회사회일반 2024.05.16 13:31:11국민의힘 지도부가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관련 단체들과 만나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찬성 입장을 밝혔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에서 "5·18 정신은 헌법이 명령하는 자유민주주의 정신 그 자체"라며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발표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개헌 때 헌법 전문에 반드시 올려야 한다고 피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획을 그은 5월 정신 그 자체가 헌법 정신이라는 점에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매우 마땅하다"며 "제반 여건이 무르익으면 여야 간 초당적 협의를 토대로 개헌을 통해 반드시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5·18 민주유공자를 국가유공자에 포함하는 작업 역시 국민의힘은 지속해서 세밀하게 살피면서 정밀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5·18 민주화운동 관련 취지와 앞으로 당의 방향성에 대한 비대위원장의 말씀에 전적으로 궤를 같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는 어떠한 발언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자유와 인권의 5·18 정신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22대 국회 당선인 100여명은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1.79%↑)
증권News봇 2024.05.16 13:30:371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25p(+0.84%) 상승한 869.40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1.79%), 기타서비스업(+1.77%), 금융업(+1.64%)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담배업(-1.04%), 컴퓨터서비스업(-0.79%), 방송서비스업(-0.6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일반전기전자업이 51:4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터넷업은 9:9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8억, 기관은 79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3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이오플로우(294090)가 29.91% 오른 9,860원을 기록 중이고, 켐트로닉스(089010)(+25.79%), 해성옵틱스(076610)(+19.3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뉴보텍(060260)(-27.90%), 동방선기(099410)(-9.20%), 시노펙스(025320)(-9.0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91개, 하락종목은 64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31:6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장비업(0.15%↑)
증권News봇 2024.05.16 13:30:161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03p(+0.73%) 상승한 2750.37로,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1.65%), 기계업(+1.56%), 철강금속업(+0.93%)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2.79%), 종이목재업(-0.43%), 음식료품업(-0.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장비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4:9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519억, 기관은 5,89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13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29.91% 오른 36,70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화장품(123690)(+26.97%), 이수페타시스(007660)(+17.6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원상사(002840)(-7.61%), HMM(011200)(-7.61%), 동인기연(111380)(-5.6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16개, 하락종목은 3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리뷰] 파가니가 선보이는 새로운 아이콘 - 파가니 와이라 R 에보
