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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래반도체,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4.09.12 09:04:29오전 9시 4분 현재 미래반도체(254490)가 +29.98% 오른 15,130원(▲3,49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8억6,590만, 거래량은 33만2,66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미래반도체는 전일 상승(11,640원, ▲130, +1.13%)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미래반도체는 상한가 1회, 상승 11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5.94%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31%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10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7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바이오(038530) +11.11%, SDN(099220) +5.92%, ISC(095340) +5.7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 신속 진행 앞길 터준다
사회전국 2024.09.12 09:04:29성남시는 상대원 2구역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체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중원구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합 측에서 해체계획서를 수정해 제출할 경우 건축물 해체신고를 수리할 예정이기 때문에 신고 수리 시 즉시 철거가 가능하다고 밝혔고 해체 허가는 조합측 요구에 따라 조건부 허가를 할 방침이다. 상대원2구역 내 건축물 해체허가·신고는 2023년 11월 1차 구역을 시작으로 3차 구역까지 총 2087동 중 1745동(약 84%)이 신속하게 수리돼 현재 2차구역 및 3차구역 해체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청 접수된 4차 구역 내 일부 건축물(종교시설 등 4동)은 조합과 건물인도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으로, 법원의 강제집행정지가 결정된 상태로 해당 건축물은 소송 종결시까지 해체가 불가능하다. 관련 법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소유자)가 해체 허가·신고를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중원구 건축과에서는 지금까지 1차~3차 해체허가·신고는 조합에서 제출한 각 건축물별 철거멸실동의서를 확인한 후 해체허가·신고를 처리했다. 조합에서는 철거멸실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건축물에 대해 조합의 소유권 확보 증빙 서류(건물인도 본안소송의 확정 판결문 등 재산권을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증빙하는 서류) 및 안전관리대책 등 보완 서류를 중원구 건축과에 제출해야 한다. 중원구는 조합에 신청 서류의 보완을 요구했지만 조합 측에서는 보완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성남시가 근거 없이 해체허가·신고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원구는 우선 해체 가능한 건축물(철거멸실동의서가 제출된 건축물(277동)에 대해 교회 인근 안전관리대책을 보완 제출할 경우 4차 해체허가·신고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조합 측에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하지만 해체신고 대상은 심의절차없이 보완이 가능한 사항임에도 조합측에서 현재까지 보완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이에 중원구는 지난 9월 5일 중원구청장과 상대원2구역 조합장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해 해체허가·신고 건의 처리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해체 신고 건에 대해서는 조합에서 보완 서류 확인 후 안전관리대책 등을 제출하겠다고 밝혔고, 구청에서는 제출된 서류를 신속히 검토할 예정이기 때문에 해체신고(212동) 처리 시 즉시 철거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면담에서 조합측은 해체허가(67동) 건 중 강제집행정지된 2동을 제외하여 보완접수 할 경우 변경심의 및 대의원 동의절차 등 약 4~6개월 기간이 걸리고 추가비용이 발생되므로 변경심의 없이 67동 전체를 1건으로 조건부 해체허가 받아 한 번에 착공(해체)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중원구는 조합에서 요구한 조건부 해체허가(67동)에 대하여는, 착공신고 전까지 건물인도 본안소송 확정 판결문 등 조합의 소유권 확보 증빙서류 제출을 조건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건축물 해체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
<코>씨이랩,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4.09.12 09:04:29오전 9시 4분 현재 씨이랩(189330)이 +29.97% 오른 7,980원(▲1,84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6억308만, 거래량은 7만8,25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7(매도):4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씨이랩은 전일 하락(6,140원, ▼-60, -0.97%)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씨이랩은 상승 13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6.78%였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93%를 기록했다.현재 '출판·매체복제업' 총 166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2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MDS테크(086960) +7.99%,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 +6.65%, 피노(033790) +5.7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 34.13포인트(1.36%) 오른 2547.50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4.09.12 09:04:14[코스피] 34.13포인트(1.36%) 오른 2547.50 출발 -
구마모토 직항 노선 '부활'…아시아나항공 8년來 재개
