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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볼만한 TV 프로 ####

▤개혁리포트<세금_제1편 탈세>(KBS1 오후10시)지하경제 100조원, 탈세액 20조원으로 추정되는 「탈세천국_대한민국」. 자영업자에서부터 전문직·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탈세가 구조적으로 비호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개인정보의 비밀보장이라는 명분 아래 소득과 세금에 관련한 사항은 당사자와 국세청밖에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무자료 거래가 일반화한 재래시장은 물론 과세특례제도와 간이과세특례제도가 합법적인 탈세에 이용되는 문제점 등을 짚어본다. 한편 11일 제2편에서는 상속 및 증여세 제도가 미비, 부의 불평등이 세습되고 전문직 고소득자가 봉급생활자보다 소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덜 내고 있는 문제를 조명한 「조세 불평등」을 방송한다. 최근 국회에서는 변호사 등 전문직에 부가세를 내도록 하는 「전문직 부가세법」이 법사위에서 진통을 겪고 율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이해관계 때문에 법안 통과를 미룬다는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IMF 이후 특히 심화하고 있는 우리 조세제도의 불평등 문제와 이의 개혁방안을 제시한다. ▤해바라기(MBC 오후9시55분) 현우가 담당했던 환자 윤상구의 병세가 악화하면서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긴장이 감돈다. 병문안 온 현준에게 냉담하게 대하는 현우를 의아하게 지켜보던 수연은 하경에게서 현우의 집안사를 듣고 그의 허무적인 태도를 이해하게 된다. 한편 하경은 연민을 갖고 있던 특실환자 은미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크게 분노한다. ▤단단한 놈(SBS 오후9시55분) 태주는 동네 깡패에게서 소연을 보호하려다 만신창이가 된다. 경찰이 와서 깡패들과 함께 연행된 태주는 소연이 자신을 못 알아보는 바람에 같은 패거리로 몰려 곤욕을 치를 뻔한다. 마침 연락을 받고 달려온 한병철옹의 도움으로 태주는 풀려난다. 한편 소연은 깡패에게서 구해준 답례로 자신이 공연하는 「산타페」 재즈카페에 태주를 초대한다. ▤가족극장<대리교사 빅토르 노박>(EBS 오후8시) 라르삭이라는 작은 남프랑스 마을에 대리교사로 간 노박은 가자마자 익명의 편지를 받는다. 그 내용은 이 마을에서 50년 전에 라살이라는 후작이 친독파로 단죄됐는데 사실 그 후작은 무죄일 뿐더러 오히려 비밀 레지스탕스 대원이었다는 것이다. 노박은 마을을 혼란스럽게 하는 괴편지가 계속됨에 따라 학생들과 함께 독일군 점령시절 마을의 기록들을 알아보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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