문화 · 스포츠자동차 2024.05.16 13:30:00파가니 와이라 R 에보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파가니(Pagani)가 브랜드의 주력 모델이자 ‘존다(Zonda)’의 후속 모델인 와이라(Huayra)의 새로운 바리에이션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와이라 R 에보(Huayra R Evo)가 그 주인공이다. 와이라 R 에보는 이전에 공개됐던 ‘와이라 R’를 기반으로 레이싱 DNA를 더해 더욱 폭발적인 성능은 물론이고 트랙 위에서의 강렬한 주행을 선사하는 ‘롱-테일’ 사양이자 트랙 지향의 차량으로 등장과 함께 모두의 시선을 끌고 있다.파가니의 새로운 아이콘, 와이라 R 에보는 어떤 차량일까?파가니 와이라 R 에보더욱 강렬한 레이싱 DNA를 과시하다파가니가 새롭게 선보인 ‘와이라 R 에보’의 핵심은 단연 레이싱 DNA에 있다. 그 자체로도 레이스에 대한 고려, 그리고 트랙 위에서의 극한의 주행에 초점을 맞췄던 와이라 R(Huayra R)에 그치지 않고, 더욱 대담하고 극적인 변화와 개선을 이뤄냈다.와이라 R 에보는 기반이 되는 ‘와이라 R’을 기반으로 한 롱테일 사양은 물론이고 파가니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1960~1970년대의 레이스카에 대한 경험을 복기했다. 이에 따라 더욱 길게 구성된 차체와 트랙 주행에 대한 다양한 혁신을 담아냈다.지금까지의 파가니의 차량들과 같이 화려하면서도 특별한 차체는 그대로 이어지면서도 와이라 R 에보만의 독특한 요소들이 더해진다. 전면 디자인의 입체적인 구성은 물론이고 새롭게 구성된 보닛, 매끄러운 헤드라이트 유닛 등의 실루엣이 시선을 끈다.파가니 와이라 R 에보이어지는 측면 역시 입체적인 차체를 통해 공기 역학에 대한 고려를 담았고, 루프 패널 및 샤크 핀 구성을 갖춘 스포일러 패키지 역시 ‘레이싱’ 기술의 산물이다. 더불어 네 바퀴의 휠, 고성능 타이어 역시 ‘와이라 R 에보’만을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후면은 고성능 르망 레이스카에 대한 기술적 이해, 그리고 롱-테일 레이스카들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해 낮은 차체 패널 아래 과감한 리어 디퓨저를 배치했다. 또한 파가니 고유의 머플러 팁 구조를 그대로 배치해 ‘파가니만의 감성’을 선명히 드러낸다.파가니 와이라 R 에보드라이빙을 위한 와이라 R 에보의 공간지금까지의 파가니의 차량들은 드라이빙에 대한 배려는 물론이고 ‘특별한 존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이 더해졌다.와이라 R 에보는 이러한 ‘균형’을 레이싱 DNA로 과감히 옮기며 더욱 극한의 주행에서 안정적인 주행 경험, 그리고 보다 명확한 차량의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제 경량화된 세이프티 쉘 구조 아래 스포츠 시트 및 6점식 시트 벨트를 배치했다.여기에 곳곳에 카본파이버 소재로 제작된 부품과 함께 ‘파가니 고유의 디테일’을 공존시켜 극한의 주행 경험을 강조한 ‘파가니’의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낸다.파가니 와이라 R 에보900마력을 자랑하는 극한의 파가니와이라 R 에보의 핵심은 단연 강력한 주행 성능에 있고 이러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차량 곳곳에 다양한 기술적 변화를 더했다.먼저 주행의 중심을 자리하는 강력한 파워 유닛은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900마력에 이른다. 파가니와 HWA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V12 R-에보 엔진은 최고 출력 900마력을 8,750RPM에서 발산하고 토크 역시 78.5kg.m에 이른다.파가니 와이라 R 에보여기에 9,500RPM까지 엔진을 돌릴 수 있어 강력한 성능은 물론이고 V12 엔진의 특별한 사운드를 언제든 과시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새로운 캠 샤프트 및 부품 디자인 개선을 통해 출력 전개의 기민함과 신뢰성 역시 끌어 올렸다.900마력의 심장은 80kg의 가벼운 무게, 그리고 언제든 기민한 움직임을 보장하는 6단 시퀀셜 변속기에 조합되고 후륜으로 출력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와이라 R 에보는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맹렬한 움직임을 보장한다.파가니 와이라 R 에보와이라 R 에보는 단순히 강력한 성능 외에도 오픈 루프 구조와 롱-테일 구조에서 피어나는 뛰어난 다운포스 및 공기역학을 통해 주행 전반의 안정감을 높일 뿐 아니라 정교한 서스펜션 시스템 역시 매력을 더한다.서스펜션의 경우 단조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더블 위시본 구조, 그리고 입체적인 구조를 더한 패키징 등을 통해 트랙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기민한 움직임을 보장한다. 더불어 기술적 제어 역시 더해진다.파가니 와이라 R 에보이외에도 브렘보 사의 카본-세라믹 구조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바탕으로 보다 우수한 제동 성능을 보장하며 피렐리 사의 P 제로 슬릭 타이어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 ‘트랙 주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다.파가니 측은 와이라 R 에보에 대해 “레이싱 무대에서 피어난 새로운 존재”라고 강조하며 “가장 대담한 주행을 보장하면서도 정교하게 구성된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
<유>SBS, 장중 신저가 기록.. 22,100→21,900(▼200)
증권News봇 2024.05.16 13:24:54오후 1시 24분 현재 SBS(034120)가 1.79% 내린 21,900원(▼4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4월 19일 기록한 22,100원이다. 체결강도는 3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3,772주, 총매도체결량은 79,52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2억9,729만, 거래량은 10만3,93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7(매도):2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3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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