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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펀드 수익률 원자재 펀드 못지않다"

세계 각국 내수 부양에 평균수익률 48% 달해


SetSectionName(); "소비재펀드 수익률 원자재 펀드 못지않다" 세계 각국 내수 부양에 평균수익률 48% 달해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전세계 각국이 경기회복을 위해 내수부양에 치중하자 소비재펀드(컨슈머펀드)가 원자재 펀드에 못지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3일 펀드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소비재펀드는 올해 초 이후 이달 20일 현재까지 평균 48.12%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이는 섹터펀드 가운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금펀드(42.45%), 원자재펀드(43.65%), 천연자원펀드(48.66%)와 비슷한 수준이다.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이 경기침체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수 부양 조치를 취하면서 소비재 관련 기업이 수혜주로 떠올라 비교적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펀드별로 보면 중국 소비재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중국(홍콩H)에 투자하는'하이차이나인프라-컨슈머증권자투자신탁1-A'이 올 들어 이달 20일 현재까지 73.94%의 수익률을 올렸고 '미래에셋친디아 컨슈머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A'의 수익률도 75.98%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소비가 기대한 만큼 살아나지 않는 반면 중국 등 신흥국가들의 소비가 확대되면서 이들 국가의 소비재 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대정 대우증권 WM리서치팀장은 "최근까지 대형 수출주 주도의 장세가 이어졌지만 각국이 내수부양에 나서면서 내수가 성장을 보강하는 구도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 중국에 소비재를 수출하는 소비재수출기업의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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