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스코텍, 대사성 골질환 치료제 국내 특허 취득

뼈전문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은 골다공증 및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 가능한 뼈흡수억제제 ‘OCT-SG815’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OCT-SG815는 뼈 파괴를 억제해 대사성 골질환의 근원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신약 후보 물질로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Osteoblast)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인 OPG(Osteoprotegerin)를 조절,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분화를 막아 골밀도를 개선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OCT-SG815로 신약을 만들면 기존 치료제가 가진 소화기관 관련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장기 복용해도 안전하며 경구용으로 약을 만들 수 있어 복용도 간편하다”고 말했다. 골다공증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06년 기준 102억달러, 국내 시장 규모는 2,000억원이며 관절염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1,190억달러, 국내 시장 규모는 4,000억원으로 추산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