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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AI+전력생산에 127조 투자 '풀엑셀'…"AI칩, 달러처럼 지배력 행사해야"
    트럼프, AI+전력생산에 127조 투자 '풀엑셀'…"AI칩, 달러처럼 지배력 행사해야"
    정치·사회 2025.07.16 17:41: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과 전력 생산을 위한 정책에 ‘풀액셀’을 밟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에만 920억 달러(약 127조 6000억 원)가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원자력발전소·석탄·천연가스·태양광 등 풍력을 제외한 모든 에너지원을 총동원해 AI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중국에 대한 AI 반도체 수출도 기존의 ‘원천 금지’에서 선회해 구형 칩에 한해 수출을 허가하는 등 전략 변화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피츠버그에서 열린 제1회 펜실베이니아 에너지&middo
  • 커지는 인플레 공포에도…물러설 생각 없는 트럼프
    커지는 인플레 공포에도…물러설 생각 없는 트럼프
    정치·사회 2025.07.16 17:34: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정책의 여파가 미국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주요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향후 물가 상승 압력은 더 거세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그간 무분별한 관세정책에도 물가는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수입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조짐이 뚜렷해진 탓이다.
  • "MP머티리얼스 성장 한계…중국산보다 50% 비쌀 것"
    "MP머티리얼스 성장 한계…중국산보다 50% 비쌀 것"
    정치·사회 2025.07.16 15:04: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희토류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결정했지만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 장비와 인력 등의 한계로 중국산보다 생산 단가가 최소 50% 이상 비쌀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부가 최대주주로 올라선 MP머티리얼스가 여전히 많은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애플은 MP머티리얼스와 5억 달러(약 6900억 원) 규모의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10일에는 미 국방부가 MP머티리얼스에 4000만 달러(약 55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
  • 트럼프, 파월 연일 압박…“해셋,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중 선두”
    트럼프, 파월 연일 압박…“해셋,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중 선두”
    정치·사회 2025.07.16 11:01: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향해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경제 참모 중 한 명인 해셋 위원장이 파월 의장의 후임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셋 위원장과 함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도 유력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
  • 트럼프 무기 지원은 '이 사람' 덕분?…우크라서 인기 폭발 중 [글로벌 왓]
    트럼프 무기 지원은 '이 사람' 덕분?…우크라서 인기 폭발 중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7.16 10:27:02
    우크라이나의 소셜미디어에서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에게는 압박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에는 적극적으로 무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에 멜라니아 여사의 입김이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 나오면서다. 1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한 우크라이나 이용자는 어두운 색 챙이 깊은 모자로 얼굴을 절반쯤 가린 멜라니아 여사의 왼쪽 가슴에 우크라이나의 국가 상징인 '트리주브'(삼지창) 로고를 합성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a
  • 트럼프 “의약품 관세, 이르면 이달 말 시행… 반도체도 비슷한 시점 될 것”
    트럼프 “의약품 관세, 이르면 이달 말 시행… 반도체도 비슷한 시점 될 것”
    정치·사회 2025.07.16 09:10: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이르면 이달 말부터 의약품과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인공지능(AI)·에너지 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 참석한 후 워싱턴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길에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의약품 관세는) 이번 달 말께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며 “제약사들에게 1년 정도의 시간을 줘 준비하도록 하고 그 이후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반도체 관세 도입 일정에 대해서도 “(의약품 관세
  • "젤렌스키, 모스크바 공격은 절대 안 돼"…트럼프, 장거리무기 공급 배제
    "젤렌스키, 모스크바 공격은 절대 안 돼"…트럼프, 장거리무기 공급 배제
    정치·사회 2025.07.16 08:48: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모스크바 공격을 명시적으로 제지하며 장거리 무기 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15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모스크바를 겨냥해서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까지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제공할 의향인지에 대해서도 “우리는 그것을 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같은 발언은 전날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개 발표와 대조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마르크 뤼터
