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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동종 ETF 개인 순매수 1위
증권재테크 2024.08.28 09:24:45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에 상장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이하 슈드)’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상품 가운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은 6749억 원으로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 5종(환헤지형 포함) 중 연초 이후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지난해 6월 20일 상장 이후 1년 만에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 현재 순자산은 1조 2581억 원 규모다. 이 상품은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배당성장률이 우수한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월분배 ETF다. 상장 이후 월평균 34.8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3.74% 수준의 연 분배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총보수가 연 0.01%로 낮고 순자산 1조 원 규모의 대형 ETF로 기타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여 투자 수익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ETF는 순자산 규모가 클수록 펀드 내 매매 등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매매 수수료 및 기타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하민정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높은 배당수익률과 함께 재무건전성과 기업의 성장성까지 고려한 미국의 배당성장 기업에 투자한다”며 “장기 우상향하는 미국 증시에 따른 시세차익과 월마다 지급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보유 인증을 통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0일까지 해당 ETF 매수 인증을 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커피와 케이크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핀텔, 현재가 5.30% 급등
증권News봇 2024.08.28 09:24:19오전 9시 24분 현재 핀텔(291810)의 현재가는 2,680원으로 1분전 2,545원 대비 5.3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핀텔은 4.2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3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9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5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0.09%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시청사 건립 시민이 모여 구상한다…파주시, 공론화 실행단 단원 공모
사회전국 2024.08.28 09:23:25경기 파주시는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 단원을 내달 2~9일 공개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론화 실행단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파주의 미래 비전이 담긴 시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론화를 파주시와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민들이 모여 숙고하고 논의하는 공론장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을 관리하여 공론화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론화 실행단은 △공개모집 2명 △파주시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추천인 3명 △파주시의회 추천인 2명 △파주시 추천인 2명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실행단은 향후 10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현장 방문, 교육, 토론회 등을 실시해 시청사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공론화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론·갈등·여론·입지 분야 등 공론화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는 선발 시 우대한다. 신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서류를 작성, 공공건축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론화의 결과를 위해서는 공론화 실행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 발전에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코>NE능률, 현재가 5.09% 급등
증권News봇 2024.08.28 09:22:18오전 9시 22분 현재 NE능률(053290)의 현재가는 4,855원으로 1분전 4,620원 대비 5.0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NE능률은 28.44%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7.22%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8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5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0.18%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전시, 무주택청년에 최대 240만원 월세 지원
사회전국 2024.08.28 09:22:05대전시는 9월 2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대전 청년 월세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에 주소를 둔 19~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씩 연간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시는 소득과 월세를 기준으로 하반기 지원자 15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기준은 임차보증금 1억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소득은 중위소득기준 150% 이하여야 한다. 