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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전부터 대기줄'…서브컬처 축제 'AGF' 참가하는 게임사는?
    '하루 전부터 대기줄'…서브컬처 축제 'AGF' 참가하는 게임사는?
    문화 2023.12.02 08:00:00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3'에 게임 업계 대세로 부상 중인 서브컬처 게임도 참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와 스마일게이트, 넷마블(251270), 시프트업과 레벨 인피니트 등 게임사가 이날부터 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3에 참가한다. 올해 메인스폰서인 '원신' 제작사인 중국 호요버스는 15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원신’과 '붕괴3rd', '미해결사건부', '붕
  • 왕좌의 귀환…웹툰으로 돌아온 S.K.T "소설의 근간 변하지 않았죠"
    왕좌의 귀환…웹툰으로 돌아온 S.K.T "소설의 근간 변하지 않았죠"
    문화 2023.12.02 07:00:00
    바야흐로 20년 전. ‘S.K.T’라는 이름이 한 소설을 떠올리게 하던 때가 있었다. 한국의 통신사 ‘SKT’가 아닌, 미남 기사단의 이야기 ‘스왈로우 나이츠 테일(Swallow Knights Tales)’을 독자들에게 선보였던 김철곤(46) 작가의 이야기다. 특유의 재치 있는 문체와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인기를 모은 ‘S.K.T’는 한국 판타지 소설의 장르를 규정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김 작가는 나우누리, 하이텔 등 PC 통신을 통해 독자들을 처음으로 만났다. 데뷔작 ‘드래곤 레이디(2000)’와 ‘S.K.T(2003)’를
  • [북스&] 공존과 전쟁 사이…'레드라인' 앞에 선 美·中
    [북스&] 공존과 전쟁 사이…'레드라인' 앞에 선 美·中
    문화 2023.12.01 17:59:16
    전쟁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과거 미국·소련의 ‘냉전’과 최근 부각된 미국·중국의 ‘신냉전’은 확실한 차이가 있다. 대외팽창에 나섰던 소련은 패권국 미국의 레드라인은 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중국은 미국과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중국은 서태평양의 섬나라인 대만을 자국의 영토라고 하면서 흡수하길 바란다. 반면 미국은 이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결과는 중국 자신이나 미국 어느 한 편이나 혹은 두 편 모두에게 파멸적일 수밖에 없다. 호주 총리를 역임했고 특히 중국을 가장
  • [북스& - 인터뷰] 유홍준 "각자 자신만의 우리문화 답사기 쓰길"
    [북스& - 인터뷰] 유홍준 "각자 자신만의 우리문화 답사기 쓰길"
    문화 2023.12.01 17:58:37
    “해외 여행이나 외국 정보를 습득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거꾸로 우리의 것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인기를 끌고 30년을 이어올 수 있는 힘이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 책이 더 이상 안 팔려도 좋아요. 저의 답사기를 밟고 올라서 각자가 ‘당신들의 답사기’를 쓰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유홍준(74) 명지대 석좌교수는 3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출판사 창비 주최로 진행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출간 30주년 기념’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제1권이 1993년 5월 나왔으
  • [북스&] 회초리는 사랑일까 폭력일까…삶의 '맥락' 살펴라
    [북스&] 회초리는 사랑일까 폭력일까…삶의 '맥락' 살펴라
    문화 2023.12.01 17:48:52
    한 인간의 완성은 ‘행동’으로 귀결된다. 인간의 마음은 행동을 촉발시키는 계제가 되지만, 그 자체로 세상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타인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나의 행동이 먼저 앞서나가야 한다. 동시에 행동에는 본성과 의지가 함축되어 있다. 그렇다면 세상을 떠들썩하게 뒤흔들었던 악행과 선행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인간은 왜 양면적인 행동을 하면서 살아갈까. 세계 최고의 신경과학자로 불리는 미국 출신 과학자 로버트 M. 새폴스키가 인간의 근원을 찾아내기 위해 신간을 발간했다. 부제인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이
  • '비질란테' 최강의 사나이…유지태 "현실적인 한국형 히어로 꿈꿔"
    '비질란테' 최강의 사나이…유지태 "현실적인 한국형 히어로 꿈꿔"
    문화 2023.12.01 17:48:27
    “흔히 다크히어로물을 떠올리면 영화 ‘배트맨’을 꼽는데, 한국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히어로가 아닌 현실에 발을 붙이고 있는 히어로들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지난달 29일 전 편이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속 열혈 경찰 ‘조헌’은 무시무시하다. 동명의 웹툰 원작 속 비현실적인 몸집은 영상화를 거치면서 현실에 있을 법한 최강자의 분위기를 지니게 됐다. 조헌을 맡은 배우 유지태(47). 188㎝의 키에 더해, 몸무게도 20㎏ 가까이 증량하며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모범
  • [북스& - 새책] 청와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었을까
    [북스& - 새책] 청와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었을까
    문화 2023.12.01 17:48:23
    대식가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중국요리를 좋아했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걸쭉한 토속 삼계탕 애호가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식단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홍어찜이 올라갔다. 노무현 대통령과 비슷한 식성의 문재인 대통령 소울푸드는 사골우거지국밥이었다. 청와대에서 20년간 대통령 5명의 ‘삼시세끼’를 도맡았던 저자가 청와대 밥상과 주방의 뒷이야기들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1만 7000원.
