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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레드로버, 美 헐리우드 진출 본격화…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레드로버가 미국 헐리우드 진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교보증권은 26일 보고서에서 “레드로버는 전날 미국 영화제작사 워너브라더스의 신작영화 ‘블렌디드’의 제작에 참여하는 등 헐리우드 진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03.9% 늘어난 36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6억원을 기록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레드로버는 지난해 8월 미국 대형펀드와 5대5의 비중으로 ‘걸프스트림픽처스’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영화제작사 워너브라더스와 영화, 애니메이션 공동 개발과 제작에 나섰다”며 “지난 1월 ‘더 지니어스 파일(The Genius File)’의 제작 계약을 체결했고 툰박스 엔터테인먼트와 애니메이션 ‘넛잡’을 공동 제작해 내년 1월 북미 전역에 개봉할 예정인 등 헐리우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툰박스 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해선 미국 나스닥시장의 상장 모멘텀도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레드로버와 툰박스는 상호간에 각각 12.5%, 3.9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툰박스가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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