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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에코바디스 ESG 평가 상위 5% '골드 등급' 획득
산업산업일반 2024.08.28 09:36:25OCI(456040)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OCI는 평가 항목 중 환경과 노동, 인권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OCI는 이번 결과와 관련, "글로벌 ESG 평가 등급을 요구하는 고객사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ESG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5% 이내), 브론즈(상위 35% 이내) 등급을 부여한다. OCI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각 영역별 추진 과제를 설정해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 흐름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용수 재사용률을 10% 이상 달성해 사업장의 수자원 활용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는 4월 인권영향평가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실시해 인권 관련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를 회사의 정책 개정사항에 반영했다. 앞서 OCI는 최근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ESG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김유신 OCI 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코>플랜티넷, 현재가 6.89% 급락
증권News봇 2024.08.28 09:32:21오전 9시 32분 현재 플랜티넷(075130)의 현재가는 2,365원으로 1분전 2,540원 대비 6.89%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플랜티넷은 6.0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32%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7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15%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정부 "추석연휴, 응급실 진료 후 입원·전원 시 인센티브 대폭 확대"
문화·스포츠헬스 2024.08.28 09:31:47[속보]정부 "추석연휴, 응급실 진료 후 입원·전원 시 인센티브 대폭 확대" -
LG이노텍 특허 40%가 '전장'…"자율주행 기술 선점"
산업산업일반 2024.08.28 09:31:28LG이노텍(011070)이 전체 특허 중 전장 특허의 비중을 40%까지 늘리는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전기차·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핵심 표준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지난 5년간 총 3500여 건의 전장 부품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는 전장 기술 중에서도 라이다 센서, 차량 카메라, 차량 조명, 통신 모듈 등 전기차·자율주행차와 관련된 미래 기술에 집중됐다. 전체 특허 중 전장 특허의 비중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장 특허의 비중은 40%까지 올라왔다. LG이노텍은 표준 특허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통신 컨트롤러(EVCC) 국제표준 특허를 5건 등재했다. 통신 채널을 이용한 차량 충전 모드 결정 기술 4건, 배터리 충전 제어 기술 1건이 포함됐다. 국제표준 특허는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표준화 기구에서 정한 표준 규격을 제품에 적용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에 대한 특허다. 표준 특허 사용료를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관련한 표준 제정 흐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 ISO의 라이다 분야 국제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에 국가기술표준원이 선정한 LG이노텍 전문가들이 핵심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표준협회와 협업해 자율주행 카메라, 차량용 통신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의 국가 표준화 작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승원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글로벌 전장 부품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및 특허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 CIS지역 진출 시동
사회전국 2024.08.28 09:30:09한국조폐공사는 성창훈 사장이 27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를 찾아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세르조드 셰르마토프 장관과 한국형 디지털 신분증 K-DID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모바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정부 활성화 △디지털 신분증 도입 등을 지원하고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앞서 조폐공사는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의 도입배경과 구축에 관한 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는 디지털 정부 추진현황과 디지털 신분증의 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고 양국은 교류 의지와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지리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디지털 전환을 국가적 과제로 삼아 경제 성장기반을 다지고 있는 디지털 신흥국가이다. 조폐공사는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CIS지역(독립국가연합)까지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의 디지털기술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프로젝트 개발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모바일 신분증 기술이 인정받아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정부 추진에 맞게 디지털 신분증 도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K-DID 도입으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정부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CIS지역 내 디지털 경쟁력과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0.85%↓)
