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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귀환한 대승호 선원들 가족과 상봉


지난달 7일 동해 대화퇴 근해에서 북한 경비정에 나포됐다 한 달 만에 귀환한 대승호 선원들이 7일 오후 속초시 해경 경비함정 부두에서 가족들과 상봉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선장 김칠이씨는 “국민들 성원 덕에 빨리 나오게 된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속초=최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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