  • [북스& - 새책] 마약 범죄자도 살려야 하는 사람이다
    [북스& - 새책] 마약 범죄자도 살려야 하는 사람이다
    문화 2023.12.01 17:48:08
    이유 없는 무덤이 없듯이 마약에 빠진 그들에게도 까닭이 있다. 변호사인 저자는 지난 10여 년간 맡아 왔던 사건들 가운데 방송이나 언론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은, 일상 속의 마약 관련 범죄와 거기에 연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마약 사범을 변호한다니, 이에 동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저자는 “‘마약 범죄자’가 아니라 ‘살려야 하는 한 사람’으로 그들을 본다”고 말한다. 1만 8800원.
  • [북스& - 새책] 82세 영원한 현역 야구인의 인생 철학
    [북스& - 새책] 82세 영원한 현역 야구인의 인생 철학
    문화 2023.12.01 17:47:55
    우리나라 대표 야구인이자 현재 82세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 야구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저자가 인생에서 배운 깨달음과 지혜를 정리했다. 재일교포 출신으로 남보다 이른 선수 은퇴, 지난한 감독생활 등 저자는 스스로를 ‘거북이 인간’이었다고 회고한다. 토끼처럼 꾀 부릴 줄도 모르는 우직한 거북이 말이다. 저자는 결국 인생이란 순간이 축적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1만 8000원.
  • [북스& - 새책] 물건이 아니라 기분을 소비하는 시대가 왔다
    [북스& - 새책] 물건이 아니라 기분을 소비하는 시대가 왔다
    문화 2023.12.01 17:47:42
    소셜미디어(SNS) 속의 영상은 왜 점점 짧아질까. 금붕어 같은 집중력의 사람들을 사로잡고 물건을 팔기 위해 너도나도 짧은 콘텐츠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삶은 거대한 경제 시스템 안에서 흘러간다. 전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이자 현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인 저자는 “물건이 아닌 기분을 소비하는 시대가 왔다”며 우리의 일상을 지해하는 경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1만 9800원.
  • [북스& - 새책] 저질정치 없애려면 정치시스템 바꿔야
    [북스& - 새책] 저질정치 없애려면 정치시스템 바꿔야
    문화 2023.12.01 17:47:21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이 정치개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또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로의 전환, 권력분산형 대통령제로 개편, 제3지대 신당 창당 등을 제안했다. 저자는 “저질정치를 부추기는 정치제도 시스템이 더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오해 소지가 있지만 ‘후진 정치’의 되물림을 막기 위해 책을 냈다고 한다. 2만원
  • [북스&] 역사로 되짚어 본 지구온난화의 미래
    [북스&] 역사로 되짚어 본 지구온난화의 미래
    문화 2023.12.01 17:47:00
    유럽 1000개 도시에서 뽑은 1100~1800년 유대인 박해에 관한 자료는 식물 생장기 기온이 약 3분의1도 내려가면 이후 5년 안에 유대인이 더 공격 당했음을 보여준다. 토질이 열악하고 체제가 더 허약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식량 부족과 고물가 시기에 폭력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신간 ‘기후변화의 세계사’(원제 The earth transformed)는 기후 변화가 인류의 역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충격을 줬는지 추적한다. 책은 빙하기, 화산 활동, 태양 활동, 호우와 가뭄 등 극적 사건들뿐 아니라 장기 기
  • [북스& - HOT 웹툰] 추위 사르르 녹일 이타주의자들 '수의사님!' '콜사인'
    [북스& - HOT 웹툰] 추위 사르르 녹일 이타주의자들 '수의사님!' '콜사인'
    문화 2023.12.01 17:46:31
    이번주에는 추운 겨울을 녹일 따듯하고 묵직한 감동을 안기는 작품을 소개한다.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중인 ‘수의사님! 안녕하세요?’와 ‘콜사인’이다. 각각 동물병원과 소방을 주제로 이타적인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수의사님! 안녕하세요?=동물병원을 개원한 첫날, 응급환자를 맞이하게 되고 다행히 별문제 없이 치료를 마쳤는데…. “많이 아팠지? 잘 버텼어, 몽이야.” “별말쓰믈여. 성생님 덕부네 사라쓰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평범한 수의사던 내가, 아무래도 동물들의 말을 듣게 된 것 같다. 동물병원을 개원한 주인공 ‘이준’은 동물들의
  •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문화 2023.12.01 17:37:44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권태와 무기력에 빠지곤 한다. 의미 없이 계속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우리는 점점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잃어 가고, 무언가 새로 시작할 원동력도 상실한다. 관료제의 톱니바퀴 속 주인공 윌리엄스(빌 나이) 역시 그렇게 늙어 왔다. 그러던 그가 자신의 삶이 단 9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다. 윌리엄스는 그제서야 자신의 삶에서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일들을 시도한다. 혼자 우아한 식사를 즐기기도 하고, 취하기도 하고, 회사에도 빠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정말로 의미
  • [북스&]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정책…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하라
    [북스&]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정책…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하라
    문화 2023.12.01 17:00:00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주택, 교육, 환경, 육아, 노동 등 삶 곳곳에 밀접하게 녹아든다. 정책이 정당적, 이념적, 윤리적 가치만 고려돼 추진된다면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놓쳐버린 기회비용 등을 낳는다. 신간 ‘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은 이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책의 저자는 정치학자인 스티븐 로즈다. 그는 경제학으로 생각하는 정치학자로 유명하다. 이 책은 그가 미래 행정가, 정치인이 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위해 집필한 것으로 경제학적 사고방식, 적용법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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