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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사회공헌] SK 에너지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치 등 '훈훈한 겨울나기'

SK에너지는 에너지 기업이라는 특성에 걸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의 행복' 을 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구자영(왼쪽 두번째) 사장 과 사내 봉사단원들이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SK에너지

SK에너지의 사회공헌은 소외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장애인 및 노인 복지, 청소년 교육, 환경 분야에서 재정적 지원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에너지는 에너지 회사라는 기업 특성에 걸맞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행복경영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에 추위와 싸워야 하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2004년부터 매년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전국 50여 개 지역에서 10만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배추와 무를 조기에 계약, 재배해 농가를 지원하고 질 좋은 재료를 확보한다. 김치 담그기와 소외이웃에게 전달까지의 전 과정을 임직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매년 100만장씩 4,000여 소외계층 가구에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배달 봉사에도 적극 참여한다. SK에너지는 저소득층의 자립ㆍ자활을 위해 NGO,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와 함께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앞장서 왔다.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교사를 파견하는 '행복한 일자리 사업'과 보육시설 설립을 통해 저소득 여성들의 취업 기반을 확보하는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을 통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1,9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를 통해 빈곤지역 아동 및 영ㆍ유아들의 복지증진을 도왔다. 이는 '물고기를 직접 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나아가 SK에너지는 제조 기반 '사회적 기업'의 설립ㆍ운영을 지원해 새터민, 저소득층 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구현했다. SK에너지는 지난 해 정부(통일부), NGO(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박스 제조기업 '메자닌 아이팩' 설립을 지원하고, 사회투자지원재단, 열매나눔재단 등과 함께 친환경 블라인드 제조기업인 '메자닌 에코원'의 설립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고용 안정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고마운손'은 근로의지가 있는 취약계층을 고용해 핸드백, 지갑 등의 잡화를 생산하는 사회공헌기업으로 기업(SK에너지ㆍ㈜쌈지), NGO(열매나눔재단), 정부(보건복지가족부)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전 과정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토털 액세서리 브랜드 ㈜쌈지와의 납품 계약 체결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수익창출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에너지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저소득층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그동안 사회적기업의 설립 비용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회사의 경영노하우, 기술, 다양한 자원 등을 활용해서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SK에너지는 회사발전의 터전이 되어 온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10년간 총 1,525억원을 투자해 110만평 부지에 국내 최고 시설의 자연테마공원인 울산대공원을 조성하고 2006년 4월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부 채납했다. 울산대공원은 다양한 문화육성 프로젝트를 기획ㆍ시행하여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으며, 지역사회와 기업체가 협력 상생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SK에너지는 울산대에서 추천하는 우수 학생에게 산학협동 장학금을 연 2회 지원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매년 중ㆍ고교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학생 장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전 임직원의 95%에 이르는 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봉사 시간만도 총 5만5,000여 시간에 달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전체의 행복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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