증권News봇 2024.08.28 09:30:08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1p(-0.32%) 하락한 762.54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0.85%), 일반전기전자업(-0.69%), 기계·장비업(-0.66%)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0.50%), 제약업(+0.11%), 유통업(+0.0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류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8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86억, 기관은 11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핀텔(291810)이 30.00% 오른 2,795원을 기록 중이고, 더테크놀로지(043090)(+29.97%), 신시웨이(29056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티세미콘(089530)(-90.00%), 파라텍(033540)(-8.01%), 화성밸브(039610)(-7.9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6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55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0.19%↓)
증권News봇 2024.08.28 09:30:05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38p(-0.31%) 하락한 2680.87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1.90%), 비금속광물업(-1.19%), 섬유의복업(-0.90%)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업(+0.74%), 운수장비업(+0.50%), 의료정밀업(+0.2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4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기관은 6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코오롱글로벌우(003075)가 13.27% 오른 28,600원을 기록 중이고, 제이준코스메틱(025620)(+7.54%), 에이피알(278470)(+6.3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부토건(001470)(-7.49%), 한화갤러리아우(45226K)(-5.29%), 애경케미칼(161000)(-5.0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50개, 상승종목은 28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티메프 사태에 특단의 대책…오늘의집, 업계 최초 '일정산' 도입
산업중기·벤처 2024.08.28 09:28:35오늘의집은 국내 중개 판매 입점사업자를 위해 ‘일정산'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티메프 사태 이후 이커머스 업계에서 ‘일정산’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곳은 오늘의집이 처음이다. 이번 개편으로 오늘의집은 소비자의 ‘구매확정' 기준일 ‘+2영업일(월~금 평일 기준)’에 구매확정 된 금액을 파트너에 정산하게 된다. 기존에는 매월 1~14일 구매확정된 정산금은 20일에,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의 구매확정된 정산금은 다음 달 5일에 지급했다. 파트너사 입장에선 구매확정일 기준 정산까지 최소 5일에서 최장 21일까지 걸렸지만, 이번 정산주기 개편으로 이틀 전 구매확정된 금액을 매 영업일 정산받게 된다. 예를 들어 과거엔 1일 구매확정 건의 경우 해당월 20일에 정산받았지만, 앞으로는 1일 구매확정건은 3일에 정산받고 2일 구매확정건은 4일에 정산받는 식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 입장에선 기존 대비 최대 19일까지 정산 주기가 앞당겨지고, 매일매일 정산을 받아 목돈의 판매대금이 묶이는 경우도 사라진다. 오늘의집은 이번 일정산 시스템 도입을 통해 2만 6000여 파트너들의 자금회전이 원활해지고, 선정산 대출로 인한 이자 비용 부담 등을 덜어 사업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에도 월 2회 정산으로 이커머스 평균보다 빨랐던 오늘의집 정산주기는 앞으로 ‘일정산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업계에서도 가장 빠른 정산 주기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현재 일정산을 시행하고 있는 이커머스는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등이 있으며 대부분은 월단위 정산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오늘의집은 일부 이커머스 정산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 자금 운용 상태가 어려워진 중소업체가 많아진 것을 고려해 8월 초 국내 파트너사의 판매대금 675억원을 조기 정산 지급한 바 있다. 지영환 오늘의집 재무총괄은 “오늘의집은 31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과 높은 유동비율(225%, K-GAAP 기준) 등 안정적 재무상태를 기반으로 파트너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 왔다"며 “이번에 도입할 일정산을 통해 파트너사의 자금회전이 더욱 원활해지고, 파트너와 고객 모두 안심하고 오늘의집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의집은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오늘의집이 정산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있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이 유포되자, 허위사실로 회사를 비방하는 행위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 -
<코>더테크놀로지,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4.08.28 09:28:35오전 9시 28분 현재 더테크놀로지(043090)가 +29.97% 오른 516원(▲119)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9억9,953만, 거래량은 867만5,06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더테크놀로지는 전일 상한가(397원, ▲91, +29.74%)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더테크놀로지는 상한가 1회, 상승 10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1.30%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30%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10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엠텍(439580) +5.15%, 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 +3.23%, 아가방컴퍼니(013990) +3.0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구글 클라우드, LG 최신 생성형 AI 모델 ‘엑사원 3.0’ 개발 지원