산업기업 2024.09.12 09:03:55아시아나항공이 아소산으로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7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주 3회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2016년 4월에 운항을 중단한 후 8년 7개월 만의 재운항이다. 인천~구마모토 항공편은 오전 10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구마모토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시 2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구마모토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50분 인천공항에 도달한다. 해당 노선에는 188석 규모(비즈니스 8석, 일반석 180석)의 A321 네오 기종이 투입된다. 홋카이도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사히카와 노선도 12월 18일부터 주 4회로 정기편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올해 3월까지 운항했던 코타키나발루를 9월 12일부터 주 7회, 2022년 9월까지 운항했던 베트남 냐짱 노선을 10월 2일부터 주 4회로 운항 재개할 예정이다. 냐짱 노선은 10월 27일부터 주 7회로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 25일부터 시엠레아프 노선에 앙코르와트 상품 전세기도 매일 운항한다. 이외에도 이집트 카이로 노선을 10월 29일부터 주 2회로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동계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노선에서 운항 재개와 신규 취항을 계획했다”며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킨스쿠버 끝나고 갑자기 의식 잃은 60대…결국 사망
사회사회일반 2024.09.12 09:03:43스킨스쿠버를 마치고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진 60대가 끝내 숨졌다. 1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4분께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신창포구에서 스킨스쿠버를 마치고 포구에 올라온 6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유>하이트론, 상한가 진입.. +29.83% ↑
증권News봇 2024.09.12 09:02:28오전 9시 2분 현재 하이트론(019490)이 +29.83% 오른 2,720원(▲62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0억9,552만, 거래량은 113만8,05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00(매도):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하이트론은 전일 상한가(2,095원, ▲483, +29.96%)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하이트론은 상한가 3회, 상승 13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89.05%였다. 이 기간 '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43%를 기록했다.현재 '전기전자업' 총 81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6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산일전기(062040) +7.65%, 이수페타시스(007660) +7.03%, 삼화전기(009470) +4.4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부산시,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기본계획·실시설계 용역 착수
사회전국 2024.09.12 09:02:23부산시는 12일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나날이 복잡해져 가는 도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올해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부산의 관문인 동구 부산역 일원을 선정했다. 용역은 대상지 현황조사 및 분석,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 관련 법령 계획 등을 담아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용역이 완료되면 시는 가로환경 불편사항, 비우기 시설물 우선순위에 대한 부산역 이용객의 의견들을 수렴해 오는 12월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
<코>씨어스테크놀로지, 장중 신고가 돌파.. 15,370→15,590(▲220)
증권News봇 2024.09.12 09:00:49오전 9시 0분 현재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가 4.84% 오른 15,590원(▲72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9월 11일 기록한 15,370원이다. 체결강도는 18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7,787주, 총매도체결량은 35,80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4억2,317만, 거래량은 15만8,30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8십3만5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男직원에 "남자는 엉덩이 커야, 나랑 자자"…'성추행' 30대女에 판사가 꺼낸 말
사회사회일반 2024.09.12 09:00:37회식 자리에서 동료 남직원의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신체를 만진 3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16일 회사 회식 자리에서 남성 직장동료인 B씨(30)와 C씨(37)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오후 8시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던 B씨에 다가가 자신의 몸을 밀착하고 B씨의 왼쪽 허벅지를 5차례 만졌다. B씨가 A씨의 어깨를 밀치며 거부 의사를 표현했지만 A씨는 신체 접촉을 멈추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같은 자리에서 C씨를 껴안고 엉덩이를 치면서 “남자는 엉덩이가 커야 된다. 나랑 자자”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처벌 전력이 없고 범행 내용과 동기, 범행 방법과 결과 등에 비춰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죄질이 나쁘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책임이 무겁다. 추행 정도가 약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고려대 앞 도로 땅꺼짐…인명피해는 없어
사회사회일반 2024.09.12 08:59:05서울 고려대학교 앞 한 도로에서 전날 땅꺼짐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12일 소방당국과 서울 성동도로사업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서울 고려대역 인근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 0.6m, 세로 0.9m, 깊이 1m 크기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차량 파손 등 다른 피해도 없었다. 도로사업소는 현재 사고 현장에 대한 임시복구를 마무리한 상태다. 비가 그치면 도로 포장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도로사업소는 도로 아래 공동이 발생해 땅꺼짐 현상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
하남시-국민의힘 첫 당정협의회…3·9호선 등 현안 사업 협력 '맞손'
