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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 ‘헬스 앤 웰빙’ 기업 이미지 구축 박차

필립스전자가 ‘헬스 앤 웰빙’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어린이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태영 필립스전자 대표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어린이의 건강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네덜란드 필립스전자 본사 정책 가운데 하나인 더하기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진행한다”며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 이어 4번째로 진행하는 것이며 이미 캠페인을 진행한 곳에서는 굉장히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는 필립스 본사가 건강 관련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실시하는 다개년 브랜드 캠페인이다. 필립스전자는 지난 1일까지 약 4주 동안 더하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모, 총 5,972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의 내부심사를 통해 12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 오는 18일부터 약 3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어린이 건강ㆍ삶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는 관련 파트너 및 해당 응모자가 함께 구체화해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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