산업IT 2024.08.28 09:27:39구글 클라우드는 LG(003550) AI연구원이 구글 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최적화 인프라·솔루션을 기반으로 최신 생성형 AI인 ‘엑사원 3.0’과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챗엑사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LG AI연구원은 지난 7일 차별적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엑사원 3.0 모델을 선보였다. 엑사원 3.0은 온디바이스 AI에 들어갈 초경량 모델부터 범용 목적의 경량 모델, 전문 분야에 특화되거나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한 고성능 모델까지 활용 목적에 맞춰 다양한 사이즈의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LG AI연구원은 기업 구성원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전문가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챗엑사원도 공개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엑사원 개발 초기부터 LG AI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엑사원 3.0 개발에는 구글 클라우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학습과 추론을 위한 호환성을 향상하고, 아키텍처를 유연하게 변환하며, 민첩한 AI 모델 학습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었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의 AI 최적화 인프라가 LG AI연구원이 AI 모델을 경량화하고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줬다. 엑사원 3.0 모델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챗엑사원의 학습·운영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진행된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인 챗엑사원은 LG그룹의 여러 계열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업 내 데이터베이스나 다양한 외부 도구와 연결돼야 하는데, 이러한 모든 과정이 구글 클라우드의 빠르고 원활한 MLOps 파이프라인에서 운영된다. LG AI연구원은 지속적인 엑사원 모델 개발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의 AI 인프라 사용 확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양사는 가까운 시일 내 구글 클라우드 AI 마켓플레이스에 엑사원 3.0을 제공하고 구글 클라우드의 다른 고객사를 대상으로 LG AI연구원의 AI 모델을 소개하는 등 비즈니스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및 검색증강생성(RAG)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고 개발자 친화적인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개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엑사원 1.0의 초기 개발 및 고도화 단계부터 수년간 LG AI연구원과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왔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엑사원 3.0 모델에도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AI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AI 원천 기술을 이끌고 있는 LG AI 연구원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가며 생성형 AI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속보] "추석연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권역응급센터 인건비 지원"
문화·스포츠헬스 2024.08.28 09:27:36[속보] "추석연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권역응급센터 인건비 지원" -
<코>핀텔,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4.08.28 09:26:33오전 9시 26분 현재 핀텔(291810)이 +30.00% 오른 2,795원(▲64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0억2,968만, 거래량은 38만8,26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핀텔은 전일 상승(2,150원, ▲45, +2.14%)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핀텔은 상승 16회, 하락 14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75%였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92%를 기록했다.현재 '출판·매체복제업' 총 166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3개, 상승 종목은 6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시웨이(290560) +29.95%, 한빛소프트(047080) +29.91%, 디지캡(197140) +21.7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케일럼, 상한가 진입.. +29.93% ↑
증권News봇 2024.08.28 09:26:33오전 9시 26분 현재 케일럼(258610)이 +29.93% 오른 2,010원(▲463)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억3,727만, 거래량은 28만1,28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케일럼은 전일 상승(1,547원, ▲96, +6.62%)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케일럼은 상승 12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2.54%였다. 이 기간 '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98%를 기록했다.현재 '금속업' 총 71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1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브이엠(295310) +2.64%, 보성파워텍(006910) +1.19%, 에이치와이티씨(148930) +1.1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박서준·한소희, 넷플릭스로 만난다…'경성크리처2' 9월 27일 공개 확정
