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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오라인, 금강산국제그룹 추진

(주)지오라인, 금강산국제그룹 추진외국인대상 북한상품 선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북한전문 여행상품이 인터넷에 등장했다. 인터넷여행사인 (주)지오라인(대표 안충기·WWW.TOURDEKOREA.COM)은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금강산국제그룹(회장 박경윤)과 북한 관광사업 공동추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두회사는 오는 9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북한의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제공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예약 접수된 관광객에 대한 현지 안내는 금강산국제그룹이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뿐만 아니라 외국국적을 갖고 있는 교포들도 금강산, 백두산, 칠보산, 묘향산 등 북한의 명승지를 직접 찾아갈 수 있게 됐다. (02)6283-3535 김상연기자DREAM@SED.CO.KR 입력시간 2000/07/27 19:1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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