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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능성 희박한데…북일회담 띄우는 北 왜?
    가능성 희박한데…북일회담 띄우는 北 왜?
    정치·사회 2024.03.26 05:30:00
    많은 전문가들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있음에도 북한이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을 띄우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담화에서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지난달 15일에도 납북자 문제를 의제로 올리지 않는 등의 조건 하에 북일 정상회담이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김 부부장은 “일본이 지금처럼 우리의 주권적 권리 행사에 간섭하려 들고
  • 마크롱 "러 테러 배후 IS라는 정보 있어"…EU도 반발
    마크롱 "러 테러 배후 IS라는 정보 있어"…EU도 반발
    정치·사회 2024.03.25 21:16:23
    22일 137명의 생명을 앗아간 러시아 모스크바 콘서트홀 테러의 배후로 미국이 이슬람국가(IS)를 지목한 가운데 유럽연합(EU)과 각국 정상들도 미국의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소행이라는 점을 감추기 위해 혼란을 만들고 있다는 러시아의 주장을 반박하는 셈이다. 25일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를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기자들을 만나 “(모스크바 테러) 공격을 계획하고 실행한 것은 IS의 실체라는 첩보를 갖고 있다”며 “IS는 과거 프랑스에서도 여러 차례 테러 공격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 러 "IS 테러 배후설 못 믿어…미국이 일으킨 '통제된 혼란'"
    러 "IS 테러 배후설 못 믿어…미국이 일으킨 '통제된 혼란'"
    정치·사회 2024.03.25 18:41:18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소행이라는 미국의 정보 판단에 대해 러시아의 의혹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후원하는 과정에서 ‘IS라는 허수아비’를 세웠다는 주장이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미국은 이번 테러의 배후가 IS라는 이야기로 스스로 함정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블로디미르 젤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정권의 테러와 부패를 후원한다며 “이러한 키우의 피후견인을 은폐하기 위해
  • 미·일 안보협력 60년 만에 업그레이드… 동맹 최고 수준 격상하나
    미·일 안보협력 60년 만에 업그레이드… 동맹 최고 수준 격상하나
    정치·사회 2024.03.25 17:53:02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양국의 안보 동맹을 1960년 미일안보조약 체결 이래 최고 수준으로 격상시킬 방침이다. 2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4월 10일 미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주일미군사령부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개편이 육해공 자위대를 묶는 ‘통합작전사령부’ 창설에 맞춰 미일 간 상호 운용성을 향상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바이
  • 안보리 결의안 또 불발…제자리걸음 걷는 가자지구 휴전안
    안보리 결의안 또 불발…제자리걸음 걷는 가자지구 휴전안
    정치·사회 2024.03.25 17:51:32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5개월을 넘긴 가운데 휴전 논의가 진척되지 않으면서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사회의 압박 속에 휴전 시도가 이뤄지고는 있지만 인질 교환 비율과 가자지구 철수, 영구 휴전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양상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구속력 있는 휴전안을 결의하려는 움직임 역시 주요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이스라엘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20명을 교환하는
  • "英, 中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성명 발표 예정"
    "英, 中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성명 발표 예정"
    정치·사회 2024.03.25 17:33:30
    영국 정부가 유권자 정보 해킹을 비롯한 중국의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성명에 새로운 대(對)중국 제재 및 보복 조치가 발표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 시간) 영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올리버 다우든 부총리가 이날 의회에서 중국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중국의 스파이 행위에 대한 비난과 대응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중국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온 영국 의회 내 단체가 안보국장의 브리핑에 소집된 것으로
  • 외교장관, 美하원 대표단에 "전문직 비자법 통과를"
    외교장관, 美하원 대표단에 "전문직 비자법 통과를"
    정치·사회 2024.03.25 16:37:46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과 만나 "한국인 인력 만을 위한 전문직 비자 쿼터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이 의회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25일 서울 종로 외교부청사에서 아미 베라 하원 인태소위 간사(민주, 캘리포니아, CSGK 공동의장), 영 킴 하원 인태소위원장(공화, 캘리포니아) 대표단 6명과 만났다. 코리아스터디그룹은 미 의회 내 구성된 한국 관련 초당적 연구모임으로 2018년 2월 공식 출범해
  • '북일 정상회담' 군불 때는 김여정에…기시다 "北과 대화 중요"
    '북일 정상회담' 군불 때는 김여정에…기시다 "北과 대화 중요"
    정치·사회 2024.03.25 16:03:26
    지난달 북일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으로부터 정상회담을 제의받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일본에 구애를 받고 있다며 내부에 선전하는 한편 한미일 3각 공조를 흔들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과의 정상회담이 중요하다”고 말했지만 납북자 문제로 북일 간 의견 차가 커 성사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 부부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담화에서 “최근에도 기시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전해
