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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고 `열번째 우리춤` 공연

국립국악고등학교가 오는 18일 개교 48주년 기념으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번째 우리춤 공연을 연다. 50여명의 학생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산조춤 과 진도북춤을 비롯, 전통무용과 궁중무용 그리고 창작무용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넋풀이, 하늘 이미지, 격(검무), 그들에게 무슨 일이 등과 2부에서는 무산향, 축제, 태평무, 산조춤 , 나무 물고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산조춤은 고전음악중 백미로 꼽히는 거문고 산조에 맞추어 추는 춤으로 애절함과 산뜻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기교가 특징이며, 진도북춤은 섬세하거나 투박스러운 다양한 북장단이 주는 생동감을 바탕으로 한 호남형의 대표적인 북춤이다. 신라시대 황창의 영웅적 행위를 칭송한 검기무를 토대로 최승희가 지난 34년 새로이 창작한 검무도 관객들을 매혹한다. 이 밖에 학생들의 창작 무용인 그들에게 무슨 일이와 나무물고기 등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문의 02-3460-0551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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