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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정주영 현대 명예회장 상속세 300억
입력2001-09-20 00:00:00
수정
2001.09.20 00:00:00
정몽구회장등 분할납부현대는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남긴 재산 700억원에 대한 상속세 300억원을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 등 아들들을 포함, 상속인들이 분할 납부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유산인 청운동 생가는 정몽구 회장이, 창우리 선산은 변중석 여사가 상속하며 가회동 사택과 주식 등 유가증권은 상속세 납부 등을 위해 제3자에게 매각했거나 매각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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