시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 구축 및 정착 유도를 위해 지속해서 월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 4월에 상반기 지원자 1500명을 모집·지원 중이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대전의 많은 청년들이 월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고 더 나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대전에서의 자립과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항일의병장 면암 최익현의 옷·신발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문화·스포츠문화 2024.08.28 09:18:43국가유산청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침략에 맞서 항일 의병운동을 이끈 의병장 면암 최익현(1833~1907)의 의복인 단령(團領)과 머리에 썼던 사모(紗帽), 허리띠인 삽금대(鈒金帶), 목화(木靴), 호패(號牌) 등 총 5건의 유물을 국가민속문화유산 ‘면암 최익현 관복 일괄’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 국가유산청은 “ 이번에 지정된 5건의 관복 일괄은 19세기 후반기 복식 연구뿐 아니라 공예 기술과 재료 연구를 위한 실증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단령은 최익현이 당하관이던 시기(1855~1870)에 착용한 것으로, 조선 후기 전형적인 당하관용 단령의 형태와 제작 양식을 지니고 있다. 또 사모는 양쪽 뿔에 얇고 성근 평직 원단이 겹으로 씌워져 어른거리는 무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인 당상관용 관모로서, 최익현이 당상관의 관직을 받은 1870년 이후의 것이다. 대나무와 한지로 모자 틀을 만들고 양쪽 뿔의 테두리에 가늘게 쪼갠 대나무를 사용한 점 등 조선시대 사모 제작 기술과 기본 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다. 삽금대는 개항기 조선에 소개된 셀룰로오스 나이트레이트(cellulose nitrate)로 추정되는 신소재로 제작한 모조(模造, 본떠서 만든) 대모(玳瑁) 재질의 띠돈을 부착하여 제작한 것으로, 19세기 말 공예 기술의 변화 양상을 대변하는 유물이다. 목화는 신의 밑창이 앞코까지 올라오는 형태에서 평평한 형태로 변화하는 과도기에 해당하는 1870~1880년대의 유물로서 이 시기 목화 제작 기술을 파악할 수 있다. 호패는 제작 연대(을묘, 1855년)와 최익현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착용자와 제작 시기를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다. 면암 최익현은 구한말의 대표적인 우국지사다. 그는 1905년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늑약 체결에 반발해 전북 태인(지금의 정읍)에서 의병을 일으켰고, 일제에 체포돼 대마도로 이송된 후 그곳에서 1907년 순국했다. 대마도 이즈하라항내 위치한 수선사에 순국비가 있다. -
<코>신시웨이, 상한가 진입.. +29.95% ↑
증권News봇 2024.08.28 09:16:32오전 9시 16분 현재 신시웨이(290560)가 +29.95% 오른 8,590원(▲1,98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2억5,755만, 거래량은 28만5,60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신시웨이는 전일 상승(6,610원, ▲420, +6.79%)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신시웨이는 상승 15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4.23%였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56%를 기록했다.현재 '출판·매체복제업' 총 166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8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빛소프트(047080) +29.91%, 디지캡(197140) +25.30%, 한싹(430690) +18.6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尹정부 전략기술'로 떠오른 양자…첨단장비 벤처 100억 투자유치
산업중기·벤처 2024.08.28 09:16:27양자표준기술 전문 기업 SDT가 신한벤처투자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2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나선 SDT는 리드 투자사인 신한벤처투자의 100억 원 투자 유치 외 나머지 100억원은 글로벌 해외기업 및 기존주주들로부터 유치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전세계 산업 현장 내 양자기술 도입이 본격화되며 더 이상 과학의 영역이 아닌 양자공학으로 진화, 발전해 나가고 있는 양자시장에서 혁신적 기술 상용화의 성과들을 입증해 온 SDT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SDT는 정부의 적극적인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양자컴퓨터 제조에 필요한 양자 제어장비(얽힘 및 중첩을 제어하는 필수장비) 상용화에 성공했다. 초전도체, 중성원자, 이온 트랩, 실리콘 스핀, 다이아몬드 NV 센터 등 다양한 물리 플랫폼을 아우르는 호환성과 기술 노하우는 물론 양자 컴퓨팅 글로벌 생태계 내 풍부한 파트너십, 기술 전반의 광범위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며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양자 컴퓨터 제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가 슈퍼컴퓨팅 센터를 보유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한국형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올 연말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국내 연구기관과 실리콘 스핀 및 다이아몬드 NV 센터 기반 QPU와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 등 풀스택 양자 컴퓨터 및 양자 클라우드 상용화에도 나서고 있다. SDT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정부 지자체와 함께 한국 최초의 상용화된 양자컴퓨터 제조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양자컴퓨팅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방, AI, 제약 및 화학 등의 산업분야에서 양자 상용화 기술 도입도 빠르게 추진하며, 특히 매년 수조원 대의 투자에 나서고 있는 미국, 중국 등에 비해 뒤쳐져 있는 양자컴퓨터와 암호통신분야의 국가 안보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방부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자기술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 바이오와 함께 정부가 앞으로 5년간 30조원 이상 투자하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포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불투명한 경제성 때문에 유보됐던 양자 컴퓨터 등은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추진하기로 했다. -
민희진, 해임 이후 입장 밝혔다 "주주간 계약 위반, 위법한 결정" [전문]