  • 트럼프, 젠슨 황과 빅딜? “AI·에너지에 100조원 투자”…中, 2분기 5.2% 성장했지만 내수 위축 '여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 젠슨 황과 빅딜? “AI·에너지에 100조원 투자”…中, 2분기 5.2% 성장했지만 내수 위축 '여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사회 2025.07.16 08:22:5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 성장둔화: 중국 2분기 GDP가 5.2% 성장하며 연간 목표 달성 청신호를 보였으나 6월 소매판매는 4.8% 증가에 그쳐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상반기 CPI는 0.1% 하락해 디
  • 美 AI칩 수출 ‘원천봉쇄’→'中이 중독되게' 변화오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 AI칩 수출 ‘원천봉쇄’→'中이 중독되게' 변화오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7.16 07:25:27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 H20의 대중 수출을 허가한 가운데 미 정부 당국자들이 "중국이 미국산 AI 반도체에 중독되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 잇따라 나왔다. 중국이 AI 반도체 발전 측면에서 미국을 따라오면 계속해서 수출 통제 대상 품목을 넓히던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범용 칩은 적극적으로 수출해 미국산 AI를 확산시키는 쪽으로 전략을 튼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15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은 중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 트럼프 며느리까지 "이건 좀…" 콘크리트 '마가' 흔드는 논란 뭐길래? [글로벌 왓]
    트럼프 며느리까지 "이건 좀…" 콘크리트 '마가' 흔드는 논란 뭐길래?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7.16 07:00:00
    콘크리트 지지층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지지자들이 ‘엡스타인 논란’에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앱스타인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지 말자”고 진화했지만 마가 내부에서 엡스타인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는 것이다. 보수 진영에서는 이 사안이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정치 행보까지 뒤흔들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이에 대해 “음모론으로 공고해진 마가 지지층이 이번엔 또 다른 음모론으로 볼 수 있는
  • 中수출길 열린 엔비디아…삼성전자도 깜짝 호재 [글로벌 모닝 브리핑]
    中수출길 열린 엔비디아…삼성전자도 깜짝 호재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7.16 05:4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엔비디아 H20' 中수출 깜짝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 H20의 중국 수출 재개를 전격 승인했습니다. H20에 탑재되는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의 주요 공급사인 삼성전자에도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올 4월 엔비디아 H20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했었는데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가 2023년 10월부터 실시해온 엔비디아 칩의 중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것으로
  • [속보] 트럼프 "인도네시아와 훌륭한 무역협정 완료…직접 협상했다"
    [속보] 트럼프 "인도네시아와 훌륭한 무역협정 완료…직접 협상했다"
    정치·사회 2025.07.15 23:01: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 좋은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모두를 위한, 인도네시아와의 훌륭한 협정이 방금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들의 존경받는 대통령과 직접 협상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4월 상호관세 발표 이후 미국과 새로운 협정을 맺은 아시아 국가는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2곳으로 늘었다. 미국으로부터 32%의
  • 테슬라·비야디, '빈집털이'로 자동차 강국 日앞마당 넘본다
    테슬라·비야디, '빈집털이'로 자동차 강국 日앞마당 넘본다
    정치·사회 2025.07.15 22:42:52
    미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전기차(EV) 업체 테슬라와 비야디(BYD)가 일본 내 매장을 대폭 확대한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 23개인 일본 매장을 연내에 30개로 늘리고 내년 말까지 5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신설하는 매장은 모두 직영점이며 대부분 대형 상업시설에 들어선다. 테슬라는 지금까지 온라인 중심으로 자동차를 판매해 왔으나 앞으로는 방침을 전환해 매장에서 고객과 접점을 늘리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일본에서 매장 100개를 운영한다는 구상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약 130곳에 불과
  • 美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7%로 반등…예상치 부합
    美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7%로 반등…예상치 부합
    정치·사회 2025.07.15 22:30:27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관세 영향의 초기 징후가 일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을 내놨다. 15일(현지 시간)미 노동부는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과 비교해선 0.3% 상승하며 지난 2월(2.8%) 이후 가장 높았다. 다만 전년 대비 및 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지난 4월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 中시진핑, 호주 총리 만나 "양국관계 회복, 실질적 이익"
    中시진핑, 호주 총리 만나 "양국관계 회복, 실질적 이익"
    정치·사회 2025.07.15 20:31:3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 회복이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왔다며 호주와의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한 앨버니지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중국과 호주의 관계는 최근 몇 년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되었으며,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안겨줬다"고 평가하며 "공통점을 찾고 차이를 인정하는 상호이익 협력은 양국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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