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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재테크시대] 신규 골프회원권 구입요령

골프회원권은 크게 기존 골프회원권과 신규 골프 회원권으로 나눠 볼 수 있다. 그 중 신규 골프 회원권 구입은 아직 개장이 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규 골프장이 가지고 있는 특성 및 문제점,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파악하기가 어려워 골프장이 제시하는 부킹 안 등에 대한 신뢰도에 확신을 가질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최근 분양가가 대부분 고액으로 책정된다는 점을 감안, 투자여부를 다시 검토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개장까지 많은 시일이 걸리는 만큼 단기간에 이익을 누리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꼭 해야 한다면 총 모집인원, 분양시의 조건, 분양시의 조건의 지속여부, 코스의 수준 등을 적절히 평가한 후 투자해야 한다. 투자를 한다면 창립 또는 1차 분양인 최초 분양 때 뛰어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가 분양 때는 입회금이 오르기 때문. 실제 거래 때는 유명 중개 거래소를 선택 상담하면 골프장이 갖고 있는 특성 및 부킹에 대한 운영방침,코스,거리 등 전체적인 수준을 참고할 수가 있으며 실제 구입 시 가격 및 대금 불입조건 소유한 회원권과의 교환처리 등 보다 더 유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골프를 주로 하는 경우에는 모든 일요일이 회원의 날로 도착순으로 진행되는 골프장은 피해야 할 것이다. ◇매수와 매도 시기 결정은 이렇게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이다. 골프장 회원권을 사고 팔 때도 적절한 시기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살 때=시중 금리가 낮을 때, 또 상승이나 하락 추세가 뚜렷할 때보다는 보합세를 보일 때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의 변경을 언제 할 수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명의 변경이 당장 되지 않는 경우나 언제 될지 모르는 경우 등은 공증이나 가처분 거래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자칫 다시 팔 수도 없고 이용할 수도 없게 될 수 있다. 사기 전 회원권의 최고가를 고려해 현 시세와 비교 분석해야 한다. 이외에 취득세나 중개수수료, 명의 변경료 등 기타 비용을 고려해서 살 회원권을 결정해야만 한다. ■팔 때=시장의 여유자금이 충분하다고 판단될 때 내놓아야 좋은 값에 팔 수 있다. 양도세가 얼마나 되는 지 미리 고려해 실 차익금이 만족할만한 수준인지를 생각한다. 이전에 다른 부동산이나 회원권을 판 적이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는 양도세 합산 신고 때문인데 자칫 착각하거나 고려하지 않을 경우 예상치 못한 지출로 재테크는커녕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매수 및 매도 시기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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