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3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30일 전일대비 1.33포인트(0.27%) 오른 502.9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5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5억원, 53억원을 사들이며 상승 반전을 이끌었다. 기관은 145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29%), 화학(1.62%), 의료ㆍ정밀기기(1.53%) 등이 올랐고 기타제조(-6.49%), 출판ㆍ매체복제(-1.28%), 인터넷(-1.08%) 등은 떨어졌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2.71%), SK브로드밴드(2.08%), 태웅(1.19%)가 상승했고, 서울반도체(-2.05%), 메가스터디(-1.49%), 키움증권(-0.3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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