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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3세 경영 체제 구축 마무리

차남 교선씨 홈쇼핑 사장으로 승진<br>백화점 대표 하병호씨 홈쇼핑 대표 민형동씨<br>H&S 대표 이규성씨 F&G 대표 소병걸씨


현대百 3세 경영 체제 구축 마무리 차남 교선씨 홈쇼핑 사장으로 승진백화점 대표 하병호씨 홈쇼핑 대표 민형동씨H&S 대표 이규성씨 F&G 대표 소병걸씨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현대백화점그룹이 오너 3세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마무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6일 정몽근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교선(34) 그룹 기획담당 부사장(홈쇼핑 부사장 겸직)을 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계열사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난해 회장으로 승진한 장남 정지선(36)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백화점 등 그룹총괄 차남인 정 사장이 홈쇼핑을 맡는 방식의 오너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했다. 또 이번 인사에서 계열사 대표이사를 대폭 교체했다. 현대백화점 대표이사인 민형동 사장을 현대홈쇼핑 공동 대표이사로 발령 내고 홈쇼핑 대표이사였던 하병호 부사장을 백화점 공동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이규성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을 현대H&Sㆍ현대푸드시스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소병걸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을 현대F&G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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