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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악, 뱀이다!”…수하물 열었더니 독사가 우글우글, 무슨 일?
    “으악, 뱀이다!”…수하물 열었더니 독사가 우글우글,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6.08 03:00:00
    태국에서 인도로 향하던 승객이 항공편으로 독사와 희귀 파충류 수십 마리를 숨겨 이동하려다 세관에 붙잡혔다.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더스트레이트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일 뭄바이 세관은 한 승객이 수하물 안에 44마리의 인도네시아산 핏바이퍼(살모사) 44마리를 숨기고 입국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독사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승객은 거미 꼬리뿔 독사 3마리와 아시아잎거북 5마리 등을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 수하물 속에 감춰 밀반입을 시도했다. 인도 국적자인 해당 승객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압수된 동물들은 현재 뭄바
  • "호텔 조식 먹는데 바퀴벌레가"…고객 항의하자 호텔 '4만 원' 제시
    "호텔 조식 먹는데 바퀴벌레가"…고객 항의하자 호텔 '4만 원' 제시
    국제일반 2025.06.08 02:00:00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한 호텔 조식 뷔페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며 논란을 빚고 있다. 7일 현지 매체 대완신문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창사시 황싱루 인근의 한 호텔 조식 뷔페에 제공된 딤섬 찜통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투숙객 A 씨는 “조식에 제공되는 딤섬을 먹기 위해 찜기를 봤는데, 딤섬에 검은 물체가 붙어있었다”며 “확인해보니 바퀴벌레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역겨워서 바로 직원에게 알렸고, 직원은 찜기를 치웠다”고 말했다. 호텔 측은 200위안(약 3만7000원)을 보상금으로 제시했지만 A 씨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호텔 지
  • 인도, 94년 만에 카스트 인구조사…상위 계층이 반발하는 이유?
    인도, 94년 만에 카스트 인구조사…상위 계층이 반발하는 이유?
    정치·사회 2025.06.08 01:00:00
    인도 정부가 2027년 카스트(계급) 정보를 포함한 인구조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16년 만의 인구조사이자 1947년 인도가 영국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이후 처음으로 카스트 전체를 조사하는 것이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내무부는 전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2027년 인구조사에 카스트 정보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2027년 3월 1일부터, 해발 고도가 높은 히말라야 지역에서는 2026년 10월 1일부터 조사가 시작된다. 결과는 2030년께 발표될 예정이다. 인도는 1872년
  • 현직 시장 한밤중 '총격 피살'…멕시코서 무슨 일이
    현직 시장 한밤중 '총격 피살'…멕시코서 무슨 일이
    정치·사회 2025.06.08 00:30:00
    멕시코에서 카르텔과 연계돼 있다는 의심을 받던 현직 시장이 한밤중 총격을 받고 숨졌다. 멕시코 미초아칸주(州) 검찰청은 6일(현지시간) 인구 4만명 안팎의 타캄바로 지역 행정 수장이었던 살바도르 바스티다 가르시아 시장 피살 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바스티다 가르시아 시장은 이날 0시께 자신의 차를 타고 귀가한 직후 주거지 인근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현지 검찰은 파악했다. 그와 함께 있던 경호원 1명도 함께 피살됐다. 타캄바로 시는 페이스북에 "그가 타캄바로 평화와 안정을 위해 남
  • "심각한 상황 아니라지만"…홋카이도 연쇄 지진에 '7월 대재앙설' 확산
    "심각한 상황 아니라지만"…홋카이도 연쇄 지진에 '7월 대재앙설' 확산
    국제일반 2025.06.07 23:36:25
    일본 북부 홋카이도 해안에서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7월 대재앙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최근 지진 활동이 대지진의 전조 현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주민들에게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37분부터 약 6시간 동안 규모 4.3~6.1의 지진이 최소 5차례 발생했다. 지난 2일에는 오전 3시52분 규모 6.3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6분 후 인근 해안
  • 러 “우크라, 포로 교환 예고 없이 무기한 연기”
    러 “우크라, 포로 교환 예고 없이 무기한 연기”
    정치·사회 2025.06.07 22:09:09
    러시아는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전쟁 포로와 전사자 시신 교환을 예고 없이 연기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이스탄불 합의에 따라 러시아는 인도주의적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현재 교환 지점에는 냉동 컨테이너에 보관된 우크라이나 병사 1212명의 시신이 대기 중이다. 또 부상자, 중상자, 25세 이하 군인 등으로 구성된 640명의 첫 전쟁 포로 교환 대상자 명단도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러시아 국방부
  • 中, 이재명 '신중 외교' 주목하지만…한미일 공조 균열은 기대 안 하는 이유[글로벌 왓]
    中, 이재명 '신중 외교' 주목하지만…한미일 공조 균열은 기대 안 하는 이유[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7 20:49:58
    중국 언론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연일 한국 외교 노선의 변화 전망을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외교가에선 이 대통령의 취임을 한중 관계 복원의 기회로 평가하면서도, 기존 한미일 안보 협력 구도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외교 및 안보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보다 대중 관계에 더 전향적이지만, 안보 협력 체계의 균열까지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을 보도했다. SCMP는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
  • "겨우 3억밖에 못 써서 미안"…11살 초호화 생일파티에 말레이 '갑론을박'
    "겨우 3억밖에 못 써서 미안"…11살 초호화 생일파티에 말레이 '갑론을박'
    인물·화제 2025.06.07 19:37:15
    말레이시아의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가 11살 딸의 초호화 생일파티를 공개하며 ‘겨우’ 3억여원을 썼다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머스트쉐어뉴스에 따르면 미용 및 건강보조식품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 파르하나 자라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마를 용서해달라. 이게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전부였다. 이번 생일에 쓴 돈은 100만 링깃(약 3억 2000만원)밖에 안 됐다”는 글과 함께 딸의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마치 궁전 같은 호화스러운 공간에서 자라가 두 딸의 손을 잡고 화려한
  • 러, 포로교환 앞두고 우크라 공습…5명 사망
    러, 포로교환 앞두고 우크라 공습…5명 사망
    정치·사회 2025.06.07 18:32:2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포로 교환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비롯한 전역을 공습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AFP·A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6∼7일 밤사이 미사일 9발과 드론 206대를 날려 보냈으며 그중 미사일 7발과 드론 87대를 격추 또는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경으로부터 30㎞ 떨어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에서는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부상자에는 1개월 반 된 신생아와 14세 소녀도 포함됐다. 미사일 3발과 활공 폭탄 5발, 드론 48대가
  • “버튼 누르면 5분 내 사망”…‘조력 사망 캡슐’ 대표 사망, 왜?
