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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위성채널 '코리아TV' 阿등에 본방송 송출 시작
입력2009-05-19 17:10:21
수정
2009.05.19 17:10:21
코리아글로벌미디어그룹은 19일 한류 위성 채널방송인 '코리아TV'가 아프리카ㆍ중앙아시아ㆍ남부유럽 일부 지역에 1년여의 시험방송을 마치고 본방송 송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집트에 설립된 코리아 TV는 이집트 국영위성인 나일 샛의 시청권역 안에 있는 45개국, 5억여 인구를 대상으로 매일 24시간 무료로 한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TV는 한국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해외 정책 홍보 및 주관 행사 홍보, 기업 이미지 및 상품 홍보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월에는 아랍권 최대의 축제기간인 라마단 기간에는 '아내의 유혹', '타짜', '게임의 여왕', '바람의 화원', '자명고' 등 한류 콘텐츠를 집중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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