서경스타TV·방송 2024.08.28 09:15:32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이 해임 결정에 대해 항의했다. 28일 오전 민희진은 지난 27일 이사회에서 결정된 민희진 해임 건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민희진은 "주주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위법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민희진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5월 31일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법원은 하이브가 이 안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고,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도 계속 맡는다'라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라며 "이는 어도어 이사회에서 배포한 자료에 근거한 내용인데, 명백한 거짓이다. 대표이사 민희진은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해임된 것이지 물러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민희진은 이번 이사회의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는 "대표이사 해임을 염두에 두고 대응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강하게 의심된다"라며 "하이브가 지명한 이사가 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어도어 이사회는 대표이사 해임 결정을 하였고, 그로도 모자라 해임이 아닌 듯 대중을 호도하는 사실 왜곡까지 하였다"고 지적했다. △이하 민희진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 대표이사 민희진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입니다. 어도어 이사회는 8월 27일 오후 1시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민희진을 해임하였습니다.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입니다. 주주간 계약은 '하이브는 5년 동안 민희진이 어도어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의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어도어의 이사회에서 하이브가 지명한 이사가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지난 5월 31일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법원은 하이브가 이 안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표이사 민희진에게 이사 해임 사유, 사임 사유가 없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하이브는 주주간 계약의 해지를 주장하나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고, 대표이사 민희진이 주주간 계약의 해지를 인정한 사실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고,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현재 언론에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도 계속 맡는다.'라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는 어도어 이사회에서 배포한 자료에 근거한 내용인데, 명백한 거짓입니다. 대표이사 민희진은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해임된 것이지 물러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도어 이사회가 프로듀싱 업무를 담당시키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을 뿐입니다. 마치 대표이사 민희진이 자신의 의사에 의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프로듀싱 업무만 담당하겠다고 한 것처럼 언론플레이하는 것은 대중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이번 이사회 결정은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있습니다. 어도어 정관 상 이사회는 일주일 전에 각 이사에게 통지하여 소집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도어 이사회가 소집 결의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소집 통지 기간을 하루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이 있었습니다. 대표이사 해임을 염두에 두고 대응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강하게 의심됩니다. 실제 어도어 이사회 의장 김주영은 지난 8월 24일(토)에서야 '대표이사 변경'이 안건임을 통지하였습니다. 법원의 결정을 통해 대표이사 민희진에게 하이브가 주장하는 위법 사유가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하이브가 지명한 이사가 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어도어 이사회는 대표이사 해임 결정을 하였고, 그로도 모자라 해임이 아닌 듯 대중을 호도하는 사실 왜곡까지 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대표이사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 위반이자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위법한 결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인사] 대구시
사회전국 2024.08.28 09:13:57◇ 2급 전출 ▲ 달서구 김형일 ◇ 2급 전입 ▲ 재난안전실장 홍성주 ◇ 3급 전출 ▲ 달성군 정은주 ◇ 3급 전입 ▲ 도시관리본부장 배춘식 ◇ 3급 전보 ▲ 행정국장 안중곤 ▲ 경제국장 김정섭 ◇ 3급 파견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이상규 ◇ 3급 직무대리 ▲ 공보관 한응민 ◇ 4급 승진 ▲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김태진 ▲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장경동 ◇ 4급 직무대리 ▲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이상석 ▲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 이성용 ▲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박철희 -
<코>신시웨이, 현재가 5.61% 급등
증권News봇 2024.08.28 09:13:20오전 9시 13분 현재 신시웨이(290560)의 현재가는 8,090원으로 1분전 7,660원 대비 5.6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신시웨이는 7.5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32%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4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5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0.58%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케이엠더블유, 장중 신저가 기록.. 8,010→7,700(▼310)
증권News봇 2024.08.28 09:12:53오전 9시 12분 현재 케이엠더블유(032500)가 6.55% 내린 7,700원(▼54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8,010원이다. 체결강도는 2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0,766주, 총매도체결량은 97,65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억2,609만, 거래량은 11만7,09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2(매도):1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6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3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딩크족 위한 수면 공간 분리 평면…프라이빗 사우나도”