  • 김여정 "日, 또 정상회담 제안" 기시다 "여러 대응 중"
    김여정 "日, 또 정상회담 제안" 기시다 "여러 대응 중"
    정치·사회 2024.03.25 13:58:17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관련 보도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북한과 정상회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일전에도 말했듯이 조일(북일)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며 “단순히 수뇌
  • 86년생 택시 기사 아들, 아일랜드 최연소 총리 된다
    86년생 택시 기사 아들, 아일랜드 최연소 총리 된다
    정치·사회 2024.03.25 10:26:52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고등교육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집권 여당인 통일아일랜드당(피너게일)의 대표로 확정됐다. 37세인 그는 내달 아일랜드를 이끌 정식 총리로 올라설 전망이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당 집행위원회는 이날 대표직에 유일하게 출마한 해리스 장관을 그대로 당 지도자로 확정했다. 이에 해리스 장관은 부활절 휴회 이후인 내달 9일 의회에서 정식으로 총리로 선출될 예정이다. 해리스 장관은 “내 인생의 절대적인 영광”이라며 “우리 당이 국민과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가 정식 총리가 되면 아일랜드 사
  • 미·일 동맹 60년 만에 중대한 업그레이드…'中 위협에 대응'
    미·일 동맹 60년 만에 중대한 업그레이드…'中 위협에 대응'
    정치·사회 2024.03.25 09:14:32
    미국과 일본의 안보 동맹이 1960년 미일안보조약 체결 이래 최대로 격상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 5명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4월 10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주일미군사령부 개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바이든 정부는 하와이에 주둔 중인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이하 인태사령부) 소속 사령부 중 하나인 태평양함대 산하에 새로운 미군 합동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안을 검토 중이다. 존 아
  • 옐런 美 재무 내달 다시 방중…'中기업 과잉 생산' 논의될 듯
    옐런 美 재무 내달 다시 방중…'中기업 과잉 생산' 논의될 듯
    정치·사회 2024.03.25 05:30:00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내달 중국을 찾아 미중 관계 관리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갖는다. 옐런 장관의 방중은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만으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우려가 고조되는 중국 산업의 과잉 생산 문제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옐런 장관이 내달 중국을 찾아 여러 고위급 인사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옐런 장관은 중국에서 경제 분야 실세 관료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란포안 재정부장(장관)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옐런 장관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중국
  • ‘빈털터리 도널드’ 고약한 별명 짓기, 이번엔 바이든이 나섰다
    ‘빈털터리 도널드’ 고약한 별명 짓기, 이번엔 바이든이 나섰다
    정치·사회 2024.03.25 03:00:00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가 올해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빈털터리 도널드(Broke Don)’라 부르는 네거티브 캠페인에 나섰다. 별명을 지어 경쟁자를 조롱하는 것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공’인데, 바이든 대통령 측이 이를 따라하는 것이다. 24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천문학적인 법률비용 리스크에 내몰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약점을 바이든 캠프 측이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다. 자산 부풀리기 의혹으로 1심에서 패소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벌금 전액에 해당하는 4억5,400만달러(약 6,100억원)를 2
  • IS, 이슬람 탄압·시아파 지원 푸틴에 불만…수년간 러 본토 노렸다
    IS, 이슬람 탄압·시아파 지원 푸틴에 불만…수년간 러 본토 노렸다
    정치·사회 2024.03.24 18:08:59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으로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 ‘이슬람국가호라산(ISIS-K)’이 러시아를 타깃으로 삼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까지 옛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던 것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누적된 데다 체첸 분리주의 세력을 강경 진압하면서 정권을 차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반감 등이 1차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러시아가 극단적 수니파인 IS와 껄끄러운 관계를 보인 시아파 시리아 정부를 지원했다는
  • 英왕세자빈 암투병 고백…반목 시동생 부부도 위로
    英왕세자빈 암투병 고백…반목 시동생 부부도 위로
    정치·사회 2024.03.24 17:57:07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42) 왕세자빈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22일(현지 시간) 직접 밝혔다. 왕세자빈은 이날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은 내게 예방적인 화학 치료를 받도록 조언했고 현재 치료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왕세자빈은 암의 종류나 단계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왕세자빈은 “이는 물론 큰 충격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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