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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년생 택시 기사 아들, 아일랜드 최연소 총리 된다
    86년생 택시 기사 아들, 아일랜드 최연소 총리 된다
    정치·사회 2024.03.25 10:26:52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고등교육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집권 여당인 통일아일랜드당(피너게일)의 대표로 확정됐다. 37세인 그는 내달 아일랜드를 이끌 정식 총리로 올라설 전망이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당 집행위원회는 이날 대표직에 유일하게 출마한 해리스 장관을 그대로 당 지도자로 확정했다. 이에 해리스 장관은 부활절 휴회 이후인 내달 9일 의회에서 정식으로 총리로 선출될 예정이다. 해리스 장관은 “내 인생의 절대적인 영광”이라며 “우리 당이 국민과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가 정식 총리가 되면 아일랜드 사
  • 미·일 동맹 60년 만에 중대한 업그레이드…'中 위협에 대응'
    미·일 동맹 60년 만에 중대한 업그레이드…'中 위협에 대응'
    정치·사회 2024.03.25 09:14:32
    미국과 일본의 안보 동맹이 1960년 미일안보조약 체결 이래 최대로 격상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 5명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4월 10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주일미군사령부 개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바이든 정부는 하와이에 주둔 중인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이하 인태사령부) 소속 사령부 중 하나인 태평양함대 산하에 새로운 미군 합동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안을 검토 중이다. 존 아
  • 옐런 美 재무 내달 다시 방중…'中기업 과잉 생산' 논의될 듯
    옐런 美 재무 내달 다시 방중…'中기업 과잉 생산' 논의될 듯
    정치·사회 2024.03.25 05:30:00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내달 중국을 찾아 미중 관계 관리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갖는다. 옐런 장관의 방중은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만으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우려가 고조되는 중국 산업의 과잉 생산 문제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옐런 장관이 내달 중국을 찾아 여러 고위급 인사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옐런 장관은 중국에서 경제 분야 실세 관료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란포안 재정부장(장관)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옐런 장관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중국
  • ‘빈털터리 도널드’ 고약한 별명 짓기, 이번엔 바이든이 나섰다
    ‘빈털터리 도널드’ 고약한 별명 짓기, 이번엔 바이든이 나섰다
    정치·사회 2024.03.25 03:00:00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가 올해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빈털터리 도널드(Broke Don)’라 부르는 네거티브 캠페인에 나섰다. 별명을 지어 경쟁자를 조롱하는 것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공’인데, 바이든 대통령 측이 이를 따라하는 것이다. 24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천문학적인 법률비용 리스크에 내몰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약점을 바이든 캠프 측이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다. 자산 부풀리기 의혹으로 1심에서 패소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벌금 전액에 해당하는 4억5,400만달러(약 6,100억원)를 2
  • IS, 이슬람 탄압·시아파 지원 푸틴에 불만…수년간 러 본토 노렸다
    IS, 이슬람 탄압·시아파 지원 푸틴에 불만…수년간 러 본토 노렸다
    정치·사회 2024.03.24 18:08:59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으로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 ‘이슬람국가호라산(ISIS-K)’이 러시아를 타깃으로 삼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까지 옛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던 것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누적된 데다 체첸 분리주의 세력을 강경 진압하면서 정권을 차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반감 등이 1차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러시아가 극단적 수니파인 IS와 껄끄러운 관계를 보인 시아파 시리아 정부를 지원했다는
  • 英왕세자빈 암투병 고백…반목 시동생 부부도 위로
    英왕세자빈 암투병 고백…반목 시동생 부부도 위로
    정치·사회 2024.03.24 17:57:07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42) 왕세자빈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22일(현지 시간) 직접 밝혔다. 왕세자빈은 이날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은 내게 예방적인 화학 치료를 받도록 조언했고 현재 치료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왕세자빈은 암의 종류나 단계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왕세자빈은 “이는 물론 큰 충격이었고
  • “라마단 휴전부터”…유엔 안보리, 결의안 25일 표결
    “라마단 휴전부터”…유엔 안보리, 결의안 25일 표결
    정치·사회 2024.03.24 17:55:28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슬람 금식 성월 라마단 기간 동안 가자지구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다음 주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휴전’을 제안한 미국의 결의안은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한 가운데 선출직 비상임이사국들이 보다 강한 표현을 담아 새로운 버전의 휴전 결의안을 제안했다. 타임오브이스라엘 등 주요 외신들은 “10개국 비상임이사국들이 제출한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이 25일 안보리 이사회 투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당초 이날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사흘
  • 불타는 모스크바 공연장[사진]
    불타는 모스크바 공연장[사진]
    정치·사회 2024.03.24 17:43:45
    러 심장부 겨냥한 IS 테러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의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가 발생한 22일(현지 시간) 한 특수 경찰 대원이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극단주의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IS)가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가운데 24일 현재까지 최소 13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타스연합뉴스
