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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업 지분 매각, 관심 갖고 있다"

(T-50=자료사진)

팻 게인스

팻 게인스 보잉코리아 사장이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분 매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게인스 사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AI는 보잉의 주요 파트너일뿐 아니라 보잉 정도 규모라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회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KAI가 성과도 훌륭하고 매우 중요한 회사인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항공기 부품 제조사인 KAI는 현재 정책금융공사 30.1%, 현대자동차와 두산DST, 삼성테크윈 등 3개 기업이 20.5%씩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주주단은 KAI를 6월 말께 상장한 뒤 공동 매각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지난 해 9월 가격 차이로 도입협상이 결렬된 우리나라 대통령 전용기와 관련해서는 “대통령 전용기는 보잉에게 있어서 중요한 사업 분야 중 하나”라며 “공고가 다시 나오고 요구 성능 조건을 맞출 수 있다면 입찰에 다시 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 관해서는 “헬리곱터, 잠수함 등은 물론 전투기 역시 보잉의 중점 분야”라며 “현재 한국 방위사업청과 여러 가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분 매각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팻 게인스 보잉코리아 사장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AI는 보잉의 주요 파트너일 뿐 아니라 보잉 정도 규모라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회사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게인스 사장은 “KAI가 성과도 훌륭하고 매우 중요한 회사인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항공기 부품 제조사인 KAI는 현재 정책금융공사 30.1%, 현대자동차와 두산DST, 삼성테크윈 등 3개 기업이 20.5%씩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주주단은 KAI를 6월 말께 상장한 뒤 공동 매각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지난 해 9월 가격 차이로 도입협상이 결렬된 우리나라 대통령 전용기와 관련해서는 “대통령 전용기는 보잉에게 있어서 중요한 사업 분야 중 하나”라며 “공고가 다시 나오고 요구 성능 조건을 맞출 수 있다면 입찰에 다시 응하겠다”고 밝혔다. 게인스 사장은 한국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 관한 질문에도 답변했다. 그는 “헬리곱터, 잠수함 등은 물론 전투기 역시 보잉의 중점 분야”라며 “현재 한국 방위사업청과 여러 가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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