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10위→5위' 테슬라 넘어 현대차·GM 맹추격하는 中BYD [글로벌 모닝 브리핑]
    '10위→5위' 테슬라 넘어 현대차·GM 맹추격하는 中BYD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3.26 06:1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BYD, 글로벌 판매량 '톱5' 첫 진입…현대차·GM까지 넘본다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로 등극한 중국 비야디(BYD)가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23년 BYD의 글로벌 판매 순위가 10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성장세입니다. 전기차 업체로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실적도 테슬라를 앞질렀습니다. BYD는 압도적인 성장세를 무기로 현대차&mid
  • 美DNI "北 추가 핵실험 준비돼 있어…ICBM 테스트도 계속할 것"
    美DNI "北 추가 핵실험 준비돼 있어…ICBM 테스트도 계속할 것"
    정치·사회 2025.03.25 23:19:57
    털시 개버드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은 언제든(on short notice) 추가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개버드 국장은 이날 상원 정보위의 모두발언 자료에서 "북한은 미래의 협상에서의 지렛대로 그들의 증대하는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비행 실험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미국의 군대와 동맹국, 미국의 본토를 타깃으로 삼을 수 있는 더 강력한 전략·재래식 역량을 추구
  • 러 "美와 12시간 회담…유용한 대화, 세부 내용은 비공개"
    러 "美와 12시간 회담…유용한 대화, 세부 내용은 비공개"
    정치·사회 2025.03.25 20:45:24
    러시아가 미국과 12시간에 걸친 고위급 회담을 마치고 우크라이나 부분 휴전 등에 관한 내용을 분석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25일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미국 간 긴 협상의 결과들이 각국에 보고됐고 현재 분석중"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미국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12시간에 걸쳐 우크라이나 부분 휴전과 흑해곡물협정 재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기술적인 대화였다"
  • EU "나토군 적시 지원하려면 111조 긴급 투입해야"
    EU "나토군 적시 지원하려면 111조 긴급 투입해야"
    정치·사회 2025.03.25 20:25:58
    유럽연합(EU)의 자강론이 부상하는 가운데 유사시 신속한 병력 이동을 위한 이른바 '군사용 솅겐' 조성에 적어도 700억 유로(약 111조 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 EU 방위·우주담당 집행위원은 25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EU 전역에서 병력·장비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려면 철도·해상·항공로를 긴급히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빌리우스 집행위원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로 9000억 과징금 폭탄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로 9000억 과징금 폭탄
    정치·사회 2025.03.25 20:14:54
    삼성전자가 관세 회피 혐의로 인도 정부로부터 약 9000억 원에 이르는 세금 추징과 과징금 부과 명령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세관의 품목 분류 해석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25일 로이터 통신은 삼성전자가 통신 장비를 수입하면서 10~20%의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수입품을 잘못 부과했다는 이유로 인도 세무 당국으로부터 446억 루피(7636억 원)의 미납 관세 추징과 과징금 8100만 달러(1189억 원)를 부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품목은 '리모트 라디오 헤드'라는 소형 라디오 주파수
  • EV 캐즘·中 자체 공급망에 美·유럽 전력반도체 구조조정 쓰나미
    EV 캐즘·中 자체 공급망에 美·유럽 전력반도체 구조조정 쓰나미
    정치·사회 2025.03.25 20:00:56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부상하자 미국·유럽 등 전력반도체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5일 전력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독일 인피니언이 직원 1400명을 해고하고 1400명의 업무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위 미국 온세미도 직원을 1000여 명 줄이기로 했으며 3위 스위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조기 퇴직 신청을 받는다. 일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역시 연내 수십 명을 내보내기로 했다. 이 회사는 야마나시현 공장의 전력반도체 양산 시작 시점도 미
  • 美, 러·우와 릴레이 협상 ..흑해곡물협정 핵심 의제로 다뤄
    美, 러·우와 릴레이 협상 ..흑해곡물협정 핵심 의제로 다뤄
    정치·사회 2025.03.25 16:10:21
    우크라이나 휴전을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미국 대표단이 러시아·우크라이나와 ‘릴레이 협상’을 이어갔다. 25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인 키스 켈로그와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에서는 그리고리 카라신 상원 국제문제위원장과 세르게이 베세다 연방보안국(FSC) 국장고문 등이 각각 협상장에 나섰다. 타스통신은 이날 양측이 12시간 동안 ‘마라톤 협상’을 벌였다고 전했다. 양국 대표단은 트
  • "관세를 상품화한 트럼프…이르면 연말께 전세계 경기침체 덮칠 것"
    "관세를 상품화한 트럼프…이르면 연말께 전세계 경기침체 덮칠 것"
    정치·사회 2025.03.25 15:55:39
    “보호무역주의는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연말께 혹은 늦어도 1~2년 안에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리세션(경기 침체)이 덮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매그니피센트7(M7)을 필두로 한 미국 주식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 대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24일 서울경제신문과 화상 인터뷰를 갖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거대한 글로벌 경기 침체를 몰고 올 것”이라며 그간 호황이 길었던 만큼 침체 골짜기가 크고 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저스 회장은 1973년 조지 소로스 회장과 퀀텀펀드를 설