  • [영상]목숨 끊으려 다리 매달린 소녀…끝까지 손 놓지 않은 경찰 '폭풍 감동'
    [영상]목숨 끊으려 다리 매달린 소녀…끝까지 손 놓지 않은 경찰 '폭풍 감동'
    정치·사회 2024.03.24 15:11:09
    다리에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10대 소녀를 미국 경찰들이 끝까지 안심시키며 구조하는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ABC7 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 행인이 강변 난간 너머에 한 19세 소녀가 좋지 않은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자칫하면 강에 빠질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모습을 걱정한 행인은 마침 뉴욕시 하프 마라톤 대회를 위해 맨해튼 브릿지 근처에서 근무하고 있던 경찰관 3명에게 이를 알렸다. 다른 경찰관이 항만반과 구급차를 호출하는 동안 한 경찰관이 소녀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지
  • 김정은 "생명 위협하는 테러, 정당화 안돼" 푸틴에 전문
    김정은 "생명 위협하는 테러, 정당화 안돼" 푸틴에 전문
    정치·사회 2024.03.24 09:12:2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3일 푸틴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2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모스크바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테러공격 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뜻밖의 슬픈 소식을 접했다”며 “귀국 정부와 인민,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문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인민은 친선적인 러시아 인민이 당한 불행과 슬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당신을 중심으로 하는
  • [영상]"돈 위해 쐈다"…덜덜 떠는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심문 영상 보니
    [영상]"돈 위해 쐈다"…덜덜 떠는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심문 영상 보니
    정치·사회 2024.03.24 08:23:30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22일(현지시각) 최악의 총격·폭탄 테러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용의자의 신문 영상이 공개됐다. 러시아 국영 방송사 RT의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냔은 23일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에 “테러범의 신문 풀버전을 공개한다”면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진술하고 있는 3분 남짓 길이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자신을 1998년생이라고 밝힌 샴숫딘 파리둔은 한 달 전쯤 신원 미상의 '전도사'라는 인물로부터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주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망자…“모스크바 테러에 최소 143명 사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망자…“모스크바 테러에 최소 143명 사망”
    정치·사회 2024.03.23 22:06:42
    지난 22일 저녁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로 숨진 이들의 수가 140명대로 늘었다. 금요일 밤 다수의 군중이 몰려있던 가운데 사건이 발생한 데다, 부상자 중 중상자가 많아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23일 성명을 통해 소방·구조인력 719명이 사건 현장에 투입돼 구조물 해체 및 인명 수색을 하고 있다며 “작업이 적어도 며칠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러시아 국영 방송사 RT의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냔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 러시아 “모스크바 테러, 돈 때문에 범행…우크라와 접촉” 주장에…우크라 “터무니 없어”
    러시아 “모스크바 테러, 돈 때문에 범행…우크라와 접촉” 주장에…우크라 “터무니 없어”
    정치·사회 2024.03.23 21:28:37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를 한 용의자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테러로 최고 115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러시아 국영 방송사 RT의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냔이 이날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검거된 테러범 중 1명은 당국의 신문 과정에서 “지시자가 공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살해하라는 임무를 맡겼다”고 진술했다. 이 용의자는 자신이 돈을 벌기 위해 범행했으며, 지난 4일 튀르키예를 통해 러시아로 입국했다고 덧붙였다
  • 주러대사관 “공연장 테러, 한국인 피해는 없어”(종합)
    주러대사관 “공연장 테러, 한국인 피해는 없어”(종합)
    정치·사회 2024.03.23 18:55:55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대규모 테러 공격과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주러대사관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비상사태부에 확인한 결과 사망자와 부상자 중 한국인은 없다고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 러시아 보건부가 이날 선공개한 사망자 37명의 명단 중 한국인으로 보이는 이름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날 저녁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에 위치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무장 괴한의 무차별 총격과 방화로 최소 93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200여명의 사
  •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11명 체포…사망자는 93명(종합)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11명 체포…사망자는 93명(종합)
    정치·사회 2024.03.23 18:46:46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테러를 벌인 용의자 11명이 체포됐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100명 가까이로 늘었다. 23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전날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자동소총을 무차별 난사해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핵심 용의자 4명을 포함해 이 사건 관련자 총 11명을 검거했다. 이중 핵심 용의자 4명은 모두 모스크바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 떨어진 브랸스크 지역에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FBS는 “용의자들이 범행 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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