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영선 의원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 한여름 납량특집”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 1974년부터 79년까지 유신시절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부장”이라면서 “유신 공안의 추억? 한여름 납량특집 인사? 국정원 국조 물타기 인사? 소름끼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박의원은 또 “정홍원 국무총리 검사, 김 신임 비서실장 공안검사, 홍경식 신임 민정수석 공안검사, 황교안 법무장관 공안검사”라면서 “공안검사 공화국시대”라고 공안검사 출신들을 지적하며 이번 인선을 비판했다.



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을 신임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등 청와대 실장과 수석 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김 신임 비서실장은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3선 의원을 지낸 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져 있다. (사진 = 박영선 의원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