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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정밀유리 공격경영

탕정 제2공장 확장… 내년부터 초대형 가판유리 양산

삼성코닝정밀유리가 탕정 제2공장 확장 등 공격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석재(사진) 삼성코닝정밀유리 사장은 15일 창립 12주년 기념사에서 “5년, 10년후 지속 성장을 위해 12년간의 급속한 외형성장으로 인해 두터워지고 높아진 ‘생각의 벽’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내년 양산을 목표로 추진중인 13만평 규모의 탕정 제2공장 확장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LCD TV시장의 수요 확충에 맞춰 초대형 기판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이 같은 사업 확장에 대비해 “불가능하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도전적인 자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자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면서 “창조적 사고와 협동, 자발적 헌신을 통해 내부의 벽을 다 같이 넘어보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TFT-LCD 유리기판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2세대 제품(가로 370㎜×세로 470㎜) 생산을 시작한 이래 현재 8세대(2,200㎜×2,500㎜)까지 선보이며 30배의 규모 확장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코닝정밀유리의 매출액은 지난 97년 233억원에서 지난해 1조9,650억원으로 84배나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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