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ED 조명 설치, 소나무 6만그루 식목 효과 거둬


LG이노텍은 파주LED공장의 모든 조명을 LED로 설치해 운영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31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LG이노텍은 파주LED공장 내 생산라인과 복지시설, 가로등 등 모든 조명을 자체 개발한 평판조명 모듈 등 1만 여개의 LED로 설치해 지난 7월부터 가동한 바 있다. LG이노텍이 이같은 LED조명 설치를 통해 절감한 소비전력은 75만 3,000㎾로 이를 이산화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할 경우 소나무 6만 3,0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이노텍의 파주LED공장은 축구장 26개 규모인 18만 2,000㎡(5만 5,000평)부지에 LED공장동 및 사무복지동, 기숙사 등을 갖춘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LED생산기지로 총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LED조명은 태양광에 가까우면서도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조명 환경에 맞춰 빛의 색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빛”이라며 “LED조명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진 가격은 핵심기술 개발 및 생산능력 확대로 빠르게 해결해가고 있다”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