  • 폭스콘, TSMC 이어 미국에 또 공장 짓는다
    폭스콘, TSMC 이어 미국에 또 공장 짓는다
    정치·사회 2025.03.25 15:50:50
    아이폰 제조 업체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수천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 공장을 추가로 짓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조업 부흥을 내걸며 해외 기업에 투자를 압박하는 가운데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TSMC 등 대만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양새다. 테크뉴스·중앙통신사 등 대만 언론은 25일 폭스콘의 자회사 인그라시스가 전날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위해 1억 4200만 달러(약 2086억 원)를 투입해 공장 용지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언론에
  • 美 예멘공습 기밀 유출 일파만파…"안보보좌관 퇴출해야"
    美 예멘공습 기밀 유출 일파만파…"안보보좌관 퇴출해야"
    정치·사회 2025.03.25 14:38:43
    미국 외교안보 라인이 미군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 공습 기밀을 언론에 유출한 데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안보 불감증이 다시 한 번 입도마에 오른 가운데 해당 실수를 저지른 마이크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퇴출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애틀랜틱의 제프리 골든버그 편집장은 지난 15일 자신이 예멘 공습을 논의하는 국가안보 지도자들의 단체 대화방에 추가돼 기밀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미군의 예멘 공습은 15일 오후 2시에 공식 공개됐으나 골드버그 편집장은 같
  • '자체 공급망' 中전기차 공습에…美·日·유럽 전력반도체 구조조정 쓰나미
    '자체 공급망' 中전기차 공습에…美·日·유럽 전력반도체 구조조정 쓰나미
    정치·사회 2025.03.25 14:35:29
    전기차 시장에 ‘캐즘(대중화 직전 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이 장기화되고 중국 기업들이 부상하자 미국·유럽·일본의 전력 반도체 기업들이 잇달아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중국에 2차전지 시장 점유율이 이미 뒤진 데다 메모리반도체 기술은 따라잡히고 있는 한국 기업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5일 전력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독일 인피니온이 직원 1400명을 해고하고 1400명의 업무를 바꾸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2위 기업인 미국 온세미도 직원을 100
  • 中펀드매니저들 "習 친기업 믿고 상호관세 때 중국 주식 사야"
    中펀드매니저들 "習 친기업 믿고 상호관세 때 중국 주식 사야"
    정치·사회 2025.03.25 11:08:20
    중국의 펀드매니저들이 다음 달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로 자국 기업 주가가 떨어지면 이를 주식 매집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최근 ‘딥시크 열풍’ 등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이 부각한 점, 시진핑 국가주석이 민간 기업 친화적 정책을 예고한 점 등을 감안해 적극적으로 투자해도 된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5일(현지 시간) 선전 JM캐피털의 좡자펑·화통 펀드매니저, 베이징 스타록의 팡레이 펀드매니저, 중국자산운용의 딩웬지 글로벌 투자전략가 등 중국 투자전문가 5명과의 인터뷰
  • “금리 인하 보고 싶다”…트럼프, 美연준 금리 인하 재차 촉구
    “금리 인하 보고 싶다”…트럼프, 美연준 금리 인하 재차 촉구
    정치·사회 2025.03.25 10:58: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미 연준이 2회 연속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재차 금리를 인하하라고 압박하는 모양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내각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낮추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면서 연준에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건 단지 나의 의견일 뿐”이
  • 中·대만 갈등 깊어지는데…장제스 증손자 "본토 이주" 파장
    中·대만 갈등 깊어지는데…장제스 증손자 "본토 이주" 파장
    정치·사회 2025.03.25 10:55:10
    중국과 대만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장제스 대만 초대 총통의 증손자가 중국 본토에 정착했다고 알려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장제스 증손자인 장여우칭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중국 저장성 항저우로 이주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본토에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생활 방식을 시도하기로 결심했다"며 "항저우에서 창업을 위해 직원 숙소를 임대했다"고 소개했다. 장여우칭은 장제스 초대 총통의 증손자이자 장징궈 전 총통의 손자
  • 현대차, 50억불 투입 美제철소 건설
    정치·사회 2025.03.25 08:25:23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50억 달러를 투입해 제철소를 건설하는 것을 포함해 총 200억 달러(약 29조 3700억 원) 투자에 나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4일(현지 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13면 미국 경제 전문 CNBC방송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가 미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50억 달러의 제철소 건설을 포함해 총 2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앨라배마와 조지아주 등에서 가동 중인 현대차그룹 자동차 공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