부동산정책·제도 2024.08.28 09:12:27“딩크족인 부부는 개별적인 공간을 원하는 추세입니다. 수면 패턴도 다른 경우가 많아 이에 수면 공간을 분리 시켰습니다.” 28일 포스코이앤씨가 1~2인 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 등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신(新) 평면 구조를 발표했다. 과거의 아파트가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획일적으로 구성됐다면 포스코이앤씨가 이번에 개발한 평면 구조는 같은 평형대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 아이가 한명 뿐인 3인 가구, 자식을 분가한 은퇴부부 등 거주자의 수요에 따라 맞춤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열었다. 포스코이앤씨가 발표한 새로운 평면은 판상형(59㎡·84㎡ 2개 ·130㎡)과 타워형(59㎡·84㎡·130㎡2개) 총 8개 타입에 9가지 특화요소를 조합한 20개다.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도 개발에 참여했고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에 대한 라이프스타일 설문조사를 실시해 반영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공간을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변형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둥을 외각으로 배치해 평면 내 내력벽을 최소화했다 우선 ‘딩크족(2인 가구)'를 위해 독립적인 취향을 공간에 반영했다. 개개인의 수면패턴이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안방의 수면공간을 독립시켰고 각자가 서재,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별도로 구성했다. 또 기존 공용욕실 면적을 확장 및 변형해 프라이빗 사우나 시설과 테라스 조망이 가능한 입욕 욕조를 갖춘 홈스파 공간도 갖췄다. 외동아이를 둔 3인 가구는 아이의 놀이공간을 부부의 활동 공간에 두기 위해 거실 옆에 배치하고 아이 방에 전용 욕실과 드레스룸을 넣어 아이 중심의 공간을 구현했다. 3세대가 함께 사는 5인 가족을 위한 평면은 조부모 세대와 부모 세대가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침실, 욕실, 드레스룸, 테라스 공간을 만들어 세대별 독립성을 확보했다. 학령기 자녀 2인을 둔 4인 가족을 위한 평면에서는 자녀 방 사이에 공유할 수 있는 드레스룸 외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룸을 배치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새로운 평면을 ‘더샵’과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만 적용하기 위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고 이번에 소개된 신평면은 향후 분양하는 단지를 통해 선보일 에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계획하며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변화하는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수서역 환승센터, 백화점·호텔·오피스텔로 복합 개발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8.28 09:12:12서울 수서역(SRT)에 백화점, 업무시설, 오피스텔, 호텔 등이 한데 모인 복합 환승센터가 들어선다. 강동구 상일동, 서초구 방배동·반포동 일대에는 총 127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28일 서울시는 전날 14차 건축위원회에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 개발사업을 비롯한 4건의 건축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 개발사업은 수서역에 지하 8층~지상 26층, 9개 동 규모의 백화점, 업무시설, 오피스텔(892실), 4성급 호텔(239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문화·집회시설, 환승센터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건축위는 SRT, GTX-A, 지하철(3호선·분당선), 수서광주선을 잇는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숙박시설과 각종 판매 시설을 배치해 역세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환승센터와 인접한 역 광장도 대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의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 용지이자 지하철 5호선 강일역과 인접한 상일동 43번지(고덕강일12BL) 일대에는 13개 동,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613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 방배14구역은 11개 동, 지하 5층~지상 15층, 492가구(공공주택 52가구 포함)의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건축위는 이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고, 공원과 학교를 유기적으로 잇는 방식으로 보행로를 계획했다. 서초구 반포동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지에는 지하 5층~지상 21층, 1개 동, 169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건축위는 앞선 심의에서 별동 증축 계획을 삭제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공적 가치를 증대하는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 집도 쓰는데"…4인 가족 '간암'으로 줄줄이 사망하게 한 원인은 '이것'
국제국제일반 2024.08.28 09:08:50매일 식사 시간마다 꼭 사용하는 젓가락.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해 온 나무젓가락 때문에 4인 가족이 모두 간암에 걸려 사망한 사연이 알려졌다. 전문가는 나무젓가락 관리와 교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최근 대만 린커우 장궁병원의 임상독성학과 탄던쯔 수간호사는 TV 의학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무젓가락을 세척하고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방송에서 심층있게 보도한 것은 2013년 중국에서 4인 가족이 잇따라 암에 걸려 사망한 사례였다. 전문가들 조사에 따르면 해당 가족은 곰팡이가 핀 조리 도구를 장기간 사용해 1급 발암 물질인 아플라톡신을 증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장기간 발암 물질을 섭취한 것이 결국 일가족의 간암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탄던쯔는 이 가족이 젓가락에 곰팡이가 생겼는데도 계속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경고하며, 자신은 나무젓가락에 틈이 생기거나 갈라지면 반드시 쓰던 젓가락을 버리고 새것으로 교체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젓가락을 깨끗이 씻는 법도 안내했다. 특히 대나무 젓가락은 윗면에 무늬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 무늬를 따라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렇지 않고 통째로 문지르면 사실상 깨끗하게 씻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젓가락 재질 또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멜라민이나 플라스틱 젓가락은 열에 약해 변형되기 쉽다. 특히 뜨거운 국물 등에 담가서는 안 되며, 열에 의해 간과 신장에 해로운 물질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탄던쯔는 열에 강하고 쉽게 변형되지 않는 스테인리스 젓가락을 즐겨 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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