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전년동기대비 턴어라운드 기대된다”며 “PB(Private Brand) 상품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모바일커머스 성장으로 성장성 제고 및 해외모멘텀 재부각, CJ헬로비젼 상장에 따른 자산가치도 중장기적 재조명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 372억원(21.7% y-y)으로 당사 예상치(338억원) 및 컨센서스(343억원) 상회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5분기 만에 전년동기대비 증가세 시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PB비중(TV판매액 기준)은 2011년 15%, 1H12년 23%에서 2013년 약 30% 예상된다”며 “PB는 의류, 화장품 등 고마진 상품 중심이며, PB의 GPM이 전사 마진(30.1%)보다 매우 높아 향후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해외 지분법이익은 2011년 -178억원에서 2013년 -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PB 등 믹스 개선과 지역확대 효과로 중국 이외 인도, 일본 등 손익 개선 빠르게 나타날 전망이다”고 주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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