    “버튼 누르면 5분 내 사망”…‘조력 사망 캡슐’ 대표 사망, 왜?
    인물·화제 2025.06.07 18:27:34
    조력 사망 지원 단체인 ‘더 라스트 리조트’의 대표가 지난달 5일 독일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더 라스트 리조트 대표 플로리안 빌레트(47)가 독일 퀼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현지 검찰이 사망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의 신경심리학·행동경제학 박사인 빌레트는 2022년까지 스위스의 조력 사망 지원 단체 ‘디그니타스’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 더 라스트 리조트 공동대표를 맡아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스위스 샤프하우젠에서 캡슐형 조력
  • “비상사태 선포 고려”..HIV 감염자 급증에 초비상 걸린 ‘이 나라’, 어디?
    “비상사태 선포 고려”..HIV 감염자 급증에 초비상 걸린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5.06.07 16:49:09
    필리핀에서 에이즈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당국이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 4일(현지 시간) 필리핀스타·인콰이어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올해 1~4월 HIV 신규 감염 건수가 67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평균 56건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 일평균 신규 감염 건수는 2014년 21건에서 지난해 48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뒤 올해 증가세가 한층 가팔라졌다. HIV 감염과 후천성
  • 태국·캄보디아 긴장 고조…"캄보디아, 국경서 병력 늘리고 영토 침범 반복"
    태국·캄보디아 긴장 고조…"캄보디아, 국경서 병력 늘리고 영토 침범 반복"
    국제일반 2025.06.07 16:45:51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지역 분쟁으로 양국 긴장이 심화하고 있다. 태국 군은 캄보디아가 국경 지역 병력을 늘리고 있다며 자국 군 병력 증강에 나섰다. 7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가 국경 지역 긴장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5일 있었던 캄보디아와의 양자 회담에서 캄보디아가 긴장 완화로 이어질 수 있는 제안을 거부한 데다 국경 지역 군사력 증강에도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태국 정부도 추가 조치를 시행하고 우리의 군사 태세를 더욱 강화할
  • “한 보루에 10만원”…김정은이 피우는 ‘이 담배’, 중국서 인기
    “한 보루에 10만원”…김정은이 피우는 ‘이 담배’, 중국서 인기
    국제일반 2025.06.07 15:20:40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즐겨 피우는 것으로 알려진 ‘7.27’ 담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중국 현지 소식통의 말을 빌려 중국 랴오닝성 단둥, 선양 등에서는 북한산 7.27 담배 한 보루가 500위안(한화 약 9만6000원)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한 보루에 80~120위안에 판매하는 일반 중국 담배 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6배가량 비싼 가격이다. 소식통은 “조선(북한)에서 들어온 7.27 담배가 여기(중국) 담배보다 몇 배나 비싼데도 잘 팔리고 있다”면서
  • 트럼프·머스크 2차전…"대화 계획 전혀 없어"vs."새 정당 창당"
    트럼프·머스크 2차전…"대화 계획 전혀 없어"vs."새 정당 창당"
    정치·사회 2025.06.07 14:15: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대화할 계획이 없다며 머스크의 화해 손길을 내쳤다. 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공개 비방전을 벌인 다음 날인 6일(현지시간) 머스크와 대화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며 “그가 테슬라에서 잘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머스크 소유 사업체와 맺은 정부 계약 해지 가능성은 여전히 검토 중이라며 “우리는 모든
  • "아기 낳지마, 생명 멸종"…美 난임클리닉 테러 공모 '한국계 추정 남성' 체포
    "아기 낳지마, 생명 멸종"…美 난임클리닉 테러 공모 '한국계 추정 남성' 체포
    국제일반 2025.06.07 13:40:55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난임클리닉 폭파 테러의 공범이 약 2주 만에 검거됐다. 미 연방검찰청은 지난 4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켄트 출신 한국계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대니얼 종연 박(32)을 폭탄 제조 및 테러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박씨는 지난달 17일 캘리포니아주 출신 가이 에드워드 바트커스(25)와 함께 팜스프링스 난임클리닉을 폭파한 혐의를 받는다. 바트커스는 당일 폭발물을 실은 차량을 클리닉 건물 앞에서 터뜨려 건물 일부를 파손시키고 인근 4명을 다치게 한 후 현장에서 숨졌다. 주말이라 클리닉이 문을 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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