서경스타TV·방송 2024.08.28 09:25:10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가 공개일을 9월 27일로 확정했다. 28일 넷플릭스는 '경성크리처' 시즌 2 공개 확정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945년에서 2024년으로 시대를 옮겨온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경성 최고의 전당포인 금옥당의 대주 태상과 닮은 호재(박서준)의 모습, 시즌 1 충격적인 엔딩을 맞이하고 경성 시대를 지난 채옥(한소희)의 모습이 눈에 띈다. 여기에 새로운 인물인 쿠로코 대장(이무생)과 승조(배현성)의 등장은 시즌 2에서 확장될 '경성크리처'의 스토리를 향한 기대를 모은다. 쿠로코 대장은 비밀스러운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정예 요원인 쿠로코들을 진두지휘하는 인물로 전승제약의 실험실에서 은밀한 계획을 세운다. 승조는 호재와 채옥의 뒤를 쫓는 인물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나진을 삼킨 후 과거의 기억과 함께 눈을 뜨는 채옥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1945년 경성에서 완전히 탈바꿈된 2024년 서울, 과거와 비슷한 상황에서 태상과 닮은 호재를 마주한 채옥은 애틋한 눈빛으로 장대주의 이름을 부르지만 “내 이름은 장호재입니다”라고 말하는 호재를 보고 절망한다. 한편, 쿠로코 대장의 선두지휘로 진행되는 수상한 실험이 끊임없이 자행되고, “끝나지 않은 건가, 이 지옥이”라는 채옥의 말은 과거의 끔찍했던 악몽이 반복될 것임을 암시한다. 이어, 촉수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승조와 어둠 속 그림자같은 쿠로코 무리들이 태상과 채옥을 쫓는다. 시대를 뛰어넘어 다시 한번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모습과 함께 “모든 악연을 끝내기 위한 사투”라는 카피는 경성에서 서울까지 이어진 인연과, 악연 그리고 운명을 마주한 인물들의 서사가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를 모은다. -
“딸 돌아올 수만 있다면 지옥도”…‘포르쉐 음주 사망사고’에 유족 피눈물
사회사회일반 2024.08.28 09:24:53검찰이 음주 상태에서 과속 운전을 해 사망 사고를 내고 일명 ‘술 타기’를 한 50대 포르쉐 운전자에게 징역 7년6개월을 구형한 가운데, 유족들이 재판부에 입을 모아 엄벌을 촉구했다. 26일 전주지법 형사4단독(김미영 부장판사)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포르쉐 운전자 A(50)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27일 오전 12시45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광장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경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B(19)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조수석에 앉은 B씨 친구 역시 크게 다쳐 현재까지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운전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시속 159㎞로 달려온 A씨 차량과 충돌했다. 하지만 경찰은 초동대처 미흡으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사고 음주 측정이나 신분 확인 등의 절차를 하지 않았고, 이는 사고 발생 2시간 뒤에나 이뤄졌다. 그 사이 A씨는 병원에서 나와 인근 편의점에서 맥주 2캔을 마셨다. 2시간 뒤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4%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고, 경찰은 위드마크(역추산 방식)를 적용해 혈중알코올농도를 0.051%로 조정해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 측은 재판에서 증거 인정이 어렵다고 판단, 0.036%로 재조정해 기소했다. 해당 경찰관들은 성실의무위반으로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날 법정에는 유족들이 흐느끼는 소리만이 맴돌았다. A씨가 낸 음주 사고로 사망한 B씨의 이모는 증인석에 앉아 “운전면허를 딴다고 필기시험을 보고 왔는데 실기시험을 볼 돈이 없어 제가 학원 등록까지 해줬다. 그게 너무 후회스럽다. 면허가 없었다면 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탄했다. 이어 “이렇게 가족들이 힘들게 버티고 있는데 피고인은 혼자 병원에 가서 퇴원하고 술까지 사 마셨다. 이건 모든 사람이 다 아는 ‘술 타기’ 수법이지 않으냐. 가정을 파탄 낸 피고인은 음주 상태에서 과속까지 한 살인자다.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B씨 어머니 역시 증인으로 출석해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밝은 아이였다”며 딸을 떠올렸다. 검사가 사고 직후 가족들의 상황을 묻자 그는 “아이의 할머니는 잠도 못 주무시고 아빠는 항상 딸의 방에 있다. 언니는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일을 다니고 전 술이라도 마셔야 잠을 잘 수 있다”며 “우리 딸이 돌아올 수만 있다면 지옥에도 뛰어 들어갈 수 있다”고 흐느꼈다. 이어 “우리 아이가 음주운전에 과속을 저지른 끔찍한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대체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 하느냐”라며 “우리는 정말 피고인을 용서할 수 없다. 피고인을 본보기로 마지막 음주 측정 수치를 기준으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검찰 측은 “A씨는 사고 발생 이후에도 이송된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거부하고 맥주 2캔을 마시는 등 적극적으로 음주 수치를 인멸하려 했으며 이후에도 경찰의 부실 수사를 탓하며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을 통해 법이 피해자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해줄 수 있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피고인의 행위로 인한 결과의 중대성과 반성하지 않는 태도 등을 고려해 법이 허용하는 최대 형량인 7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깊이 반성 중”이라며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A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머리를 숙였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10월16일 오전 9시50분께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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