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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통화가치 올해 10-20% 절상 전망"

올해 대다수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치가 10-20% 평가절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리만 브라더스가 12일 전망했다. 리만 브라더스는 보고서에서 중국 위안(元)화는 달러화에 대해 5% 절상되고 말레이시아의 페그제 환율제도도 폐지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보고서는 "아시아 국가들은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해왔으며 급증하고있는 외환보유액의 보유 위험이나 비용도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만 브라더스는 이와함께 앞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줄어들 것이며 금리인상 속도도 미국에 비해 뒤처질 것으로 내다봤다. (홍콩=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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