사회전국 2024.09.12 08:57:51경기 하남시는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원협의회와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하철 9호선 미사구간 선착공과 K스타월드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하남시청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 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의도·박선미 하남시의원이 참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개최된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지하철 9호선 미사구간 선착공 및 완·급행 운행 지원, 지하철 3호선 조기 개통,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추진, K스타월드(미사아일랜드) 조성,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 시장은 “지하철 9호선 연장과 관련해 경기도, 서울시, 강동구와의 협의를 토대로 선착공·조속 개통 및 급행·일반열차 동시 운행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지하철 3호선의 조기 개통에 힘쓰고 있는 점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104정거장(신덕풍역) 역사 위치의 원도심 접근성을 개선하고,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연계가 가능하도록 대광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과 관련해서도 “올해 10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고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은 "우리 하남시는 문화와 산업을 연계해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글로벌 국제도시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 당 차원에서도 강한 의지를 갖고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도 "당정 협력 강화로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감을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캠프콜번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협의를 진행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SPC 설립, 출자타당성 검토,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이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향후 추진 상황을 시민들이 대략적으로라도 알 수 있도록 타임스케줄을 제시했으면 한다"고 제안하자 이 시장은 “올 10월 K스타월드 개발 기본구상 용역이 완료되면 검토해서 시민들과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각 당협위원장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용 당협위원장은 이날 정책제언을 통해 “하남시가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해 AI 등 첨단기술을 생활 전반에 접목하는 디지털 스마트 도시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이 시장은 “디지털 스마트 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공감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의 삶이 편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회의를 마친 이 시장은 “하남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당정 간의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향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오늘 논의된 현안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합참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73일 만에 도발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9.12 08:54:47북한이 1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7시 1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SRBM 수 발을 포착했다. 미사일은 36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군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합참은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7월 1일 이후 73일만이다. -
안정적 실적 전망에도…주성엔지, 업황 변동성에 목표주가 22% ↓
증권국내증시 2024.09.12 08:53:49NH투자증권(005940)이 주성엔지니어링(036930)에 대해 반도체 업종 변동성 확대와 이에 따른 글로벌 기업들의 가치 하락 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 5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22.2% 하향 조정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주요 고객사의 전환 투자가 본격화됐고, 2025년 국내 주요 고객사와 중국 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예정돼 있는 만큼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도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투자 축소 가능성과 높은 중국 매출 비중, 그리고 부진한 디스플레이·태양광 사업 등 우려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기업의 고객 확보 및 신규 수주가 가시화되면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실적이 매출 1304억 원, 영업이익 450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1.4%, 627.5% 증가한 수치다. 하반기부터 주요 고객사들의 전환 투자가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한 점이 주효했다. 또 신규 투자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오고, 중국 매출이 탄탄한 점도 3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류 연구원은 “높은 중국 매출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국내 업체까지 미국 제재 대상이 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라며 “올 상반기 부진했던 디스플레이 매출도 보완 투자와 함께 점진적인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
인천 옥련동 상가에 불 지른 60대 남성 자수…경찰 수사
사회사회일반 2024.09.12 08:52:59한밤에 상가건물에 불을 지른 뒤 자수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 1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5층짜리 상가건물의 부동산중개소(1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3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건물 내부 20㎡와 집기류 등이 화재로 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이후 112에 불을 질렀다고 신고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범행 도구,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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