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테팔 "국내 프라이팬 시장점유율 1위 수성"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은 5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최첨단 코팅과 바닥 변형방지 기술로 강화된 내구성의 '테팔 인텐시움 3D 코팅'을 선보였다. /김동호기자


글로벌 주방ㆍ생활용품업체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 테팔(Tefal)이 인텐시움 3D코팅 기술로 국내 프라이팬 시장점유율 1위 수성에 나선다. 5일 그룹세브코리아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구성을 강화한 ‘테팔 인텐시움 3D코팅’ 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테팔 인텐시움 3D 코팅은 긁힘을 최소화하는 세라믹 하드베이스에 눌어붙지 않는 성능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강화표면층, 특수 광물질로 강화된 3D 입체코팅층을 더해 프라이팬이 오래 사용해도 코팅이 새 것처럼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열전도를 좋게 해주는 구리 코팅층, 바닥판의 강도를 높여주고 열전도를 좋게 해주는 열확장선, 형상 기억 장치 역할을 하는 열변형 방지 디스크 등을 더한 변형방지바닥을 사용해 평균 4년까지 사용기간이 늘어났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테팔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40~50%. 테팔은 향후 70~80%까지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팽경희 그룹세브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의 요리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면서 프라이팬을 용도별로 쓰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 시장을 축소시킨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프라이팬 시장도 제로섬이 아니라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룹세브코리아는 기존 코팅기술을 적용한 프라이팬은 생산을 중단하고 새로운 코팅을 적용한 프라이팬으로 제품군을 모두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테팔 인텐시움 3D 코팅 프라이팬의 가격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3만원대에서 10만원대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